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유력
2025-01-23
-
의정부시, 고산동 물류센터와 ‘대체사업 추진 목적’ 재협약
2024-11-26
-
어디서나 ‘15분내 숲세권’… 의정부 시민 웰빙 누빈다
2025-01-30
-
KB손해보험 홈구장 폭설 ‘셧다운’
2024-11-28
-
시민이 선택한 의정부 예비군훈련장 이전 부지는 ‘자일동’
2024-12-21
최신기사
-
의정부시 '바이오혁신기업 유치' 3호 성과 지면기사
세계최초 이종장기이식 특허보유'바이오간솔루션'과 업무협약 체결의정부시가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기업유치의 새로운 성과가 나왔다.시는 17일 세계 최초 이종 장기 이식 관련 특허를 보유한 바이오 혁신기업 (주)바이오간솔루션과 '첨단 바이오 산업 육성과 바이오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주)바이오간솔루션은 이종 장기 이식을 위한 면역결핍 돼지(메디피그)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혁신기업이다.건국대 김진회 줄기세포 재생공학과 교수가 대표로 있는 이 기업은 세계 최초 이종장기이식 관련 기술을 개발해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김 대표는 2022∼2023년 글로벌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양측은 협약에 따라 (주)바이오간솔루션의 주사무소를 의정부로 이전하고, 첨단산업 육성과 바이오산업 발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주)바이오간솔루션 유치로 연구 인력 중심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신사업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했다.한편 시의 이번 기업 유치는 민선 8기 들어 데이터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본부에 이어 3번째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김동근(왼쪽) 의정부시장과 김진회 (주)바이오간솔루션 대표가 17일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첨단 바이오 산업 육성과 바이오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17 /의정부시 제공
-
기업 유치 팔 걷은 의정부시, 바이오간솔루션과 첨단 바이오 산업 육성 협약
의정부시가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기업유치의 새로운 성과가 나왔다. 시는 17일 세계 최초 이종 장기 이식 관련 특허를 보유한 바이오 혁신기업 (주)바이오간솔루션과 '첨단 바이오 산업 육성과 바이오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바이오간솔루션은 이종 장기 이식을 위한 면역결핍 돼지(메디피그)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혁신기업이다. 건국대 김진회 줄기세포 재생공학과 교수가 대표로 있는 이 기업은 세계 최초 이종장기이식 관련 기술을 개발해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김 대표는 2002년 국내 최초 복제돼지를 생산한 데 이어 이종 간 장기이식 이후 24시간 이내 나타나는 '초급성 이식거부 반응'을 제어하는 데 성공했으며, 또 이식 후 몇 주 내 나타나는 '급성 반응'을 제어한 돼지를 세계 최초로 생산하는 등 이 분야 최고 석학으로 평가받는다. 또 김 대표는 2022∼2023년 글로벌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시 등은 협약에 따라 (주)바이오간솔루션의 주사무소를 의정부로 이전하고, 첨단산업 육성과 바이오산업 발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주)바이오간솔루션 유치로 연구 인력 중심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신사업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종 간 장기 분야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 유치로 첨단 바이오산업 인프라 구축의 기틀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 잠재력 있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 이번 기업 유치는 민선 8기 들어 데이터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본부에 이어 3번째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
의정부시민장학회 이사장에 김진수 취임 "지역 인재 혜택 노력" 지면기사
(재)의정부시민장학회 제7대 이사장에 김진수 (주)네트컴시스템 대표이사가 취임했다.의정부 출신의 신임 김 이사장은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뒤 IT산업 분야에서 일해왔다.신임 김 이사장은 2014년 정부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그가 최고경영자로 있었던 텍셀네트컴은 2015년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에 이름을 올린 이력이 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의 인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재)의정부시민장학회는 유능한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1996년 설립됐다. 현재 기본자산 94억5천만원으로, 설립 후 지금까지 의정부 지역 중·고·대학생 4천49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
(재)의정부시민장학회 제7대 이사장에 김진수 (주)네트컴시스템 대표 취임
(재)의정부시민장학회 제7대 이사장에 김진수 (주)네트컴시스템 대표이사가 16일 취임했다. 의정부 출신의 신임 김 이사장은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뒤 IT산업 분야에서 일해왔다. 신임 김 이사장은 2014년 정부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그가 최고경영자로 있었던 텍셀네트컴은 2015년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에 이름을 올린 이력이 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의 인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년간 일하고 이날 이임한 이상훈 전임 이사장은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준 시와 장학회 이사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시민장학회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재)의정부시민장학회는 유능한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1996년 설립됐다. 현재 기본자산 94억5천만원으로, 설립 후 지금까지 의정부 지역 중·고·대학생 4천49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
법조
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보조금관리법 위반으로 형사처벌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가 허위 서류로 보조금을 부당 수령했다가 형사처벌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의정부지검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는 2022년 12월 보조금 1천400만원으로 교육을 진행하면서, 실제 교육에 참여한 인원을 부풀리고 명단을 거짓으로 작성했다가 적발됐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보조금관리법 위반 혐의로 법인과 직원 2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검찰은 최근 이들에게 벌금 약식명령 처분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지부장 A씨는 “직원들이 한 일"이라고 주장한 것이 받아들여져 형사처벌 대상에서 제외됐다. 경찰 관계자는 “보조금을 유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도 보조금관리법 위반 혐의로 처벌될 수 있다"면서 “또 부정하게 지급된 보조금은 환수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
