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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국제학교 선정 6월 결론… 찬반여론도 고조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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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화양지구’ 공사 멈추고 공방… 시공사 혹은 조합, 지연은 누구 탓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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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주변 원도심 ‘재개발·고층화 탈바꿈’ 초읽기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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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평택대에 물들다’… 평택대 벚꽃 축제에 수만여명 시민들 발길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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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1구역 재개발정비조합 창립총회… 초대 조합장에 강범규 선출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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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필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 취임 지면기사
정종필(사진)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가 10일 취임했다.정 대표이사는 정치학 박사학위를 가진 국제교류 전문가로 유엔, 뉴욕, 시카고, 워싱턴 등 해외공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했다. 2020년부터 3년간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세계평화포럼, 부산세계시민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활동을 했으며, 직원들의 근무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정 대표이사는 "최고의 공공외교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평택시를 세계도시로 만드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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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취임 1년 인터뷰] '후세대가 자랑스러워할 도시 만드는' 정장선 평택시장 지면기사
# 세계 반도체 수도 # 대한민국 수소 1번지 # 경기남부 교통 핵심도시"첨단 산업과 교육·문화·환경 등 도시의 모든 분야에서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 할 평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꼼꼼히 계획하고 확실한 실천을 분명히 약속드립니다."평택시는 현재 빠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 인구는 1995년 3개(평택시, 평택군, 송탄시) 시·군 통합 이후 매년 한 번도 빠짐없이 증가해 58만명을 넘어섰고, 60만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취업자 수 증가율은 대한민국 평균을 크게 넘어섰다. 2021년 하반기에 비해 2022년 하반기의 평택시 취업자 수는 11.7% 증가하는 등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는 대한민국 228개 지자체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같은 기간 국내 취업자 수 증가율은 2.5%에 불과하다. 정장선 시장은 이에 "평택의 경쟁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 시장은 "세계 최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부지 면적이 총 289만㎡에 이르는 대형 단지로, 축구장 400개 크기다. 평택 미래 발전의 중요 핵심 축"이라며 "이와 연계해 첨단 복합 산업단지를 건설,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산업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평택을 최고의 첨단 반도체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정 시장은 "삼성전자 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평택 지제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에도 집중할 것"이라며 "경기 남부의 최대 교통 허브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평택 지제역 미래형 환승센터 유치는 최근 평택시의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로 꼽힌다. 최근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어 "미래형 환승센터는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교통 기지"라고 평가했다.전철 1호선·SRT 운행·2025년 수원발 KTX 정차 등 교통 개선'평택역 광장' 국제설계공모 완료… 새로운 랜드마크 살려 개발수소화물차 보급 올 4억5천만원 지원·제로에너지 건축물도 조성 그는 "현재 평택 지제역에는 광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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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We go together'… 해군 2함대-미2사단 연합전술토의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해군 2함대와 평택 팽성읍 '캠프 험프리스 (K-6)'을 주 기지로 두고 있는 미 2사단 간의 끈끈한 상호 교류와 협력이 시간이 갈수록 단단해 지고 있다.10일 해군 제2함대 사령부(이하 '2함대')에 따르면 이날 윌리엄 D.테일러 미2사단장·한미연합사단장(소장) 등 미2사단 및 연합사단 지휘부, 작전 관계관들을 부대로 초청해 전시 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연합전술토의를 실시했다.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한 2함대-미2사단 간 연합전술토의에는 2함대 안상민 함대사령관(소장), 박노호 인천해역방어사령관(준장), 황종서 2해상 전투단장(준장(진)) 등이 참석했다.전시임무 수행능력 향상 목적 올해만 세번째… 한미동맹 강화 미2사단·연합사단은 윌리엄 D.테일러 사단장(소장), 김기환 한미 연합사단 참모장(대령), 벤자민 보드먼 2전투항공여단장(대령) 등 양 부대의 지휘관 등 30여 명이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과시했다.이날 연합전술토의에서는 연합 해상 대 특수전 부대작전 능력 강화 방안, 아파치 헬기 운용 방안, 올해 UFS 연습을 포함한 주요 작전 및 훈련 간 연락장교 운용 계획 등을 논의했다.