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종 기자
서울정치부
30년 베테랑 정치판 대기자. 경기^인천 정가에서 벌어지는 따근따근한 이슈를 속 시원하게 술술 풀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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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대통령, 하야는 없다… 탄핵으로 심판”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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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동훈 탄핵 찬성 선회에 국민의힘 ‘분당’ 움직임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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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특별담화 전문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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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동훈 “윤대통령 조속한 집무집행 정지 필요… 탄핵 반대 결정 수정”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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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부선’ ‘제2순환선’ 순항… 수도권 새시대 속도 높인다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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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SNS에 “지금은 한동훈의 시간이 아니다” 저격 지면기사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조기대선 가능시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윤상현(인천 동미추홀을) 의원이 “지금은 한동훈의 시간이 아니다”라며 저격하고 나섰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전 대표께서 본인의 깊은 생각으로 침묵을 깨고 기지개를 켜신 것으로 믿고 있다. 고민도 많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의 이같은 언급은 한 전 대표가 이날 페이스북에서 “지난 두 달 동안 많은 분의 말씀을 경청하고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머지않아 찾아뵙겠다”는 글을 남기자 즉각 제동을 건 것으로 보인다. 윤 의원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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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정가] 김선교 의원, 협동조합 포럼 개최… 기후·사회 변화 속 가치 재조명 지면기사
21대 국회에 이어 22대에서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김선교(여주 양평·사진) 의원이 지난 13일 국회에서 대통령소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와 ‘2025 대한민국 협동조합 포럼’을 갖고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경제환경과 사회적 변화 속에서 협동조합의 가치와 비전을 재조명하는 행사를 개최해 관심. 올해는 UN과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지정한 ‘세계협동조합의 해’로 UN 2030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이행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동조합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고. 이번 포럼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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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반 치닫는 헌재 재판… 탄핵 찬반 집회 ‘장외 여론전’ 뜨겁다 지면기사
여야 의원들, 전국서 각각 참석 김기현 “헌법개판소” 일갈 질타 딥페이크 영상 상영 논란 일기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을 둘러싼 주말 장외 여론전이 뜨거웠다. 여야 의원들은 전날(15일) 오후 전국에서 열리는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에 각각 참석하며 기싸움을 이어갔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재판이 종반부로 치달으면서 정치권과 진영 간 긴장 수위도 더 고조되는 모습이다. 의원들은 당 차원은 아니라고 하지만, 주말을 맞아 서울과 부산, 울산, 광주 등에서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에 참석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여권에선 김기현,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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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탄핵반대 당협위모임, 주말 연쇄 집회 “윤 대통령 즉각 석방하라”
헌재·공수처·서부지원 앞에서 이어가 국민의힘 ‘탄핵반대 당협위원장 모임(총 간사 김선동)’이 15일 오후 서울 헌법재판소 앞 등에서 윤석열 대통령 불법 체포 한 달을 맞아 맞이한 집회 및 시위를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석방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에서 상경한 국민의힘 당원과 일반 시민과 홍형선 화성갑 등 경기지역 당협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선동 총 간사는 이날 오후 3시경 헌법재판소 앞 인근 도로에서 열린 규탄대회에서 “수사권 없는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불법 수사와 이에 따른 불법 체포 및 구금이 한 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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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SNS 재개한 한동훈 저격 “지금은 한동훈의 시간이 아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조기대선 가능시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윤상현(인천 동 미추홀을) 의원이 “지금은 한동훈의 시간이 아니다”며 저격하고 나섰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대표께서 본인의 깊은 생각으로 침묵을 깨고 기지개를 켜신 것으로 믿고 있다. 고민도 많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의 이같은 언급은 한 전 대표가 이날 페이스북에서 “지난 두 달 동안 많은 분의 말씀을 경청하고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머지 않아 찾아 뵙겠다”는 글을 남기자 즉각 제동을 건 것으로 보인다. 윤 의원은 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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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김은혜 등 대정부질문서 상대 압박하며 신경전
김용민 “최상목 대행 내란공범 여지” 주장 김은혜 “이재명 주택보유 불로소득 매도, 자신은 시세 차익…이중행태 지탄받아야” 김영환 “최 대행이 걱정하던 상황 펼쳐져” 13일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경기지역 의원들은 상대 진영을 압박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김용민(남양주병) 의원은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의 내란 공범 가능성을 제기해 국민의힘 의원들의 항의를 받았다. 김용민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공소장을 화면에 띄워놓고 “피고인(대통령)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게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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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마은혁 임명 촉구결의안’ 본회의 의결…與, 반발 퇴장
국회는 14일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당 주도로 ‘헌법재판소 재판관 마은혁 임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 채택에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두 불찰한 가운데 야당 168명이 참석해 전원 찬성했다. 결의안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마 후보자의 지체 없는 임명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앞서 민주당 등 야당은 이 결의안을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했고, 여당은 야당의 일방적인 안건 처리에 동의할 수 없다며 회의에 불참했다.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본회의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여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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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정가]김선교, 2025 대한민국 협동조합 포럼 주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여주 양평)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대통령소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와 ‘2025 대한민국 협동조합 포럼을 갖고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경제환경과 사회적 변화 속에서 협동조합의 가치와 비전을 재조명. 올해는 UN과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지정한 ‘세계협동조합의 해’로 UN 2030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이행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동조합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 이번 포럼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 해양수산부 , 농촌진흥청 , 산림청이 후원 . 발제는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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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의원, 한덕수 탄핵 당시 정족수 재차 지적 지면기사
“공직자 아닌 대통령직 기준 해야” 헌법재판관 임명 유효성도 문제시 국민의힘 김용태(포천가평) 의원이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탄핵소추안 의결 당시 정족수를 다시금 강하게 문제시하고 나섰다. 정족수를 어떻게 인정하느냐에 따라 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 임명의 유효성도 흔들릴 수 있다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김 의원은 지난 12일 국회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석우 법무부장관 권한대행을 상대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의 절차적 공정성을 문제 삼았다. 본회의장 화면에 ‘헌법재판소법 주석서’ 일부 조항을 띄운 그는 한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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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나라 바로 세울 고민” 대권 도전 의지 첫 언급 지면기사
경인일보 등 대통령실 기자단 회견 수평적 지방분권형 개헌 적기 강조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천시장)은 12일 조기대선 가능성과 자신의 대권 도전과 관련, “지금 나라가 어렵다. 나라를 바로 세우는 방안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며 대권도전 의지를 내비쳤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분권형 개헌론을 제기하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하고 나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유 협의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경인일보 등 대통령실 기자단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선출마 계획이 있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