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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김명호 기자

boq79@kyeongin.com

경제부(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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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이제 한곳 남았다… 송도 '마지막 매립지' 11월 공사 시작 지면기사

    바다를 메워 조성되고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마지막 매립 공사가 오는 11월 시작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11-3공구(1.07㎢) 공유수면 매립 공사를 오는 11월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2027년까지 매립 공사를 마치고 2030년까지 기반공사를 끝낸다는 계획이다. 송도 11공구(6.92㎢)는 인천시가 송도에 조성하는 마지막 매립지로 총 3단계로 나눠 매립을 추진 중이다. 송도 11-1공구(4.32㎢)는 지난 2016년 가장 먼저 매립이 끝났고 11-2공구 매립은 2013년 말 시작돼 오는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11-3공구' 2027년 예정"첨단산업단지 조속 추진 힘쓸것"11-3공구의 경우 11-2공구처럼 건설 현장에서 나오는 외부 사토를 반입해 매립하되, 내부의 임시 구조물 배치 계획을 변경해 기한 내 매립을 마칠 수 있도록 했다. 11-2공구는 준설토로 매립한 11-1공구와 달리 외부 사토를 무상으로 반입해 조성 원가를 줄였으나 현장 사정에 따른 공급량 편차가 커 공사가 다소 지연됐다.인천경제청은 11-3공구 매립 공사는 인천 지역 업체만 입찰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하도급에도 지역 업체가 70% 이상 참여하도록 권장하는 방침이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11공구 매립 공사를 차질없이 마무리해 바이오 등 첨단산업단지가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2023-08-30 김명호
  • 청라시티타워 사업자, LH와 끝내 '소송전'
    경제

    청라시티타워 사업자, LH와 끝내 '소송전' 지면기사

    사업비 증액 문제 등으로 수년간 표류하고 있는 인천 청라시티타워 건립사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 사업자 간 소송전으로 치닫게 됐다.이 사업을 진행했던 특수목적법인(SPC) 청라시티타워(주)는 LH를 상대로 청라시티타워 사업협약 계약자 지위 확인 소송을 청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5월 LH는 사업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물어 청라시티타워(주)에 사업협약 해지를 통보했다.청라시티타워(주)는 "LH의 기본설계 오류로 인한 재설계 등으로 사업이 지연돼 공사비가 급증했다"며 "공사비 상승에 아무런 책임이 없는데도 오히려 사업비 상승분을 부담시키는 등 LH로부터 부당한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사업비가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LH는 공사비가 결정되지 않는 상태로 우선 착공하고 추후 사업비 배분 등을 논의하자고 요구했다"며 "이를 거부하자 LH가 사업권을 취소하겠다고 압박했다"고 강조했다. 사업협약 계약자 지위 확인 청구"LH의 기본설계 오류로 사업지연공사비 상승분 부담 등 부당요구" LH "손해배상 청구 맞소송 대응" LH는 청라시티타워(주)에 맞소송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청라시티타워(주)에 지급한 협약 보증금과 설계비 등의 손해 배상을 청구한다는 입장이다. LH 관계자는 "사업협약 해지 이후 민간사업자와의 소송전은 어느 정도 예견됐던 결과"라며 "소장을 면밀히 분석한 후 맞소송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청라시티타워 사업은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 중심부 3만3천㎡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0층, 높이 448m 초고층 타워와 판매시설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2007년 청라에 입주한 주민들이 낸 분양대금 3천32억원으로 LH가 시작한 사업이다. 네 번이나 민간사업자 선정에 실패하는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다가 2016년 보성산업 등이 주도하는 청라시티타워(주)가 최종 선정되면서 2019년 착공식을 했다. 하지만 사업비 증액 문제로 LH와 청라시티타워(주)가 대립하면서 사업 자체가 중단됐다.LH는 사업 중단에 따른 주민 반발이 거세지자 지난 5월 청라시