의정부
의정부시 '교통문제 해결 방안' 시민 설문조사 실시 지면기사
의정부시는 교통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시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는 설문조사에서 '교통혼잡지역 개선사업'과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의 대상지 선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구한다. 설문은 총 15개 항목이며 시 홈페이지 접속 시 팝업창이나, 시민참여-참여마당-설문조사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 결과는 사업 추진 시 개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시는 설문 결과를 면밀히 분석, 시민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앞서 시는 관내 택시·버스회사 등 22개 운수업체 종사자들을 직접 방문해 설문지를 배포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
의정부
의정부시 교통문제 해결방안 시민에게 묻는다
의정부시는 교통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청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는 설문조사에선 '교통혼잡지역 개선사업'과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의 대상지 선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구한다. 설문은 총 15개 항목이며 시 홈페이지 접속 시 팝업창이나, 시민참여-참여마당-설문조사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 결과는 사업 추진 시 개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시는 설문 결과를 면밀히 분석, 시민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관내 택시‧버스회사 등 22개 운수업체 종사자들을 직접 방문해 설문지를 배포했다. 또 시청 내부 게시판을 통해 직원 약 1천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교통혼잡지역 개선 및 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올바른 교통정책 수립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
'다방 업주 2명' 살해범 57세 이영복 신상공개 지면기사
고양시와 양주시 등지의 다방에서 여성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구속된 이영복(57·사진)의 신상정보가 10일 공개됐다.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이씨의 얼굴 사진과 이름, 나이 등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경찰은 지난해 10월 중대 범죄 피의자의 얼굴을 촬영해 공개할 수 있는 관련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날 이씨의 머그샷(mugshot·범죄자 인상착의 기록 사진)도 공개했다.이씨는 지난해 12월30일 오후 7시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지하 다방에서 60대 여성 A씨를 살해하고, 6일 만인 이달 5일 오전 8시30분께 양주시 광적면의 한 다방에서 6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교도소 생활을 오래 하면서 스스로 약하다고 느껴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술만 먹으면 강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범행 동기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
[기초단체장의 2024] 의정부시 - 초심으로 역경 헤쳐 나가는 김동근 시장 지면기사
슬로건 :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의정부, 비상의 2024년 기업유치가 곧 지역의 생존 문제 발로뛰며… 잠재 투자기업 발굴시설관리공단, 도시공사 전환 더 큰 도약위한 미래지향 결정'재정위기' 체질개선 대책 시도지역정치권 초당적 협력 대응"이미 알려진 위기는 더 이상 위기가 아니며, 어떻게 대응하냐에 따라 시의 위상과 경쟁력이 달라질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랬듯 흔들림 없이 앞장서 뛰겠습니다."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시작하면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밝힌 포부다. 올해는 취임 2년차를 맞아 그동안 다듬어온 청사진을 현실화하고, 공약에 드라이브를 걸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김 시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언제나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어떤 역경이든 침착하게 헤쳐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사실 올해는 김 시장과 의정부시에 쉽지 않을 해가 될 전망이다. 세수 감소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이 시를 뒤흔들고 있는 상황에서 크고 작은 현안들이 수시로 들이닥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이런 상황에서 김 시장이 올해 가장 주력할 시정의 포인트는 무엇보다 기업유치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이라고 할 수 있다.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시로 승격된 수부도시이지만, 경제적 주도권을 잃은 의정부시의 재도약을 이끌어내기 위해선 양질의 일자리와 인재 유입, 삶의 질 개선이라는 선순환을 가져올 기업유치가 절실하기 때문이다.취임 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투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내는 데 성공한 김 시장은 이 기세를 몰아 올해 제3, 제4 기업유치를 이끌어 내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김 시장은 "격주로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열고 있다. 또 지속적으로 기업 대상 설명회를 개최해 의정부의 장점과 인센티브 지원방안 등을 설명하고 있다"면서 "미군 반환공여지 활용계획과 투자유치 로드맵을 구축해 공공기관과 스타트업 유치 전략을 마련하는 기업유치 마스터플랜 5개년 계획도 수립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계획 수립이나 제도 개선에 그치지 않고, 발로 뛰어
-
양주·고양 다방 강도살인범 신상공개… 57세 이영복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다방에서 여성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구속된 이영복(57)의 신상정보가 10일 공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이씨의 얼굴 사진과 이름, 나이 등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중대 범죄 피의자의 얼굴을 촬영해 공개할 수 있는 관련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날 이씨의 머그샷(mugshot·범죄자 인상착의 기록 사진)도 공개했다. 이씨는 지난해 지난해 12월30일 오후 7시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지하 다방에서 60대 여성 A씨를 살해하고, 6일 만인 이달 5일 오전 8시30분께 양주시 광적면의 한 다방에서 6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교도소 생활을 오래 하면서 스스로 약하다고 느껴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술만 먹으면 강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범행 동기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