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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75세 이상 운전면허 반납 시10만원→30만원…지난해보다 반납 35.5%↑”
파주시가 운전면허 반납 인센티브를 올리자 자진 반납률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75세 이상 운전자가 자동차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올린 결과 자진 반납이 크게 늘어났다. 시는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통사고율이 급증하는 75세 이상의 자진 반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10만 원이던 인센티브를 올해부터 30만 원으로 상향했다. 65∼74세가 반납할 경우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초 1회에 한해 10만 원의 지역화폐(파주페이)를 지급한다. 이 결과 올해 상반기에 운전면허를 반납한 75세 이상 고령자는 모두 412명으로, 지난해 상반기(304명)보다 35.5% 늘었다. 파주시 관계자는 “더 많은 고령 운전자의 자진 반납을 유도할 수 있도록 버스정보, 전광판, 누리소통망(SNS),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진 반납을 원하는 운전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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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신도시~야당동 보도육교 착공… 내년 6월 준공
파주 야당동 주민들의 신도시 진입 불편이 내년 6월이면 해결된다. 파주시는 야당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운정신도시~야당동 보도육교를 내년 6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운정신도시와 야당동은 경의·중앙선 철도로 인해 단절된 탓에 통행에 불편이 커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해 왔었다. 시는 이에 따라 총사업비 49억원을 들여 길이 99m, 폭 5m의 보도육교 설치공사를 최근 착공했다.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야당동 구도심 주민들의 신도시 진입이 편리해져 신도시 기반시설 이용과 학생들의 통학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신도시와 구도심을 연결하기 위한 보도육교 설치 공사가 계획된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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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31일까지 신청 접수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1분기 신청을 받는다. 교통비 지원은 경기 버스(시내, 마을)를 이용하는 청소년에게 대중교통 이용액을 환급해주는 것으로 분기당 6만원, 연간 24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신청은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www.gbspb.kr)'에서 할 수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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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내년 개교 파주 운정9초 후문 추가로 만든다 지면기사
출입구 단 1개… 1천명 통학불편권익위 '육교 설치' 최종안 합의국민권익위원회 중재로 출입구가 단 1개뿐인 초등학교에 후문을 추가 설치키로 해 1천여 명 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해결되게 됐다.국민권익위는 지난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에서 학부모 대표와 LH 파주사업본부, 파주시, 파주교육지원청, 파주경찰서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운정9초등학교 후문 및 교통안전시설 추가 설치 합의를 이끌어 냈다.내년 9월 개교 예정인 운정9초는 인근 5개 공동주택단지 1천251명 학생이 이용할 예정으로 설계상 정문 설치만 계획돼 등하교를 위해 먼 거리를 돌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에 학부모들은 통학 불편과 교통위험을 우려, 후문 및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을 요구하며 지난해 11월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이에 국민권익위는 고충 민원 접수 후 약 8개월 동안 현지조사와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이날 학부모와 관계기관이 모두 동의하는 최종 조정안을 마련했다.최종 조정안은 보행육교를 설치할 경우 LH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타당성을 검토하되 설치가 어려우면 대체방안으로 교통안전시설(보행섬 설치, 녹색신호시간 연장, 과속방지턱 및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제한속도 하향)을 설치하기로 했다.파주경찰서는 LH가 교통안전시설 설치에 대한 심의 요청 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신속한 심의 처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학교 후문 및 보행로 설치는 파주교육지원청이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해 그 결과에 따라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세부계획은 LH와 협의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관련법에 따라 완충녹지 점용허가를 신속히 승인하기로 했다.김태규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은 "국민권익위는 어린이들의 권익보호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 요구 등의 어린이 안전 관련 고충민원은 최우선 처리하고 있다"며 합의된 내용의 신속 이행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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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주 운정9초교 ‘출입구’ 더 생긴다… 1천여명 통학불편 해결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출입구가 단 1개뿐인 초등학교에 후문을 추가 설치키로 해 1천여 명 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해결되게 됐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에서 학부모 대표와 LH 파주사업본부, 파주시, 파주교육지원청, 파주경찰서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해 운정9초교 후문 및 교통안전시설 추가 설치 합의를 이끌어 냈다. 내년 9월 개교 예정인 운정9초는 인근 5개 공동주택단지 1천251명 학생이 이용할 예정으로 설계상 정문만 설치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어 등하교를 위해 먼 거리를 돌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에 학부모들은 통학 불편과 교통위험을 우려, 후문 및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을 요구하며 지난해 11월 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는 고충 민원 접수 후 약 8개월 동안 현지조사와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이날 학부모와 관계기관이 모두 동의하는 최종 조정안을 마련했다. 