    2023-08-30 김명호
  • 경제

    검단신도시 무량판 아파트 모든 공정 '동영상 녹화' 기록된다 지면기사

    iH(인천도시공사)가 내달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무량판 구조로 착공 예정인 대단위 아파트 단지 건설현장의 모든 공정을 동영상으로 기록하기로 했다. iH는 이번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iH가 발주하거나 시공하는 모든 사업장에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29일 iH에 따르면 DL이앤씨가 검단신도시 AA10-1블록에 공급할 예정인 아파트(1천458가구) 건설현장의 모든 공정이 동영상으로 기록된다. AA10-1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무량판 구조로 설계됐으며 내달 착공해 2026년 준공 예정이다.iH와 DL이앤씨는 건설현장 타워크레인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캠코더 등 휴대용 촬영 장비를 활용해 콘크리트 타설과 철근 작업 등 주요 세부 공정을 녹화할 계획이다. iH는 검단현장에서 이 같은 시범 사업을 실시한 후 관련 매뉴얼을 만들어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iH, AA10-1블록 공급 현장 기록앞으로 모든 사업장 확대도 검토 iH는 부실시공 등을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안전 장비' 운영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iH는 주요 사업 현장의 안전을 위해 CCTV 28대, 드론 4대, 스마트 안전모 12개 등을 운용하고 있는데 이를 대폭 확대해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앞서 서울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GS건설 등의 부실시공 문제가 확산하자 주요 민간 건설사에 건축공사장의 전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공사비 100억원 이상 공공 공사장의 모든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부실시공이 사회적 문제로 확산하자 민간 건설사도 이 같은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요청한 것이다.iH 관계자는 "무량판 구조 아파트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내부적으로 대책을 마련했다"며 "입주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건설 공정의 동영상 기록은 물론, 관리·감독 강화 방안 등도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2023-08-29 김명호
  • 경제

    '삼바 vs 롯바' 영업비밀 법정공방… 인력·기술 분야 확보 전쟁 신호탄 지면기사

    인력 유출·확보를 둘러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신경전이 법정 공방으로 번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선점하고 있는 바이오 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시장에 후발 주자로 뛰어든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연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메가플랜트를 착공한다는 계획으로, 앞으로 인력·기술 등의 분야에서 이들 업체 간 분쟁이 격화할 전망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로 이직하면서 영업비밀을 유출한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A(39)씨에 대한 첫 재판이 28일 인천지법 형사15단독 남효정 판사 심리로 열렸다.이날 심리에서 A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파일을 가지고 나온 행위 자체는 인정한다"면서도 "(이들 파일은)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자료로 영업비밀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A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롯데바이오로직스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파일을 가지고 나오지 않았으며, 롯데바이오로직스에 재직하면서 파일을 열람하거나 사용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국내 바이오 업계는 롯데가 바이오 CDMO 시장에 신규 진출하면서 겪고 있는 삼성과의 이 같은 분쟁은 예견된 결과라고 입을 모은다. 이원직 대표 롯데 영입 갈등 심화"송도 건립 등 인력난 가중될 듯"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경우 국내외 CDMO 분야 선두 주자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업 모델을 사실상 '이식'하는 수준으로 송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인력과 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삼성과의 갈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실제로 롯데는 지난 2021년 롯데바이오로직스 법인 설립을 앞두고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10년간 근무했던 현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를 롯데지주 상무로 전격 영입하면서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원직 대표를 신호탄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들의 롯데 이직이 이어지자 삼성은 롯데를 상대로 영업비밀침해 금지 가처분 신청 등을 내며 대응하고 있다.롯데바이오로직스의 송도 메가플랜트는 12만ℓ 항체 의약품 생산 규모 플랜트 3개로 구성된다. 이 같은 롯데의 생산 규모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3-08-28 김명호
  • 베일 벗는 '아트센터인천 2단계'
    경제

