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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사진 SNS 올려 고발… 용지·봉투 찢으면 선거법 위반
파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자신의 투표용지를 촬영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선거인 A 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사전투표 기간인 지난 5일 파주 관내 사전투표소에서 자신의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촬영해 SNS에 댓글 형태로 올린 혐의를 받는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거나 혹은 공개하는 행위, 투표용지나 투표지, 선거인 명부 등을 은닉·손괴·훼손하는 행위는 처벌받게 된다. 고양시 일산서구 선거관리위원회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B 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B 씨는 지난달 31일 일본에 있는 재외투표소에서 투표용지 2장과 회송용 봉투를 찢은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고양시 일산서구가 주소지이며, 선거일에 일본에 머물 것으로 예상돼 국외 부재자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 당일 투표를 하며 B 씨는 재외투표소 책임위원이 도장을 직접 날인하지 않고 인쇄하는 것이 이상하다며 반발해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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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IC 입체화' 교통량 재분석 용역 추진 지면기사
도로公, 이달중 발주… 후발 영향 확인파주시·LH 등 추가 건설비용 필요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운정나들목(IC)과 357번 지방도(신도시 우회도로) 접속지점의 '입체화' 요구가 강하게 제기(1월18일자 10면 보도=수도권 제2순환 운정IC 접속도로 '입체화'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로공사가 교통량재분석 용역을 추진한다.9일 파주 운정신도시연합회(이하 운정연)에 따르면 도공은 제2순환도로 김포~파주구간 운정나들목의 평면화를 입체화로의 변경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교통량을 재분석할 예정이다.이승철 운정연 회장은 "운정신도시 1·2·3지구 입주가 완료되면 신도시 인구만 30만명이 넘어서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구간 운정IC는 엄청난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입체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회원들의 집중 민원 및 관계기관 협의에 따라 도로공사에서 교통량에 대한 재분석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운정연 회원들은 경인일보 지적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도공에 운정IC 입체화 설계변경 촉구 집중 민원을 제기했고, 도공은 이달 초 파주시·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열어 '운정IC 교통량 재분석 용역'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도공은 이에 따라 4월 중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용역에서는 운정신도시 3지구 및 파주시가 추진 중인 파주 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사업 등 운정신도시 조성 외 후발 사업으로 유발된 도로교통량 증가까지 면밀히 따질 계획이다.도공은 LH와 파주시의 후발 사업으로 운정IC 교통량이 증가해 입체화가 필요하다는 용역결과가 나오면 원인자 부담원칙을 내세워 입체화 변경 추가 건설비용은 파주시·LH, 도공이 분담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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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제2순환도로 운정IC ‘입체화’ 교통량 재분석 추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운정나들목(IC)과 357번 지방도(신도시 우회도로) 접속지점의 '입체화' 요구가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로공사가 교통량 재분석 용역을 추진한다.(1월18일자 10면 보도) 9일 파주 운정신도시 연합회(이하 운정연)에 따르면 도공은 제2순환도로 김포~파주구간 운정나들목(IC)의 평면화를 입체화로의 변경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교통량을 재분석할 예정이다. 이승철 운정연 회장은 “운정신도시 1, 2, 3지구 입주가 완료되면 신도시 인구만 30만명이 넘어서 제2순환도로 김포~파주구간 운정IC는 엄청난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입체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회원들의 집중 민원 및 관계기관 협의에 따라 도로공사에서 교통량에 대한 재분석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정연 회원들은 경인일보 지적에 따라 올해 1월부터 한국도로공사에 운정IC 입체화 설계변경 촉구 집중 민원을 제기했고, 도공은 이달 초 파주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열어 '운정IC 교통량 재분석 용역'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도공은 이에 따라 4월 중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용역에서는 운정신도시 3지구 및 파주시가 추진 중인 파주메디컬클러스, 운정테크노밸리 사업 등 운정신도시 조성 외 후발 사업으로 유발된 도로교통량 증가까지 면밀히 따질 계획이다. 도공은 LH(운정신도시 조성)와 파주시의 후발 사업으로 운정IC 교통량이 증가해 입체화가 필요하다는 용역결과가 나오면, 원인자 부담원칙을 내세워 입체화 변경 추가 건설비용은 파주시와 LH, 도공이 분담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제2순환도로 운정IC는 신호형 평면 교차로로 계획돼 운정3지구 입주가 완료되는 2년 후부터는 심각한 교통 정체현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2008년 운정3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제2순환도로 운정IC의 입체화를 국토교통부에 요청했으며, 국토부는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를 열고 운정IC와 357번 도로 접속지점의 입체화를 심의 의결했다. 국토부는 그러나 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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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군사시설보호구역 182만여㎡ 규제 완화