최종 조정안은 보행육교 설치의 경우 LH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타당성을 검토하되 설치가 어려운 것으로 결정될 경우 대체방안으로 교통안전시설(보행섬 설치, 녹색신호시간 연장, 과속방지턱 설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제한속도 하향)을 설치하기로 했다. 파주경찰서는 LH가 교통안전시설 설치에 대한 심의를 요청할 경우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신속한 심의 처리 등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 후문 및 보행로 설치와 관련 파주교육지원청이 교육환경보호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세부계획을 수립, 설치에 따른 세부계획은 LH와 협의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관련법에 따라 완충녹지 점용허가를 신속히 승인하기로 했다. 김태규 권익위 부위원장은 “국민권익위는 어린이들의 권익보호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 요구 등의 어린이 안전 관련 고충민원은 최우선 처리하고 있다"며 합의된 내용의 신속 이행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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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공사…2026년 말 준공
파주시는 적성면 산148번지 일대(면적 33ha)에 조성되는 '국립 감악산 자연휴양림'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역에 첫 국립휴양림인 '국립 감악산 자연휴양림'이 들어서면 진입로 구간의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총사업비 66억 원을 들여 길이 1.5㎞, 폭 10m 왕복 2차로의 진입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24일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착공했으며, 휴양림이 조성되는 2027년도에 맞춰 2026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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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시설관리 지원” 파주교육청, 신속 현장지원으로 학교 업무부담 경감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신속현장지원팀이 달려갑니다."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최은미)이 각급 학교의 의견을 반영한 '신속현장지원팀' 운영을 시작해 학교 업무경감이 기대된다. 파주교육청은 지난 3일 각급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돌발상황 해결을 위한 '신속현장지원팀(F·R·I·E·ND)'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신속현장지원팀 활동은 시설관리직이 없는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시설업무 지원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과 학교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F·R·I·E·ND'는 현장성(Field), 신속성(Rapidity), 즉시성(Immediacy), 긴급성(Emergency), 필요성(Need)을 뜻하며, 교육청과 학교가 친구와 같이 친근하게 도움을 준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파주교육청은 앞서 지난 4월 관내 82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수렴한 결과, 학교 시설관리에 대한 과중한 부담 해소가 제기됨에 따라 교육청 시설개선과를 중심으로 신속현장지원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신속현장지원팀은 시설관리직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중심으로 상시점검 외에도 학교 요청 시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당일 현장에 출동 긴급 시설공사 등을 시행 지원한다. 최은미 교육장은 “학사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신속현장지원팀을 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학교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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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주서 승용차와 마을버스 충돌 사고로 승객 4명 부상
4일 오전 7시 20분께 파주시 문산읍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을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객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 위험이 있는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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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전자예고시스템 도입
파주시는 주정차 차량뿐만 아니라 주행 중인 차량의 체납 여부까지 단속하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전자 예고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단속 차량에 장착된 영상기기를 통해 주차된 차량과 주행 중인 차량까지 모두 적발할 수 있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불법주정차, 의무보험 미가입, 정기 검사 미필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합계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체납 차량 적발 즉시 차량 소유자의 휴대전화로 번호판 영치 전자예고서가 발송된다. 전자예고서에는 차량번호, 체납액, 발견 장소, 납부 방법, 문의처 등이 기재돼 있으며, 전자예고서를 받은 납세자는 시청 방문 없이 위택스(www.wetax.go.kr)나 계좌이체, 자동응답시스템(ARS, 142211)을 통해 낼 수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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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경기북부 첫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개장
노동자 작업복 전문 세탁소인 '블루밍세탁소' 3호가 오는 18일 파주시에 문을 연다. 경기도는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파주시 블루밍 세탁소'를 정식 오픈하기에 앞서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무료로 임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 북부 첫 블루밍 세탁소는 185㎡ 규모로 세탁기, 건조기, 스팀다리미 등 필수 시설과 휴게 공간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산업단지나 인근 영세·중소기업 사업장 종사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식으로 문을 여는 18일 이후에는 춘추복과 하복은 한 벌에 1천원(장당 500원), 동복은 2천원(장당 1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블루밍 세탁소는 영세·중소사업장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노동 복지를 증진할 목적으로 마련한 노동자 작업복 전용 세탁소로 지난해 7월 안산에, 지난해 11월 시흥에 각각 문을 연 바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