    베일 벗는 '아트센터인천 2단계'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아트센터인천 2단계 사업의 차질없는 개관·운영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공연·아트&테크·퍼블릭콘텐츠 등 3개 분야의 세부 추진 방안 수립과 관련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문가들은 ▲아트센터인천 2단계 사업에 대한 명확한 운영 방향 정립 필요 ▲총괄 기획을 담당할 디렉터 선임 ▲교육·체험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활성화와 편의시설 등을 확충할 것을 제안했다.현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는 2018년 개관한 지하 2층, 지상 7층, 1천727석 규모의 콘서트홀(아트센터인천 1단계 사업)이 들어서 있다. 오페라하우스 1439석 규모 추진미래 주제 '아트&테크센터' 조성타당성 조사 진행… 2027년 개관인천경제청은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2단계 사업의 핵심인 오페라하우스는 1천439석 규모로 건립되며 가변식 음향제어장치도 설치된다. 무대 전면부에서 객석 끝까지는 가시거리가 33.8m로 설계돼 관중이 어디에서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미래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아트&테크센터'도 조성된다. 이곳에 들어서는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예술과 기술·일상·과학 등 여러 영역을 융합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아트&테크센터에는 실험적인 창작과 연구 프로젝트 활동을 위한 아트&테크 랩을 비롯해 어린이·청소년 등을 위한 상설 창의융합교육 공간, 개방형 아카이브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현재 아트센터인천 2단계 구축 사업을 위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의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을 내년까지 마무리해 착공한다는 게 인천경제청의 계획이다. 개관은 2027년 목표다.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전문가 회의를 통한 의견 수렴과 치밀한 계획 수립 등을 거쳐 아트센터인천 2단계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

    2023-08-27 김명호
  • 송도 11공구 공원 29·녹지 19곳 조성… 경제청, 21억 들여 기본방향 설정
    경제

    송도 11공구 공원 29·녹지 19곳 조성… 경제청, 21억 들여 기본방향 설정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매립이 진행 중인 송도국제도시 11공구에 공원·녹지 등을 조성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용역비 21억원을 들여 송도 11공구의 녹지와 공원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1호 근린공원의 실시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송도 11공구에는 공원 29곳(159만4천㎡)과 녹지 19곳(201만1천㎡)이 계획돼 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효율적이고 짜임새 있는 공원 조성계획을 마련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한층 더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사진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4공장 공사가 한창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11공구 일대 모습. /경인일보DB

    2023-08-27 김명호
  • 인천경제청, 학술교류의 장 연다… '가까워진 글로벌 바이오 허브'
    경제

    인천경제청, 학술교류의 장 연다… '가까워진 글로벌 바이오 허브'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대한면역학회, 신변종감염병mRNA백신사업단 등이 내달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내달 13일부터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하는 한편 생명과학분야 정책수립·기업유치를 비롯한 산·학·연·병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내달 13일부터 열리는 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에는 미국과 네덜란드 등의 관련 분야 노벨상 후보 등 연구자들과 기업인, 의료인 등 약 1천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기간 국내 mRNA백신개발 현황과 관련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특별 세션 등이 마련된다.1974년 창립해 올해 49주년을 맞는 대한면역학회는 현재 회원수가 5천990명에 달하는 면역학 분야 국내 최대 학회다. 매년 춘계·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이와 함께 지난해 출범한 신변종감염병mRNA백신사업단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의 임상 지원 사업으로 가천대에서 총괄사업단을 맡고 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송도국제도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려면 기업 유치 못지 않게 이번 행사와 같은 학술 교류가 활발히 진행돼야 한다"며 "전염병·백신 등 면역학 관련 학술교류가 송도에서 활발히 이뤄지면 의미는 더욱 클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한 i-타워 /경인일보DB

