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2025-01-16
-
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
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2025-02-17
-
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활동 지원… 서정대 학생 2명 올해 첫 자격증 땄다
2025-01-17
-
“싸고 험한 일 떠맡는 불법체류자… 강압적 단속 능사 아냐”
2025-04-07
최신기사
-
양주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35개 사업 선정
양주시는 정책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전철7호선(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등 총 35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최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사업을 확정했다. 정책실명(책임)제는 주요 정책 참여 관계자의 실명과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해 공개하는 제도다. 대상사업 선정 기준은 시정 주요정책사업, 10억
-
서정대 학생 봉사동아리 지역사회서 재능나눔 릴레이
서정대학교 학생 봉사동아리의 재능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서정대에 따르면 응급구조과 봉사동아리 ‘생명의 별’ 소속 학생들은 지난 19일 양주시청 감동어린이집에서 위급상황 때 올바른 대처 방법을 유아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는 상황극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나눔 활동에는 학생 16명과 교수 등이 참여, 교통사고, 놀이터 사고 등 다양한 응급상황을 상황극으로 꾸며 유아들에게 대처요령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재능나눔에 참여한 정태욱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전공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
국립수목원, 기후변화 따른 특산식물 다양성 변화 예측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기후변화로 우리나라 동해·남해 연안 특산식물 다양성이 감소할 있다는 예측을 내놓았다. 21일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국립수목원은 서울여대 임치홍 교수 연구실과 공동으로 기후변화가 우리나라 특산식물 다양성 분포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지난 9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특산식물 179종의 분포자료를 활용해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각 식물의 생육 적합지 변화를 종 분포 모델링을 통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다수의 특산식물이 고지대와 북쪽으로 이동할 가
-
포천시, 체납자 대포차 부산까지 추적 공매처분
포천시가 지방세 체납징수를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최근 고액체납자의 무등록 차량 일명 ‘대포차’를 끈질기게 추적해 공매 처분한 사실이 알려졌다. 21일 시에 따르면 징수과 기동징수팀은 한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체납징수 과정에서 체납자 명의의 대포차가 있는 사실을 파악했다. 차량의 권리 분석 등 사전조사를 마친 기동징수팀은 해당 차량이 부산광역시에 운행되고 있고 점유자 소유 아파트에 등록돼 있을 것으로 보고 차량 수배에 나섰다. 기동징수팀은 부산의 해당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장시간 잠복한 끝에 지난 18일 밤 체납자 명의 대포차를 발견하
-
양주시, 지적불부합 운암지구에 지적재조사사업
양주시는 내년부터 은현면 운암지구에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운암지구는 실제 지적경계가 공부상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사례가 많아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는 지적불부합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운암지구 403필지(52만1천581㎡)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사업은 지적재조사 기준점 측량, 토지현황조사 및 측량, 경계설정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사업 착수에 앞서 지난 17일 운암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어
-
포천시 에너지 취약지에 ‘포천형 RE100’ 사업 추진
포천시는 에너지 취약지역의 주택·건물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과 공공건물, 상업건물 등에 설치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RE100)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억9천만원을 투입, 관인면, 신북면, 영북면 등 에너지 취약지역 주택과 건물 224곳에 태양광 747㎾, 태양열 80㎡, 지열 280㎾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
양주
“양주 검준산단 공업용수 비싼 이유는 구조 때문” 지면기사
가격 t당 1127원 입주기업들 불만 평지 아닌 산지 계단식 추가비 물어 자체 공급비용 200원서 차이 발생 인하 요구 아직 市 구체적 답변 없어 양주시 검준일반산업단지에 공급되는 공업용수가 경기도내 주요 산업단지들보다도 비싸 최근 입주기업들 사이에서 논란(11월15일자 6면 보도)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공업용수가 비싼 주요 이유가 산업단지의 구조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9일 검준산단 입주기업들에 따르면 이곳에서 사용하는 공업용수 가격은 t당 1천127원이다. 여기에는 공업용수 단가 757원, 물이용부담금 170원, 자체
-
포천시 장기 미개발 온천보호지역 2곳 해제
포천시에서 온천원과 온천공 보호지역으로 장기간 묶여 있던 2곳이 해제돼 개발 기회가 열렸다. 19일 시에 따르면 일동면의 사직 온천원보호지구와 선단동의 선단 온천공보호구역이 최근 한꺼번에 해제됐다. 사직 온천원보호지구는 지난 1990년 온천 발견 신고 후 자금난 등으로 30만㎡에 이르는 지역의 개발이 지연돼 왔다. 시는 올해 2월 온천 발견 신고 수리를 취소하고, 곧이어 3월에는 경기도에 보호지구 해제를 신청했다. 또 지난 5일에는 재산권 침해와 건축행위 제한 등으로 민원이 이어져 온 22만6천500㎡ 면적의 지구단위계획구역도 폐지
-
양주 덕현중 ‘스포츠로 하루 시작’ 학생 생활 태도 달라져
양주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매일 아침 운동으로 일과를 시작해 체력단련뿐 아니라 인성교육 효과를 거두고 있다. 19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덕현중은 지난 9월부터 아침 운동으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는 ‘오아시스(오늘의 아침 시작은 스포츠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축구와 피구, 배드민턴 3종목 중 원하는 종목을 골라 참여하고 있다. 종목은 요일별로 돌아가면서 운영된다. 학교 측은 체력 결손 학생 증가로 체계적인 체력 향상 프로그램이 필요해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체력 향상에만 머물지
-
피플일반
포천시,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인권교육 지면기사
포천시는 최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인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권의 중요성, 관련 법령, 실무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 의식을 높여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인권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