특히 2함대-미2사단·연합 사단은 간 실전적 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발표하고 제시된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의와 공감대 형성은 물론 끈끈한 상호교류와 강한 연대를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2함대 안 소장은 "2함대와 미2사단·연합사단은 서해 수호 및 수도권 방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미 통합방위에 핵심적인 파트너"라며 "적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도 격멸할 수 있도록 실전적인 연합훈련과 끈끈한 상호교류를 통해 최고도의 연합작전능력을 완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10일 2함대사령부에서 2함대-미2사단/연합사단 연합전술토의에 참석한 양측 지휘관 및 참모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군2함대 제공해군 제2함대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지휘관 및 작전 관계관들이 연합작전 능력수행을 위한 전술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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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필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 취임
정종필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가 10일 취임했다.정 대표이사는 정치학 박사 학위를 가진 국제교류 전문가로, 유엔, 뉴욕, 시카고, 워싱턴 등 해외공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한미동맹 강화, 해외도시와 국내 지방자치단체 간 자매결연 체결지원, 한국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및 활동 지원 등 외교활동을 펼친 인물이다.이와 함께 2020년부터 3년간 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세계평화포럼, 부산세계시민축제 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국제업무를 경험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상'을 수상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지난 달 27일에는 평택시의회 정책 청문회에 참석해 직무수행계획과 현안 사항에 대한 소견을 밝히고 직무수행능력, 경영능력, 전문성을 인정받았다.평택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미군기지(2곳)가 위치하고 있고, 평택항을 통한 중국 여행객 방문, 다문화 가정 등이 많아 다양한 국제 업무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필요로 하고 있어 정 대표이사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정 대표이사는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최고 공공외교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평택시를 세계도시로 만드는 데 재단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포부를 밝혔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 취임하는 정종필(오른쪽) 대표이사가 최원용 부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건네 받은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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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은상 수상
평택시의회가 지난 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 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인일보 등 10개 언론사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기초의회, 광역의회, 기초자치단체, 광역자치단체 부문별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자치 실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와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평택시의회는 지난해 동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기초의회 부문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의회 선진화와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 평택시의회 김연희 팀장과 팀원들은 컨벤션 센터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 적극적으로 시의회 활동상과 평택지역에 생산된 농축산물을 알리기 위해 땀을 흘려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유승영 의장은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 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시민이 행복하고, 평택을 성장시키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의회가 지난 8일 열린 제 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 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 기최의회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 세번째 최선자 시의원, 최재영 의회 운영위원장, 유승영 시의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이윤하 시의원 등이 수상을 기뻐하고 있다. 2023.7.8 /평택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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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한 도로서 대형 교통사고… 퇴근 시간 교통혼잡 극심
평택시 KG모빌리티 자동차 공장 주변 회전 교차로에서 4일 오후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퇴근 시간대 이곳 도로를 오가는 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시민들에 따르면 교통사고 후 화재가 발생하면서 양 방향 도로를 오가는 차량들이 큰 혼잡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명피해 여부 등 자세한 사항을 조사하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독자 제공/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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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전세 역전' 에디슨모터스 품는 KG모빌리티… 전기차 사업 '본격 시동' 지면기사
한때 쌍용자동차(KG모빌리티)를 인수하려던 에디슨모터스가 이번엔 거꾸로 KG모빌리티의 품에 안겼다. 지난해 8월 KG그룹을 새 주인으로 확정한 후 변화의 속도를 올리고 있는 KG모빌리티는 이번 에디슨모터스 인수를 토대로 전기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KG모빌리티는 회생법원(창원지방법원)으로부터 에디슨모터스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1월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진 후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회생 인가 전 M&A 절차가 진행 중이었다. 지난 3월 투자희망자 협력의향서(LOI)를 접수한 KG모빌리티는 4월 조건부 투자 계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KG모빌리티가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된 것이다. 3월 LOI 접수… '최종예정자' 선정쌍용차 인수후 사명변경 등 '변화' KG모빌리티가 에디슨모터스를 품에 안은 것은 한때 인수후보자였던 에디슨모터스와 상황이 역전됐다는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쌍용자동차의 KG그룹 인수가 확정된 것은 지난해 8월이었는데, 그 이후 쌍용차는 35년 만에 사명을 KG모빌리티로 바꾸는 등 1년 가까이 변화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왔다. 