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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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명문고에 무슨 일?… ‘금품 의혹’ 감독 돌연 사직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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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학생수, 늘어나는 폐교… 활용 고민하는 경기도교육청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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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빈소가 된 공항… 조용했던 무안 일대는 울음소리만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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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무더기 졸업유예 위험… ‘고교학점제’ 미이수생 비상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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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9일 첫 대규모 촛불집회… 시민 ‘분노의 목소리’ 뭉친다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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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거점 대학 정시 전형] 백분위 반영… 탐구 상위 과목만… 자유전공 캠퍼스 상관없이 선택 지면기사
내달 3일까지 접수·970명 선발 일반전형 가·나·다 고루 분포… 체육계 성적 70%·예능계 실기 70% A유형 수학, B유형 국어 더 반영… 자연계열, 과탐에 가산점 미부여 경기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32.9%인 970명을 선발한다.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다. 경기대는 그동안 공정한 학생선발과 고교 교육 활성화에 꾸준히 이바지해 왔으며, 이를 인정받아 교육부 주관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선정돼 안정감 있게 대입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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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날씨
이번주 경기·인천 꽁꽁 언다 지면기사
경기·인천 지역을 비롯한 수도권에 이번 주에도 강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22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단기예보 통보문에 따르면 23일 수원의 최저기온은 영하 6도, 여주의 최저기온은 영하 9도까지 떨어진다. 경기 북부지역은 기온이 더 내려간다. 연천의 경우 이날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내려가고 포천·가평도 영하 12도의 최저기온을 기록, 당분간 매서운 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 인천의 23~24일 최저기온도 모두 영하 4도로 예측된다. 수도권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떨어져 춥겠다”며 “빙판길과 도로의 살얼음을 주의해야 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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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윤석열 대통령’ 시작도 못한 탄핵심판 지면기사
서류송달 거부… 첫 변론기일 차질 헌재, 가급적 순리대로 진행 입장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관련 서류 송달을 연일 거부하면서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1주일 넘게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다. 오는 27일 예정된 첫 변론준비기일이 연기될 가능성마저 점쳐지고 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헌재가 지난 16일부터 우편·인편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보낸 탄핵심판 접수통지, 출석요구서, 준비명령 등의 서류를 접수하지 않고 있다. 더욱이 대리인 선임계도 제출하지 않으며 사실상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 탄핵심판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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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윤석열 대통령’ 시작도 못한 탄핵심판 지면기사
서류송달 거부… 첫 변론기일 차질 헌재, 가급적 순리대로 진행 입장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관련 서류 송달을 연일 거부하면서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1주일 넘게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다. 오는 27일 예정된 첫 변론준비기일이 연기될 가능성마저 점쳐지고 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헌재가 지난 16일부터 우편·인편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보낸 탄핵심판 접수통지, 출석요구서, 준비명령 등의 서류를 접수하지 않고 있다. 더욱이 대리인 선임계도 제출하지 않으며 사실상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 탄핵심판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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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출석 사흘 앞…휴일 없이 돌아가는 수사시계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주말에도 휴일을 반납한 채 수사에 속도를 높였다. 공수처 비상계엄 수사 태스크포스(TF)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구속된 문상호 정보사령관을 조사했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 통치 행위라며 내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에 공수처는 국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헌법기관을 무력화하려는 의도로 군·경을 투입했는지를 규명해 ‘국헌문란’ 목적을 입증하는 방향으로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공수처와 경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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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본,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구속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는 20일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을 내란 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이날 문 전 사령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뒤 “증거인멸 및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문 전 사령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3일 계엄 선포 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병력 투입을 지시한 혐의 등을 받는다. 정보사령부 산하 북파공작부대(HID)를 국회의원 긴급 체포조로 투입했다는 의혹도 있다. 한편 12·3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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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본, 윤 대통령에 2차 소환 통보… 25일 출석요구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가 2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2차 출석 요구를 통지했다고 밝혔다. 공조수사본부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 국방부 조사본부 등으로 이뤄진 수사 협의체다. 출석요구서에는 오는 25일 정부과천청사에 있는 공수처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윤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다. 공조본은 지난 16일 윤 대통령에게 18일에 조사받으라는 1차 출석요구서를 보냈지만, 윤 대통령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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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내란 아니다” 장외 여론전 지면기사
‘尹의 40년 지기’ 석동현 변호사 체포령 안내려… 졸속 탄핵 지적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이자 변호인단 구성에 관여하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가 19일 ‘12·3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실상 윤 대통령의 대변인 역할로 ‘장외 여론전’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석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은 충격적 사안이지만, (윤 대통령은) 그런 헌법적 권한 행사가 필요할 만큼 망국적 비상상황으로 봤고 국정 정상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기본적, 상식적, 국민적 눈높이에서 내란은 전혀 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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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하는 검찰 특수본, 경찰청 국수본 압수수색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박세현 서울고검장)가 19일 ‘체포조’ 인력 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등에 대해 강제수사를 진행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경찰청 국수본, 영등포경찰서,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비상계엄 사태 당시 체포조 활동과 관련한 혐의”라고 밝혔다. 국수본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국군방첩사령부의 요청에 따라 주요 정치 인사를 체포하기 위한 ‘체포조’에 강력계 형사들을 지원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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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직접 변론 가능성 힘 실려… 대통령 첫 ‘탄핵 심판정’ 서나 지면기사
형사법 전문성 지닌 검찰총장 출신 변호인 아닌 본인이 입장 진술할듯 檢 ‘내란 혐의’ 공수처로 이첩 예정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탄핵 심판정에 서는 대통령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과거 탄핵 심판 대상이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변론에 한 번도 출석하지 않고 대리인단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 구성에 관여하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는 지난 17일 “7년 전 탄핵 때는 박 전 대통령이 법정에 안 나왔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