파주시는 관내 182만여㎡에 대한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가 완화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규제가 완화된 지역은 문발동 126만여㎡와 조리읍 능안리 일대 56만여㎡다. 파주시가 육군 제9보병사단과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 완화 행정위탁을 체결함에 따라 문발동(출판단지) 일대는 기존 높이 8∼12m에서 15m로 고도 기준이 완화됐다. 군부대 협의를 받아야만 건물을 지을 수 있었던 조리읍 능안리 일대는 높이 8m까지 군 협의 없이 파주시 자체 검토로 건축행위가 가능해졌다. 이번 행정위탁 체결로 인허가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올해 초 문산읍 문산리와 선유리 일대 12만2천㎡ 규모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된 데 이어 이번 9사단 관할지역 중 182만여㎡에 대한 행정위탁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행정위탁 지역의 세부 지번은 파주시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관할부대(9사단 군보실 031-975-5245)로 문의하면 된다. 또 각 필지에 적용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현황은 인터넷 토지e음(http://luris.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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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도체육대회 시민 기록 동영상 공모전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는 2024 경기도체육대회 시민 기록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전은 '기억할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라는 이름으로 열리며 선수, 관람객, 자원봉사자 등 대회 참가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대회 기간 다양한 행사·축제 현장과 열띤 응원 모습, 땀 흘리는 선수 모습, 대회를 추억할 수 있는 모습 등을 1분 이내의 영상으로 촬영해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 중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 등 총 10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참가신청서와 영상 파일을 5월 13∼17일 이메일(hhb167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5∼27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다음 달 9∼11일 파주시 전역에서 열린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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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고엽제 민간인 피해자 걱정 덜도록… 파주시, 올해 첫 위로 수당 지급 지면기사
신청자 매달 1인당 10만~30만원파주시는 남방한계선 인근 고엽제 살포 지역의 민간인 후유 질환 피해자들에게 올해 첫 위로 수당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한 고엽제 피해 민간인들의 지원을 위해 '파주시 고엽제 후유의증 등 민간인 피해자에 대한 지원조례'를 제정했다.이에 따라 피해지원을 신청한 주민들은 이달부터 매달 1인당 10만원에서 30만원 상당의 위로 수당을 지원받는다.신청은 상시할 수 있으며, 고엽제 후유증 질환이 있는 주민이 1967년 10월 9일부터 1972년 1월 31일 사이에 남방한계선 인근에서 거주한 사실을 증명하면 위로 수당을 받을 수 있다.장단면 행정복지센터와 파주시청에서는 고엽제 질환 피해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신청 창구가 운영된다.특히 이달 중 조례 일부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질병 및 질환을 증명하는 의료기관을 상급종합병원으로 한정하던 신청 기준을 일반 의료기관으로까지 확대·완화했다. 이로써 남방한계선 인근 고엽제 살포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멀리 떨어진 의료기관이 아닌, 근처 의료기관의 진단서 등 질병 기록으로도 위로 수당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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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고엽제 피해 민간인에 위로수당 지급한다
