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건 기자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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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광역철도 ‘우선 순위’ 진실 공방… 용인·성남의 문제 제기 [미공개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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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윤석열 대통령 탄핵선고 앞두고 베팅 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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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당 “도민들께 송구… 정국 안정에 최선 다하겠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에 대해 “송구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도당은 4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밤 상황으로 긴장과 불안 속에 밤을 지새우신 도민 여러분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무거운 책임감으로 빠른 사태 수습과 정국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예상치 못한 사태로 놀라셨을 도민 여러분들께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2시50분께 신원미상의 남성이 수원시 장안구의 국민의힘 도당 건물 외벽과 게시판 등 3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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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김경수, 尹 비상계엄 선포에 “최대한 빨리 귀국하겠다”
민주당 잠룡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긴급 귀국을 선언했다. 김경수 전 지사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선포 직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최대한 빨리 귀국하겠다”고 밝혔다. 독일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 전 지사는 “또 다시 서울의 봄 비극이 되풀이 돼선 안 된다. 역사를 되돌릴 수는 없다”며 귀국 의사를 전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더 이상 그렇게 만만한 나라가 아니다. 국민들이 지켜주셔야 한다”며 “이번 계엄은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앞에서 좌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지사는 “대한민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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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이준석, 尹 비상계엄 선포에 “반헌법적 행위는 탄핵사유”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선포에 대해 “반헌법적 행위는 탄핵사유가 된다”고 비판했다. 이준석 의원은 4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헌법 77조 3항은 정부나 법원의 권한에 대한 조치만 명시하고 있지 입법부인 국회의 권한에 대한 제약할 수 없다”며 “국회의원이 국회의사당에 진입하는 것을 막거나 계엄 해제 표결하는 걸을 방해하면 그 자체로 헌법 위반”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이 강조한 헌법 77조 3항을 보면 헌법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때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영장제도,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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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망연자실” “비정상”… 계엄령 선포에 경기도 지역구 야당 의원들 일제 비판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12월 2일 인터넷보도)하자, 경기도 지역구 야당 소속 의원들이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내놓았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안양만안) 의원은 3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라며 “망연자실이다. 목숨 걸고 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지키고 윤석열 정권을 무너트리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조정식(시흥을) 의원도 “윤석열 대통령의 황당한 계엄선포 반대한다. 국가와 국민을 공포통치로 지배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며 “조정식과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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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의정일지]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의원 지면기사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연구 지속” 주거환경 개선·복지서비스 늘려 ‘부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진희(부천4·사진) 의원은 부천 지역에서 20년 이상 사회활동가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공익 실천이란 목표 하나로, 2014년 부천시의회를 거쳐 10대와 11대 도의회에 입성해 재선 의원이 된 그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정치 베테랑이 됐다. 황 의원은 “현재 맡은 바 책무를 잘 해내며 후배 정치인들이 경기교육 발전에 더욱 크고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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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도의회 부정적 ‘김동연 경기도지사표 사업’ 또 삭감될 판 지면기사
‘기후위성’ 활용방안 등 분석 의견 기후보험 예산 재검토 필요성 제기 ‘주 4.5일제’도 예결위 심의서 질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내년도 시그니처 사업 예산이 경기도의회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삭감돼 빨간불이 켜진(12월3일자 3면 보도) 가운데, ‘기후위가 대응 관련 사업’과 ‘주 4.5일제’ 등 김동연 지사의 다른 역점사업도 도의회에서 부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3일 도의회에 따르면 도는 기후위성, 기후보험, 기후펀드, 기후행동 기회소득 등 기후위기 대응 관련 사업을 편성·제출해 도의회에서 심의가 이뤄지는 중이다. 김동연 도지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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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오산 하수처리수, 삼성 반도체 사업장서 쓴다 지면기사
道, 환경부·수자원공사 등과 맞손 기흥 등에 공급… 물부족 선제대응 하루 12만t에 육박하는 화성시와 오산시의 하수처리수가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에 활용될 전망이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환경부, 화성시, 오산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환경공단, 삼성전자와 함께 오는 11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경기권역 반도체 사업장 1단계 물 재이용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오산 공공하수처리시설(5만5천t)과 화성 동탄2수질보건센터(6만5천t)에서 처리된 하루 12만t의 물이 재이용시설에서 재처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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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혁 도의원 “순직 소방관 추모 행사 ‘119메모리얼데이’ 내년에도 열린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동혁(고양3·사진) 의원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한 순직 소방공무원을 추모하는 행사인 ‘119메모리얼데이’가 내년에도 도에서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정동혁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도가 자체적으로 ‘119메모리얼데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편성한 예산이 상임위 심사과정에서 증액됐다”며 “소방공무원에 대한 예우문화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님들께서 판단하셨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전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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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경기도당 폭설피해 지원을 위한 긴급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경기도당이 폭설 피해 관련 간담회를 열어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지난 2일 도의회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폭설 피해 지원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도민의 피해가 급증하자 피해 농가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도의회 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과 정윤경(군포1) 부의장, 이용욱(파주3) 총괄수석, 김동규(안산1) 정책위원장)이, 도당에서는 홍안나 경기도당 농어민위원장, 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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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콜택시 31개 시군 ‘통합 배차’ 전면 시행
이날부터 경기도가 전 시군 통합배차 경기도가 이달부터 장애인콜택시(특별교통수단) 통합 배차를 31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3일 도내 모든 지역으로 장애인콜택시 통합 배차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콜택시 통합 배차는 7월 남양주시와 구리시를 시작으로 8월 포천·양평·연천, 9월 평택·시흥·김포, 10월 의정부·하남·여주, 지난달 성남·안양·파주 등 매월 단계적으로 확장됐다. 시군별 분리 접수와 배차 업무의 경우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로 통합됐다. 이에 따라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고자 할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