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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명문고에 무슨 일?… ‘금품 의혹’ 감독 돌연 사직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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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학생수, 늘어나는 폐교… 활용 고민하는 경기도교육청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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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빈소가 된 공항… 조용했던 무안 일대는 울음소리만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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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무더기 졸업유예 위험… ‘고교학점제’ 미이수생 비상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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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9일 첫 대규모 촛불집회… 시민 ‘분노의 목소리’ 뭉친다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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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법률대리인단, 오동운 공수처장 등 150여명 무더기 고발 예고
윤석열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공수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도에 반발하며 오동운 공수처장 등 150여명을 무더기로 고발하겠다고 5일 예고했다.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오 처장과 공수처 검사 및 수사관, 경찰 특별수사단 등 150여명 전체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치상, 특수건조물침입,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법률대리인단은 6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법률대리인단은 “공수처장은 3일 경찰에 대한 수사지휘권이 없음에도 경찰 특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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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두 번째 탄핵심판 변론준비기일 종료, 14일부터 정식 재판 시작
‘12·3 비상계엄 사태’를 촉발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3일 오후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2차 변론준비기일에서 “이번 기일로 준비 기일을 마치고 본격적인 변론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변론을 열겠다”고 밝혔다. 첫 정식 변론은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또 헌재는 탄핵심판 심리를 위해 검찰,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의 수사 기록을 확보해달라는 국회 측 요청도 받아들였다. 국회는 당초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 사유를 내란죄 등 ‘형법 위반’과 계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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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구속기소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가 3일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이날 내란 중요 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이들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박 전 총장이 위헌·위법한 포고령 발령 및 계엄사령부 구성을 했다고 보고 있다. 박 전 총장은 이번 비상계엄 사태에서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된 인물이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총장은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된 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건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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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놓고 대통령경호처와 대치중
공수처, 체포영장 제시하고 협조 요청 경호처, 경호법 등 이유로 “수색 불허”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두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대통령경호처와 대치 중이다. 이날 영장 집행을 시도하고 있는 공수처 측은 대통령 경호처장에게 체포영장을 제시하고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그러나 경호처장은 경호법과 경호구역 등을 이유로 수색을 불허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수처 측은 군부대를 뚫고 건물 앞까지 진입했지만, 경호처와 대치하며 영장 집행을 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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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관제탑 등 경찰 압수수색 착수 [무안 제주항공 참사] 지면기사
유가족에 희생자 유류품 전달 사망자 첫 발인식 치러지기도 ‘무안 제주항공 참사’ 발생 닷새째인 2일 경찰이 무안국제공항을 압수수색하며 참사 원인 규명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사망자에 대한 첫 발인도 진행됐다. 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는 이날 한국공항공사 무안국제공항 담당 부서 사무실과 관제탑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사고기와 충돌한 활주로 주변 구조물(로컬라이저)의 적절성, 조류 충돌 경고와 조난(메이데이) 신호, 사고 직전 관제탑과 조종사가 주고받았던 교신 내용 등에 대한 자료를 확보 중이다. 이날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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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 앞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관저 앞에는 혼란 지속 지면기사
警, 농성 벌이던 지지자 강제해산 물리적 충돌 우려 높아 전운 고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두고 서울 용산 한남동 관저 일대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경찰은 2일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대통령 관저 앞에서 농성을 벌이던 지지자들을 강제 해산했다. 이들은 경찰 저지선을 뚫고 관저 정문 앞까지 진입해 도로 위에서 농성을 벌였다. 관저 앞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몰려들어 하루종일 혼란이 지속됐다. 윤 대통령은 전날 관저 앞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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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윤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놓고 긴장감 고조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두고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2일 입장문을 통해 “공수처 수사관은 공수처법에 의해 형사소송법상 사법경찰 자격과 권한을 갖는다. 경찰 기동대가 영장 집행에 나서려면 과거 검찰이 가졌던 경찰 수사지휘권이 공수처 검사에게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공수처법에는 공수처의 경찰에 대한 포괄적 수사지휘권을 규정하고 있지 않다”며 “공수처가 경찰 기동대 지원을 받아 윤 대통령 체포·수색을 시도하려는 것은 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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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양주시 현충탑 참배하며 새해 공식 일정 시작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오전 양주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2025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임 교육감은 현충탑에 헌화하고 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또 임 교육감은 ‘부민강국(富民强國)! 경기교육이 이루겠습니다’ 문구를 방명록에 작성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홍정표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한편 임 교육감은 지난 2023년 의정부시 현충탑, 2024년에는 성남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공식 일정을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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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측 “형소법 제110·111조 적용 예외 적시 ‘불법무효’”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발부받은 윤 대통령 수색영장에 ‘형사소송법 제110조·111조 적용을 예외로 한다’고 적시된 데 대해 “불법 무효”라며 반발했다. 윤 대통령 변호인인 윤갑근 변호사는 1일 “서부지법 영장 담당 판사가 영장에 형소법 110조·111조 적용을 예외로 한다고 기재했다고 하는데, 형소법 어디에도 판사에게 그런 권한을 부여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수처는 서부지법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전날 체포영장과 함께 발부한 윤 대통령에 대한 수색영장에 형소법 제110조·111조 적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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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교육청 ‘미래교육청’ 새출발합니다”
존경하는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경기교육은 시대변화에 한발 앞서 미래교육을 준비했습니다. 2023년, 유용한 설계도를 완성했습니다. 2024년, 견고한 시공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2025년, 경기도교육청은 ‘미래교육청’으로 새출발합니다. ‘미래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겠다는 의지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잠재력과 역량이 한없이 커지도록 입체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서열을 매기고,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