파주시는 남방한계선 인근 고엽제 살포 지역의 민간인 후유 질환 피해자들에게 올해 첫 위로 수당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한 고엽제 피해 민간인들의 지원을 위해 '파주시 고엽제 후유의 증 등 민간인 피해자에 대한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피해지원을 신청한 주민들은 이달부터 매달 1인당 10만원에서 30만원 상당의 위로 수당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상시 할 수 있으며, 고엽제 후유증 질환이 있는 주민이 1967년 10월 9일부터 1972년 1월 31일 사이에 남방한계선 인근에서 거주한 사실을 증명하면 위로 수당을 받을수 있다. 장단면 행정복지센터와 파주시청에서는 고엽제 질환 피해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신청 창구가 운영된다. 특히 이달 중 조례 일부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질병 및 질환을 증명하는 의료기관을 상급종합병원으로 한정하던 신청 기준을 일반 의료기관으로까지 확대·완화했다. 이로써 남방한계선 인근 고엽제 살포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멀리 떨어진 의료기관이 아닌, 근처 의료기관의 진단서 등 질병 기록으로도 위로 수당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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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교육으로, 세상의 중심으로’… 파주 학부모협회 출범
파주시 학부모들이 '바른 교육으로, 세상의 중심으로'를 목표로 하는 파주학부모협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파주학부모협회(이하 파학협)는 최근 관내 28개 학교 학부모회 회장단을 비롯해 조성환 경기도의원, 운정신도시연합회 이승철 회장, 박영교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 파주교육지원청·파주경찰서·파주시 등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학협 출범식을 가졌다. 파학협은 앞으로 파주시 교육발전을 위해 교육특구 지정 추진, 운정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추진 및 신설 학교 문제점 개선, 학교 앞 도로 정비, 근거리 학교 배정, 입시설명회 개최, 교육 기부 등 학부모 봉사활동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혜영 회장은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할 것을 약속하겠다"며 “우리 모두 더 나은 교육도시 파주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 나서자"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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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평화의 도시' 파주서 열리는 경기도장애인체전·경기체전 지면기사
정정당당한 '경기'… 하나 되는 '도민' 최북단 지역서 펼치는 성대한 스포츠 축제장애인체전 25~27일… 체전은 내달 9~11일쾌적한 교통체계 구축·응급상황 대비 철저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실현 '친환경 대회'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9일부터 11일까지 '평화의 도시, 파주시'에서 개최된다.파주시는 2021년 대회 개최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아쉬움을 딛고 재유치의 결실을 이뤄낸 만큼 더 큰 책임감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시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 되는 경기도민'을 주제로 최북단 도시에서 개최되는 광역단위 종합체육대회를 기념하고, 1천400만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성대한 스포츠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선수단과 관람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활력 넘치는 파주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분야별 대회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임진각 평화누리 개·폐회식시는 대회의 첫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을 '평화의 상징'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주 경기장으로 한정된 단순 스포츠 행사를 넘어 '평화의 대축제'로 개회식 규모와 의미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주 경기장이라는 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넓고 개방감 있는 임진각 평화누리 공간에 웅장함을 더한 연출로 과거 군사접경도시에서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인구 52만 대도시 파주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한다는 전략도 담고 있다.개막 축하공연에는 다이나믹 듀오, 에일리, 김희재, 송민준, 장민호, 알리, 류원정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다. 또 파주시립예술단, 파주평화누리 무용단, 파주윈드오케스트라 등 관내 예술인들도 참여해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즐기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개회식 축제 분위기 조성과 대회 홍보를 위해 개회식 기간 임진각 입구에서 평화누리로 이어지는 인도에 종합안내소, 홍보·판매·체험부스, 버스킹 행사 및 푸드트럭 거리를 조성,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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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후보, 파주선관위에 윤후덕 후보 선거법 위반 혐의 신고
국민의힘 파주시갑 박용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후보를 공식 선거일 전 배너광고 노출 및 유세차 영상 송출 시간 위반 혐의로 파주 선관위에 신고했다고 6일 밝혔다. 박 후보 측은 “윤 후보가 본 선거(3월 28일 0시)가 시작되기 전날인 27일부터 모 지역 언론사에 배너광고를 노출 시켰고, 유세차의 영상 송출 시간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녹음기와 녹화기 사용은 오후 9시까지)인데, 오전 6시 40분경 영상을 송출하는 등의 공직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