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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희영 부의장, 다선(多選)의원·의회 정책지원관 간담회 개최
용인시의회 김희영 부의장은 27일 4층 대회의실에서 의회 정책지원관들과의 '다선(多選)의원-정책지원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현1·3동을 지역구로 둔 김희영 부의장은 용인특례시의회 제7대부터 제9대까지 활동하고 있는 3선 의원으로, 이날 자리는 정책지원관들과 그동안의 경험을 공유하고 격의 없이 소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희영 부의장은 '문화'의 이론적 토대를 시작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와 공공 문화 자본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역대 최저 출산율과 그로 인한 인구 및 지역 소멸 방지 대책으로 지자체의 지역문화 활성화 노력을 강조하며 광주 및 전라남도의 '거점 구축 지원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영 부의장은 “용인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효율적인 공공 문화 자본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지역문화예술생태계의 매개자인 지역문화재단 등을 통한 문화예술사업 방향성에 대해 긴 안목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김 부의장은 “정책지원관제도가 도입되면서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든든한 파트너가 생긴 것 같다. 의원들보다 한발 앞서 용인시 주요 정책과 사업들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함께 논의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다선(多選)의원-정책지원관 간담회'는 제9대 의회부터 활동을 시작한 정책지원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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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성효 리노 주교와 만남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대표의원 김희영)은 지난 23일 수원교구 제1대리구청에서 수원교구 이성효 리노 주교와 만남을 가졌다. 이번 이성효 리노 주교와의 만남에서는 김희영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수원교구 및 용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용인시 김대건 신부 지역문화유적을 바탕으로 용인시 종교문화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동 중인 본 의원연구단체를 소개하고, 그간의 활동과 용인시 천주교 지역문화유적의 운영 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이번 만남에서는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개최 지원을 위해 용인시와의 협업을 전담하는 수원교구 내 '용인특례시 성지특별위원회' 설립이 제안됐다. 김희영 대표는 “용인시의 여러 천주교 지역문화유적을 하나로 묶어 통합 관리하고,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수원교구 내 위원회 설립이 꼭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당진시 사례처럼 지자체, 교구가 힘을 합쳐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뿐 아니라 손골성지, 고초골공소, 한덕골 등 유서 깊은 성지와 교우촌까지 재조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효 리노 주교는 “용인시와의 협력으로 용인시 천주교 지역문화유적 을 통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뤄낸다면 수원교구로서는 환영할 일이다"며 “특히, 이번에 제안된 '용인특례시 성지특별위원회'는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준비 위원회' 및 '김대건신부 성지 활성화 위원회' 등 관련 소위원회를 함께 구성하는 방안으로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인 이 모임은 김희영(대표), 안지현(간사), 신민석, 유진선, 신현녀 의원(5명)으로 구성됐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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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관광지로도 인기 끄는 오스트리아ㆍ덴마크 친환경 소각시설 방문 예정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이상일 용인시장) 소속 시장들이 자원순환 분야 모범 국가로 꼽히는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자원회수 순환 시설과 신재생에너지 이용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6일 출국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인 이상일 용인시장과 협의회 소속 이동환 고양·신상진 성남·주광덕 남양주·김병수 김포·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는 31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자원순환·친환경 시설 6곳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기관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계획이다. 방문단은 연간 60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변모한 오스트리아 빈의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 스키 슬로프가 설치되어 레크리에이션 센터 역할도 하는 덴마크 코펜하겐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 등을 찾는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차량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한인 무역기업인 영산그룹을 방문해 대도시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전 세계 70개국 148개 지회에 7천여 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 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와는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들은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함상욱 대사와도 만나 서유럽의 경제 현황과 서유럽 기업의 국내 투자와 진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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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 대처 용인시 주택건설 현장 폭염 대책 수립·이행 상황 점검
