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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5일부터 디엠지 평화관광 사전 예약
파주시는 5일부터 '파주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제3땅굴, 도라전망대를 경유하는 파주 DMZ 평화관광은 지난해까지는 민간인출입통제선 출입 절차 등으로 인해 당일 현장 매표만 가능하고 인원도 제한돼 이용에 불편이 컸다. 파주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억 3천만 원을 들여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을 추진했고 9월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파주시는 5일 9시부터 1차 운영에 들어간다. 파주 디엠지(DMZ) 평화관광 온라인 예약시스템(https://dmz.paju.go.kr)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개인과 단체 예약이 가능하며, 방문자의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사전 결제까지 이뤄진다. 단 공정한 경쟁을 위해 단체의 경우 별도 회원가입과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파주시는 1차 운영에서 나타난 불편 사항을 보완해 9월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파주시민 등이 사전 예약할 경우 입장료를 감면해 주는 서비스와 다국어서비스, 해외 결제 서비스 등도 추가된다. 사전 예약은 매월 1일에 다음 달 1개월분에 대해 가능하다. 파주시는 이 시스템 가동 이후에 현장 매표도 병행할 방침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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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개인택시 신규 29대 공급 완료
파주시는 2024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 교부식을 2일 개최했다. 파주시는 '제4차 택시 총량 재산정 결과'가 지난해 말 경기도 택시총량제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됨에 따라 32대의 택시 추가 공급 물량을 확보했고, 이중 29대를 개인택시에 배정한 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신규면허자 29명을 선정했다. 파주시는 일반택시 3대 증차도 연내 진행할 예정이다. 전체 공급이 완료되면 총 826대의 택시가 파주시에서 운행하게 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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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30 교통비전 선포… 서울·시내 접근성 높인다
파주시가 민선8기 2주년을 시작하는 날 '파주시 교통비전'을 선포했다. 시는 지난 1일 오후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2030 파주교통혁명이 시작됩니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파주시 교통비전 선포식' 및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일 시장은 '더 가까운 파주, 100만 파주 도약'을 비전으로 ▲더 빨라집니다(서울까지 30분) ▲더 가까워집니다(파주시내 30분) ▲더 안전해집니다(교통사고 30% 절감) ▲더 편리해집니다(교통플랫폼 혁신)를 세부 내용으로 2030년까지 시민 모두가 누리고 만족하는 교통 선진 도시로의 도약을 약속했다. 이는 현재 파주 교통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서울로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파주시 내 통행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이동시간은 여전히 긴 점 ▲대중교통보다는 승용차 중심의 이동 수단 ▲도시 성장 속도에 비해 도로나 철도 등 교통 기반시설이 부족한 점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의 한계 등에 대한 개선책이다. 파주 교통비전 선포식 후에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파주시 철도망 반영을 위한 시민추진단 구성 및 위촉식이 진행됐다. 지난 4월 모집을 시작한 시민추진단은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이 포함된 자문의원 분야, 교통·철도학회, 경기·철도연구원, 교통전문가로 꾸려진 전문가 분야, 각 읍면동의 추천을 받은 지역대표 분야, 관내 대학, 자원봉사센터, 관내 단체, 관내 기업으로 꾸려진 실천 희망자 분야를 포함해 총 100명으로 구성됐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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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우울·불안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지원”
파주시는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나이,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 상담센터·청소년 상담복지센터·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 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자(10점 이상),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심리상담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비스 유형(1급 또는 2급 유형)을 선택하고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자격 기준 확인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8회의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이 제공되며, 이용권은 생성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심리상담 서비스 가격은 1급 유형은 8만 원, 2급 유형은 7만 원으로,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031-940-5615)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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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신속·적절 대처로 아파트 옥상서 소중한 생명 구해
파주 운정신도시 한 아파트 옥상에서 10대 남학생이 소방서 출동대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52분께 동패동 소재 한 아파트 옥상에서 “남학생이 투신하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지휘단, 119구조대, 운정119안전센터 등이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출동대는 추락 예상 지점에 공기주입식 안전매트를 설치한 다음 옥상으로 올라가 남학생과 2~3m 거리를 두고 만났다. 일부 대원은 학생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설득하고, 또 다른 대원은 학생의 주의가 산만해 진 틈을 타 옷깃을 붙잡으며 안전을 확보했다. 소방대원들의 20여 분 간절한 설득과 신속한 행동이 10대 학생의 귀중한 생명을 구한 것이다. 학생을 구조한 파주소방서는 파주시 정신보건센터 및 파주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이 학생을 의정부 소재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무엇보다 빠른 현장 출동이 중요하다"면서 “이 같은 상황이 재발되지 않아야 하지만, 목격하게 될 경우 지체 없이 119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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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시의회 6곳 후반기 리더 선출] 파주시의회 의장에 민주 박대성 의원 지면기사
