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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명문고에 무슨 일?… ‘금품 의혹’ 감독 돌연 사직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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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학생수, 늘어나는 폐교… 활용 고민하는 경기도교육청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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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빈소가 된 공항… 조용했던 무안 일대는 울음소리만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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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무더기 졸업유예 위험… ‘고교학점제’ 미이수생 비상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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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9일 첫 대규모 촛불집회… 시민 ‘분노의 목소리’ 뭉친다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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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육부 장관, 아주대에서 ‘대학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유학생 간담회’ 참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9일 수원에 위치한 아주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유학생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날 아주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 부총리를 포함해 최기주 아주대 총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준혁(수원 정) 국회의원이 함께 자리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대학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대학인 아주대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방안을 듣고 외국인 유학생의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이 부총리는 “대학 교육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우수한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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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모임컴퍼니,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혁신 기술 선보여
더모임컴퍼니가 지난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더모임컴퍼니는 시각적 비주얼라이제이션을 모토로하는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서 혁신적인 가상환경과 최첨단 VR, MR 기술을 활용해 특별하고 새로운 자동차 디지털 환경을 선보이고 있다. 더모임컴퍼니는 이번 행사에서 ‘모빌리티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라는 주제에 맞춰 디지털 트윈 설루션, VR 다중접속, 무선트래킹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XR 기술을 공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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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의대 25학번 신입생 109명 “수업거부” 성명
아주대 의과대학 신입생들이 수강 신청을 포기하고 수업을 거부하겠다는 내용의 성명문을 발표했다. ‘의정갈등’으로 학교를 떠나 있었던 의대생들이 최근 학교로 복귀한 상황에서 나온 신입생들의 수업 거부로 의대 교육 정상화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아주대 의대 25학번 신입생들은 9일 새벽 아주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 SNS 계정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25학번 학생 일동 성명문’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이들은 성명문에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25학번 학생 일동은 윤석열 전(前) 정부가 강행했던 의료개악이 초래할 대한민국 의료 붕괴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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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 IB 관심학교 선정교 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8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2025 IB 관심학교 선정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신규 선정한 국제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 123개교를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심학교 학교장 및 담당 교사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설명회는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이해 ▲학교장의 역할 및 운영 사례 공유 ▲관심학교 주요 운영 과제와 도교육청 정책 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운영 사례 공유 시간에는 올해 1월 경기도 공립 고등학교 최초로 ‘월드스쿨’ 인증을 받은 안성 죽산고등학교 유광종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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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위, 제104차 위원회에서 ‘경기지역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사건’ 진실규명 결정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가 8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열린 제104차 위원회에서 ‘경기지역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사건’에 대해 진실규명을 결정했다. 이 사건은 지난 1950년 7월부터 1951년 3월 사이 경기 지역에 거주하던 주민 6명이 반동분자, 공무원, 인민군에 비협조, 의용군 강제 징집 등의 이유로 인민군 등 적대세력에 끌려가 희생되거나 행방불명된 사건이다. 진실화해위는 6․25사변 피살자 명부, 6․25사변 피납치자 명부, 제적등본, 족보, 1기 진실화해위원회 기록, 신청인과 참고인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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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고3 수능 6월 모의평가, 6월 4일 실시
교육부는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6월 3일로 결정됨에 따라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6월 4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당초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는 6월 3일 실시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원서접수 및 변경은 오는 11일까지로 1일 연장된다. 기존에 원서를 접수한 학생은 자동으로 6월 4일 시험 응시자로 변경된다. 성적 통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7월 1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생이 치르는 전국연합학력평가도 6월 4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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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이버대학교, ‘2025년 외국인주민 정착지원사업’ 민간보조사업자 선정
국제사이버대학교(총장 홍승종)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외국인주민 정착지원사업’ 민간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도는 ‘경기도 외국인주민 지원조례’와 관련해서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외국인주민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사이버대학교는 사업수행 능력과 전문성, 사업계획, 내용, 예산 편성 등 7가지 심사 기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민간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업 책임자인 권숙진 교수(한국어교육전공 학과장)는 도내 거주 외국인주민의 유형·연령·국적에 따른 차별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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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학비연대·경기도교육청, 청사앞 대치… 민원인만 불편 지면기사
연대, 정문에 천막… 직원과 충돌 유급일수 확대 놓고 갈등 장기화 경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경기도교육청과의 단체교섭이 잘 진행되지 않자 도교육청 출입구 앞에 천막을 설치하며 반발하는 가운데 물리적 충돌까지 일어나 문제가 악화하고 있다. 더욱이 양측의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청사 정문은 물론 민원인 출입구까지 막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조속한 문제 해결이 요구되고 있다. 7일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연대회의는 이날 오전 출근 시간에 도교육청 출입문 앞에서 선전전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도교육청 직원과의 물리적 충돌이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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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출근길 도교육청 출입문막고 선전전···물리적 충돌도
경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7일 오전 출근 시간에 경기도교육청 출입문을 막고 선전전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일어나 도교육청 직원 1명과 연대회의 관계자 1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도교육청 직원들은 출입문이 막혀 사무실로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 경기지부 등으로 구성된 연대회의는 도교육청과 단체교섭을 진행 중인데 서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아직 단체협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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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서류상 복귀’… 수업참여 아직도 극소수 지면기사
“학생 못 봐” 아주대 의과대 적막 尹 파면에 정책 방향성 상실 우려 박단 비대위장 “독단정책 중단을” 의대 증원 정책을 편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된 지난 4일 아주대 의과대학 건물에서 만난 대학원생들은 의대생들을 봤냐는 질문에 하나 같이 “의대생 거의 못 봤어요”라고 답했다. 이날 오후 아주대 의대 건물 내에 위치한 자습실은 컴퓨터를 하는 몇 명의 학생만 있을 뿐 대부분 비어 있었고 대학원생들만 건물을 돌아다닐 뿐이었다. 불이 꺼져 있는 강의실도 많았다. 학생들로 붐벼야 할 의대 건물은 생기가 돌지 않았다. 같은 날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