여름철 불볕더위는 건설 근로자들에게는 가장 힘든 점이다. 용인시가 이들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무더운 날씨를 앞두고 건설 근로자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관내 18곳 1만 1739세대의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이행 상황을 수시 점검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상시근로자 20명 이상 사업장(건설업의 경우 공사 금액 20억원 이상)에 휴게시설 설치 등을 의무화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것이다. 시는 각 건설 현장에 폭염 발생 전인 이달 28일까지 자체적으로 무더위 쉼터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보냉장비를 확보하며, 온열 환자나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응급센터나 119구급대 등 의료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는 등의 대책을 세우도록 했다. 또 실제 폭염이 발생하면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운영하고 작업 전 현장 근로자 건강 상태 확인과 근로자 상황 관리 등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 일 최고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주의보, 일 최고 35℃ 이상이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특보가 발령된다. 시는 현장별로 폭염에 대비해 옥외작업자 건강 보호 가이드를 배포하고, 현장 근로자의 폭염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대책반으로 보고하도록 했다. 시는 또 주택과 내에 7명 규모의 대책반을 편성, 오는 9월 30일까지 각 현장의 대책 이행 실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폭염 대응 조치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선 즉시 시정조치하고 결과까지 확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폭염이 일찍 시작되고 더욱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대응책을 마련하고 대책반을 운영키로 했다"면서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근로자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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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한 돼지농가 화재… 돼지 3천여마리 죽어
25일 오후 3시 40분께 용인시 처인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3천여마리가 불타 죽었다. 돈사 인근에는 외국인 노동자 3명이 기숙사에 머물러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돈사 총 4개 동 중 3개 동을 대부분 태운 뒤 약 두시간 만에 대부분 잡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정황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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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과 기후변화" 강단에 선 용인시장 지면기사
용인시 생태학교 흥덕중서 환경특강 "전기절감·분리수거 선도적 역할 감사" "흥덕중학교가 생태학교로서 생태학습장을 세심히 관리하고 전기 절감과 쓰레기 분리수거 등의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데 대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이상일 용인시장은 지난 22일 시가 생태학교로 선정해 지원하는 흥덕중학교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남극 이야기'를 주제로 환경 특강을 했다.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가 심각한 남극의 문제를 중심으로 강의했다.이날 이 시장은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남극에 연구기지 2개를 보유한 10번째 나라"라며 "남극 연구의 최대 관심사는 기후변화인 만큼 장보고기지와 세종기지에서는 빙하코어라 불리는 빙하 속 깊은 곳의 얼음을 채취해 아주 오래전부터 진행된 기후변화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시장은 극지의 추위를 한데 모여 스크럼을 짜듯 '허들링(Huddling)'이란 공동체 정신으로 극복하는 황제펭귄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해주기도 했다.이 시장은 남극 극점에 최초로 도달하겠다는 목표로 경쟁했던 노르웨이 출신 로알 아문센과 영국 탐험가 로버트 스콧의 스토리와 남극 횡단을 시도했다 실패했지만, 조난당한 대원들을 모두 살린 영국인 어니스트 섀클턴의 이야기를 소개하기도 했다.한편 이 시장이 취임한 뒤인 2022년 하반기 환경교육 도시로 지정받은 용인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흥덕중·동백중·능원초 등 3개 학교에 환경교육사를 파견해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하도록 하는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난 22일 흥덕중학교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남극 이야기'를 주제로 환경 특강을 했다. 2024.5.22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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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학교법인 한신학원, 제32대 이사장에 윤찬우 목사 선임
한신대학교와 영생고등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한신학원의 제32대 이사장으로 윤찬우 목사가 선임됐다. 한신학원 이사회는 23일 오후 1시 한신대 경기캠퍼스에서 '2024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윤찬우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윤찬우 목사는 1984년 한신대학교 신학과(Th.B.)를 졸업하고, 1986년에 한신대 신학대학원 신학석사(M.Div.)를, 2002년에는 목회학박사원에서 목회학박사(D.Min.)학위를 받았다. 윤 목사는 경북노회 목사임직 후 육군 군목,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원목, 서울동노회장을 역임했으며, 서울 정락교회에서 담임목사로 15년간 시무 중이다. 윤 목사는 한신대 총동문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서기, 한신학원 인사교육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신대 신학생전액장학금운동본부 사무총장, 강제장학재단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윤찬우 신임 이사장은 “어려운 시대이지만 기장과 한신의 설립 정신에 따라 기장 총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이사회는 물론 한신대와 영생고의 교육혁신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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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죽전캠퍼스 둘레길 개방 ‘지역사회 건강과 편의 증진’