파주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박대성(사진) 의원이 선출됐다.파주시의회는 1일 제248회 임시회를 열고 박대성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이익선(국), 의회운영위원장 이진아(국), 자치행정위원장 박신성(국), 도시산업위원장 이혜정(민) 의원 등을 투표를 통해 선출하면서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의장에 선출된 박 의원은 "열린의정으로 항상 시민과 함께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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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대부 가능한 유휴재산 예상 대부료까지 공개
파주시는 공유재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대부와 매각이 가능한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시각화해 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유휴재산 공개는 재산 목록과 함께 소재지, 면적, 지목 등만 나열해 민원인이 직접 해당 지번의 지적도를 발급받은 후 현장을 방문해야 했다. 특히 현장을 가더라도 지적도만으로는 토지의 경계를 확인하기는 어려워 공유재산의 위치를 정확히 가늠하기는 쉽지 않았다. 시는 이에 따라 유휴재산 목록을 지적도 상의 토지 경계선을 표시한 현황 사진 등의 시각 자료를 공개해 누구나 유휴재산 현황을 어디서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각화한 유휴재산 목록은 파주시청 누리집 내 정보공개→공개자료실→부서별 공개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가 소유하거나 관리하고 있는 공유재산에 대해 시민 수요자 입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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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민주당 박대성 의원 선출
파주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박대성의원이 선출됐다. 파주시의회는 1일 제248회 임시회를 열고 박대성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이익선(국), 의회운영위원장 이진아(국), 자치행정위원장 박신성(국), 도시산업위원장 이혜정(민) 의원 등을 투표를 통해 선출하면서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의장에 선출된 박 의원은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 및 대안 제시와 더불어 협력 또한 강화하며 52만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의회 중요현안에 대하여는 동료의원들의 고견을 청취 하는 등 소통하는 의장이 되겠다"며 “열린의정으로 항상 시민과 함께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장 후보에는 국민의힘 최창호 의원과 민주당 박대성 의원이 등록하고 막판 경합을 벌였다. 특히 최 의원이 무난히 당선될 것이란 지역 정가의 예측을 깨고 박이 의원이 당선되면서 전반기 의장선거에 이어 또다시 '배신의 정치'란 수식어가 불거졌다. 재적 의원 15명 중 국민의힘, 민주당 의원이 각각 7명씩 동수인 상황에서 당선의 키를 쥐고 있던 전반기 의장 이성철(무소속) 의원이 당초 예상을 뒤집고 박 의원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전반기 의장선거 당시 같은 민주당 의장 내정자인 박 의원과 경합을 벌이면서 국민의힘 최 의원의 결정적 지원에 힘 입어 당선됐고, 최 의원은 같은 당 동료 의원들로부터 질타를 받으며 당대표 자리까지 내려놓은 바 있다. 이 의원은 의장에 당선된 후 국민의힘에 입당했고, 얼마되지 않아 탈당해 무소속으로 계속 남아있었지만 후반기 의장선거에서는 최 의원을 밀 것이라고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다. 파주시의회는 지난 28일 제247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제8대 전반기 185건 의원발의 조례 등 49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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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천원 택시’ 57곳→63곳 확대 운영
파주시는 '천원 택시' 운행 마을을 기존 57곳에서 63곳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7일 '천원 택시 운영위원회'를 열어 3개 읍면동, 6개 마을을 신규 운행 마을로 선정하고 기존 운행 마을의 출발·도착지를 추가로 지정해 총 27개 구간을 신설했다. 이번에 추가된 마을은 파주읍 파주6리, 탄현면 법흥2리, 낙하리, 교하동 9통(신촌동), 교하동 11통(연다산동), 교하동 12통(연다산동) 등 6곳이다. 특히, 기존 읍·면 지역에서만 운행하던 천원 택시가 교하동의 3개 마을을 운행하게 되면서 동 지역까지 포함해 실제로 대중교통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도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여기에 지난 2월 천원 택시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출발·도착지 조정에 관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출발·도착지 27개 구간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번 신설로 총 212개 구간에 천원 택시가 다니게 되면서 대중교통 불편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교통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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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풍덩, 박물관을 저벅저벅… 파주 ‘북+박캉스’ 어때요?
파주시 출판도시와 통일동산이 여름 휴가철 수도권 시민들을 부르고 있다. 파주시 문발동 출판단지 내 아시아 출판정보센터와 통일동산 내 헤이리마을 및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에서 북캉스(북+바캉스), 박캉스(박물관+바캉스)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북캉스의 명소는 파주출판도시는 우리나라 중대형 출판회사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특색 있는 건축물로 유명하다. 이중 '아시아 출판문화 정보센터'는 문화공간과 숙박공간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내부 벽면을 서가로 조성한 '지혜의 숲', 아름다운 서가와 고서의 향기가 느껴지는 숙박공간 '지지향'이 있으며, 전시공간과 편의시설로 카페, 음식점, 편의점, 은행까지 갖추고 있다. 이 밖에 단지 내 출판회사인 열화당 책박물관을 비롯해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나비나라박물관, 활판인쇄박물관 등 특색있는 박물관과 '북카페'들이 죽 이어져 있다. 박캉스 명소로는 헤이리 예술마을이다. 예술인들이 모여 만든 헤이리에는 한국근현대사박물관, 어린이토이박물관, 잇츠콜라박물관, 세계인형박물관, 한길책박물관, 블루메미술관,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세계광물보석박물관, 타임앤블래이드박물관, 한향림옹기박물관, 세계민속악기박물관, 화폐박물관 등 다양한 박물관이 운영되고 있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취향별로 방문이 가능하다. 또 이곳에서는 오는 10월까지 총 33가지의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2024 두근두근 헤이리 문화바람개비'가 진행 중이다. 파주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7월 30일~8월 21일) 특별행사로 '헤이리 초록초록 아트스쿨'이 운영된다. 아트스쿨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마음으로 그림 그리기, 공예품·생활소품 디자인 도안과 만들기, 교과서 속 다양한 광물 체험 및 강의, 다양한 국가의 전통 악기와 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헤이리예술마을 누리집(www.heyri.net)에서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또 헤이리 인근에는 무형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