특히 전동화 전환에 주력하겠다는 게 기조였는데, 이번 에디슨모터스 인수도 이런 방침과 맞닿아있다.에디슨모터스는 전기버스에서 강점을 보여왔다. 수원여객에 100대 가까운 전기버스를 납품한 바 있어, 현재 수원지역에서 에디슨모터스의 전기버스를 쉽게 볼 수 있다.KG모빌리티는 대형 전기버스에 국한된 에디슨모터스의 라인업을 중·소형 트럭·버스 등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점이 KG모빌리티의 해외 판매 활성화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에디슨모터스와 부품 공급망 공유, 연구·개발 분야 협업 등을 통해 '윈윈'하는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중소형 트럭·버스 라인업 확대를"회생절차 신속하게 마무리 할것" KG모빌리티 관계자는 "고객 신뢰 회복과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해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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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에디스 모터스 M&A '최종 인수 예정자' 선정
KG 모빌리티가 회생법원(창원지방법원)의 에디슨모터스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됐다.에디슨 모터스는 지난 1월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진 후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인가 전 M&A 절차가 진행 중에 있었으며 KG 모빌리티는 지난 3월 투자희망자 협력의향서(LOI) 접수에 이어 예비실사 진행 후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이번에 KG 모빌리티가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됨에 따라 에디슨 모터스는 회생계획안을 작성해 법원에 제출하고, 관계인 집회를 통해 회생계획에 대한 채권자 등의 동의가 있을 경우 회생 절차를 종결할 수 있게 됐다.KG 모빌리티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전문기업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기술개발 역량과 성장, 회생 절차를 통한 성공적인 기업체질 변화 경험 등을 활용해 에디슨 모터스를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대형 전기 버스에 국한된 라인업의 한계 극복을 위한 중·소형 트럭, 버스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연구개발 및 구매소싱 분야의 협업 강화, 효율성 증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글로벌 시장 확대로 인한 판매물량 증대 등을 통해 향후 에디슨 모터스를 명실공히 종합 상용차 회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특히 최단시일 내에 KG 모빌리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장성이 제한적인 내수 위주의 사업구조를 벗어나 아세안 지역 등 글로벌 시장에도 함께 진출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효율성 증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위해 에디슨 모터스 공장의 직접적인 생산 효율성 증대는 물론 KG 모빌리티와 에디슨 모터스 부품공급망 공유 등을 통한 양사 간 구매 시너지 제고 및 광범위한 연구개발분야 협업을 통해 신제품 개발주기 단축은 물론 개발비용 절감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KG 모빌리티 관계자는 "고객신뢰 회복과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에디슨 모터스의 신속한 회생절차 종결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다. 무엇보다 KG 모빌리티와 에디슨 모터스가 협력을 통해 구매,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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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도시' 평택 오성 강변 여가·문화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
평택에는 산은 별로 없지만, 수자원은 어느 지역보다 풍부하다.평택의 남부, 북부, 서부를 관통하며 흐르는 진위천과 안성천, 도심 속에서 시민과 함께 숨 쉬는 통복천과 서정리천, 바다를 닮은 평택호까지. 그리고 배다리, 조개 터, 잔 다리, 배 미 등 물과 밀접한 지명이 그 어느 지역보다 많다는 점에서 평택은 '물의 도시'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이렇게 많은 수자원 중에서도 평택시 오성면이 맞닿아 있는 '오성 강변'은 평택 8경으로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경치가 매우 뛰어나 가족, 연인 등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강변을 따라 자전거 도로도 잘 마련돼 있어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도 오성 강변을 찾는다.자전거 대여소 '두 바퀴의 행복 2호점'도 성황리에 운영될 만큼 오성 강변은 평택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알아줄 만큼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자전거 동호인들 찾는 '라이딩 명소' 주목'새로운 생명의 터' 조성·강 수변 관광벨트로오성누리광장 공원 등 조성 2025년 예정이와 관련, 현재 오성 창 내 습지 생태 축 복원 사업 등 생태 복원으로 '새로운 생명의 터'를 조성키로 해 주목된다.시민 중심의 여가·문화 거점 공간으로 조성될 '오성 누리 광장'을 '창 내 습지'와 연계해 '평택 강' 수변 관광벨트를 만든다는 계획이다.이 사업은 오성면 지역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으로 지역 하천의 특성을 고려한 습지 복원 및 광장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시가 받아들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창 내 습지 생태 축 복원사업'은 훼손된 하천 생태 축을 복원해 생물 다양성을 증진 시키기 위해 오성면 창내리 고수 부지 일원 약 28만㎡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생태 완충 숲, 천변 습지, 탐방 데크, 학습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오성 누리 광장 조성사업'은 평택 강(안성천) 제방과 연계된 하천 제 내지 활용으로 13만㎡ 부지에 누리 마당, 물놀이터, 전망대, 테마정원, 자전거 교육장 등을 설치한다.지난 2월 공사를 착공해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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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 주요시설 견학
평택시의회가 지난 28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 17명과 평택시 관계공무원 등이 함께한 시설 견학은 방재센터, P1라인 세미콘스퀘어, 그린동 순으로 진행됐다.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평택캠퍼스 내부의 화재 및 화학물질 누출 등을 감시하기 위한 방재센터와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사용한 물을 정화하기 위한 그린동 운영 현황 등을 청취했다.유 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평택시, 삼성전자가 소통과 상호 협력을 강화해 평택시 성장에 역할을 하자"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 고덕 삼성전자 캠퍼스를 방문한 유승영 의장과 시의원들이 삼성전자 로고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