단국대는 죽전캠퍼스 사범관에서 대운동장까지 2㎞의 둘레길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개방한다. 단국대 둘레길은 죽전캠퍼스 사범관 소공원에서 법화산 쉼터를 거쳐 대운동장을 잇는 2㎞ 구간의 산책길로 1시간 가량 소요되는 코스다. 지역사회 주민들이 대학과 연계해 법화산을 등산할 때 주로 이용하는 등산로 가운데 하나다. 단국대는 법화산을 등산하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의 숲길을 정비하고 일부 구간에 야자매트와 돌계단을 설치해 보행 환경을 정비했다. 길 중간마다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구간 이정표를 설치하고 체력 단력 기구와 팔각정을 배치하는 등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켰다. 둘레길 입구에는 무대, 벤치, 조경 등의 시설을 갖춘 소공원을 조성해 문화와 휴식의 공간을 마련했다. 안순철 총장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이 도심 속 산림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며 “최근에는 자연 친화 도서관 '베어트피아'를 개관 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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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흥덕중서 ‘기후 위기 대응과 남극 이야기’ 특강
“흥덕중학교가 생태학교로서 생태학습장을 세심히 관리하고 전기 절감과 쓰레기 분리수거 등의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데 대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지난 22일 시가 생태학교로 선정해 지원하는 기흥구 영덕동 흥덕중학교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남극 이야기'를 주제로 환경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이 취임한 뒤인 2022년 하반기 환경교육 도시로 지정받은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흥덕중·동백중·능원초 등 3개 학교에 환경교육사를 파견해 체계적인 환경 교육을 하도록 하는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는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가 심각한 남극의 문제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 시장은 19대 국회의원 시절인 2014년 2월 남극의 장보고 기지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남극 대륙을 방문한 적이 있다. 당시 빙하가 녹아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기후변화 현상을 목격한 이 시장은 관련 영상과 경험담을 소개하며 남극 등 지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남극에 연구기지 2개를 보유한 10번째 나라"라며 “남극 연구의 최대 관심사는 기후변화인 만큼 장보고 기지와 세종 기지에서는 빙하코어라 불리는 빙하 속 깊은 곳의 얼음을 채취해 아주 오래전부터 진행된 기후변화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극지의 추위를 한데 모여 스크럼을 짜듯 '허들링(Huddling)'이란 공동체 정신으로 극복하는 황제펭귄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해주기도 했다. 이 시장은 남극 극점에 최초로 도달하겠다는 목표로 경쟁했던 노르웨이 출신 로알 아문센과 영국 탐험가 로버트 스콧의 스토리와 남극 횡단을 시도했다 실패했지만, 조난당한 대원들을 모두 살린 영국인 어니스트 섀클턴의 이야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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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주민·이주기업 충분한 보상 등 세제혜택 필요" 지면기사
6차 국가산단 범정부추진단회의서용인시, 반도체클러스터 방안 제시용인시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이하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 진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정부에 제시했다.시는 22일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차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 이동·남사읍 국가산단 대상지로 지정돼 이주해야 하는 시민과 기업들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관련법 개정 등을 통한 다양한 세제혜택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을 국토부에 전달했다.이와함께 국가산단 연계교통체계 구축 대책의 핵심인 '국도 45호선'의 신속한 확장도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상일 시장은 "국가산단 대상지 내 주민과 기업들이 국가사업 때문에 지역을 떠나게 되므로 제대로 된 보상 방안이 강구돼야 하고 이주민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이주 기업 법인세 감면 등의 지원 방안도 정부가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45호선 대촌교차로~장서교차로 12.7㎞ 구간을 4차로에서 8차로로 신속히 확장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부터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국가산단 조성으로 이전해야 하는 기업은 총 82곳이다. 이들 기업은 세제혜택과 자금지원 방안 등 이전을 위한 정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한편 시는 이날 국가산단 부지에 포함된 농업진흥지역 130만㎡ 해제를 경기도에 요청했다. 이동·남사읍 일원에 조성될 국가산단 면적은 728만㎡로, 이 중 130만여㎡(약 18%)가 농업진흥지역이다. 시의 요청에 따라 도는 내달 중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도 공식 요청에 농림부가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승인하면 해당 지역은 '농업진흥지역 밖'으로 변경, 고시된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