    2023-08-27 김명호
  • [줌인 ifez] 롯데, 돈되는 바이오 '빠르게'… 쇼핑몰은 시간 끌기 '고무줄'
    기획·연재

    [줌인 ifez] 롯데, 돈되는 바이오 '빠르게'… 쇼핑몰은 시간 끌기 '고무줄' 지면기사

    롯데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의 진행 시기를 입맛에 맞게 조율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룹 차원에서 총력을 쏟고 있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송도 공장 건립 계획은 입지 발표 후 채 1년도 안돼 착공을 앞두고 있는 반면, 롯데몰 송도조성사업은 수년간 지지부진하게 끌면서 영업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어 주민들의 반발이 크다."토지만 확보" 준공 시기 입맛대로 조율 관행에 비판 목소리2026년 리조트 미완공땐 승인 취소… 메가플랜트는 일사천리 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리조트형 쇼핑몰로 건립될 계획인 롯데몰 송도의 관광호텔 사업 기간이 최근 재차 연장됐다.인천경제청은 최근 롯데몰 내에 조성되는 관광호텔 취소 여부를 결정하는 청문회를 열고 '조건부 행정처분 유예'를 결정했다.롯데쇼핑의 관광호텔 사업 취소 유예는 이번이 2번째다. 인천경제청은 롯데 측이 2016년까지였던 사업 기간을 지키지 않자 2023년 4월까지 사업을 마치라며 한 차례 시정 조치를 했고, 이번에 다시 행정처분을 유예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리조트 건물 완공 시점은 2026년 12월까지 연장됐지만, 이때까지도 리조트 완공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롯데쇼핑의 관광호텔 사업 승인은 취소된다.롯데쇼핑은 롯데몰 송도의 지지부진한 사업 추진으로 인해 올해 초 관할 연수구청과의 세금 소송에도 휘말린 상태다. 연수구는 롯데쇼핑이 송도국제도시에 복합쇼핑몰 건립을 추진하며 착공 신고를 했으나, 실질적인 공사를 하지 않은 사실을 파악했다. 이에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영업용 건축 부지에 적용하는 별도합산세율이 아닌 종합합산세율을 적용해 10억3천만원의 재산세를 추징했다. 국세청도 이를 근거로 국세인 종합부동산세를 책정하면서 롯데쇼핑이 부담해야 할 세금은 약 320억원으로 불어났다. 현재 이와 관련한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반면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메가플랜트 건립 계획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9일 열린 제12차 경관위원회 심의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제출한 '송도 KI20블록 롯데바이오로직스

    2023-08-27 김명호
  • 경제

    포스코와이드-경제청, 하수 처리수 재이용수 활성화 협약 지면기사

    포스코와이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하수 처리수를 다시 이용하는 재이용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송도에서 나온 연간 50만t의 하수처리수 재이용수를 포스코와이드가 운영하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와이드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 친환경 수질관리 시스템인 RO 설비를 설치해 하수 재이용수를 적극 사용할 계획이다. 이 설비를 활용하면 골프장 관리에 하루 약 3천t의 재이용수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포스코와이드는 전망했다.포스코와이드 김정수 대표는 "인천경제청과 협약을 시작으로 송도국제도시에 조성된 여러 사업장에 재이용수가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2023-08-27 김명호
  • IT·기업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 진출… '건설업 한계' 넘는 포스코이앤씨 지면기사

    포스코이앤씨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진출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3일 해상풍력발전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와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포스코이앤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퀴노르와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인 '울산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고, 국내 해상풍력발전 개발·건설·운송 등의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사업은 울산항에서 70㎞ 떨어진 해수면에 750㎿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해 전력을 생산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는 울산 전체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에퀴노르는 해상풍력 분야에 시공기술력을 보유한 포스코이앤씨와 울산 먼바다에 세계 최대규모의 상업용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월부터 육상 송전선로 개념설계를 진행 중이다. 포스코이앤씨 온상웅 인프라사업본부장은 "전통적인 건설업의 한계에서 벗어나 해상풍력 등 친환경·신재생 사업으로 전문 분야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2023-08-24 김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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