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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명문고에 무슨 일?… ‘금품 의혹’ 감독 돌연 사직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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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학생수, 늘어나는 폐교… 활용 고민하는 경기도교육청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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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빈소가 된 공항… 조용했던 무안 일대는 울음소리만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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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무더기 졸업유예 위험… ‘고교학점제’ 미이수생 비상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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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9일 첫 대규모 촛불집회… 시민 ‘분노의 목소리’ 뭉친다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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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 ‘긴급 구호’ 활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구간에서 발생한 지하터널 붕괴 사고와 관련, 지난 11일부터 사고 현장과 이재민을 대상으로 긴급 구호 지원을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사고 직후 광명시민체육관, 충현중학교, 운산고등학교에 이재민 쉘터 200개를 분산 설치해 이재민 수용 대비에 나섰고 응급구호세트 300개도 함께 전달했다. 또 적십자 직원 및 봉사원, 급식차량, 회복지원차량을 신속히 파견해 소방관 등 구조대원과 지원인력에 식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재난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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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현종 신임 경기도펜싱협회장 “경기도 펜싱이 대한민국 대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경기도 펜싱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교육감배 초·중·고 펜싱선수권대회 겸 제54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선발전’ 개회식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온현종(52) 제4대 경기도펜싱협회장은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온 회장의 취임식도 같이 진행됐다. 온 회장은 전북 김제시 금구면 출생으로 현재 온누리시스템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온 회장은 “경기도펜싱협회장에 취임해 영광”이라며 “경기도 펜싱을 이끌어 가는 중책을 맡게 돼 부담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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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경기도교육감배 초·중·고 펜싱선수권대회 성황리 개최
제54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선발전 겸 학생 펜싱 선수들 갈고 닦은 기량 뽐내 경인일보와 경기도펜싱협회가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제3회 경기도교육감배 초·중·고 펜싱선수권대회 겸 제54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선발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학생 펜싱 선수들이 평소 땀 흘려 만든 기량을 뽐내는 무대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중등부, 여자 중등부, 남자 고등부, 여자 고등부, 남중 엘리트부, 여중 엘리트부, 남고 엘리트부, 여고 엘리트부 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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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제2기 교육기자단 미래나래’ 발대식 개최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2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제2기 교육기자단 미래나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교육기자단 219명과 학부모 188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기자단 전문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올해 미래나래 교육기자단은 학생기자단 150명, 교직원 통신원 100명 등 총 250명으로 구성됐다. ‘미래나래’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교직원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날갯짓하며 세상과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미래나래 교육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경기교육 정책 ▲학교 소식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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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사노동조합, “교사 보호할 수 있는 단계적 대응 체계 마련돼야”
경기교사노동조합이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의 교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교사를 보호할 수 있는 단계적 대응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는 내용의 논평을 냈다. 경기교사노조는 11일 발표한 논평을 통해 “교사를 보호할 수 있는 단계적 대응 체계, 폭력 사안을 즉각 중단할 수 있는 시스템, 교사뿐 아니라 관리자·교육청·보호자가 함께 책임을 나누는 구조가 지금 당장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A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이 수업 중 휴대전화를 쥔 손으로 교사의 얼굴을 가격하는 일이 발생했고 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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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토리] 인터뷰┃이호동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 의원 지면기사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조례 개정, 교직 사회 울림 클 것”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잘 챙겨야 합니다.” 10일 진행한 인터뷰에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호동(국민의힘·수원 8·사진) 도의원은 이같이 말하며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안’ 통과 의미를 설명했다. 지난 2월 20일 열린 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당 조례안이 최종 가결되며 故 강민규 단원고 교감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로 인정되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 도의원은 “사회적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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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토리] 11바퀴 돌아온 ‘세월의 아픔’, 이제 더 넓게 기억하길 지면기사
죄책감에 세상을 등진 교감 선생님. 올해는 선생님이 참사 피해자로 인정되는 조례안이 통과된 후 맞는 첫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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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수일초, IB 후보학교 지정 기념 현판식 열어
수원 수일초등학교가 지난 8일 국제 바칼로레아(IB) 후보학교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운영위원회장, 학부모 회장, 학생자치회 회장 등 학교 관계자 13명이 참석해 IB 교육과정 도입을 축하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IB 교육은 개념 기반 탐구 수업을 중심으로 학습자가 스스로 질문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중시하는 국제 공인 교육과정이다. 수일초는 지난해 11월 IB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받았다. 수일초는 올해부터 6개의 초학문적 주제에 기반한 UOI(탐구 단원)를 학년별로 3개 이상 운영하며 본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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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도내 일반 학교 특수교사들, “방과 후 업무 늘봄 인력에 넘겨야”
경기도내 일반 학교에 근무하는 초등 특수교사들이 특수학급 방과 후 업무가 늘봄학교 업무에 해당해 이를 늘봄 전담 인력에게 넘겨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더욱이 경기도교육청이 이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도내 초등 특수교사들의 원성이 더 커지고 있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일반 학교의 특수학생들에 대한 방과 후 활동 업무를 누가 맡을 것인지 아직 명확하게 결정되지 않았다. 도내 초등 특수교사들은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이 기존 방과 후 학교와 초등돌봄교실 등을 통합해 정규수업 외 시간에 이뤄지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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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아주대 의대 신입생 ‘수업거부’… 교육 정상화 기대 찬물 지면기사
109명 ‘필수의료 패키지’ 비판 학교측 “학칙 근거해 처리할 것” 아주대 의과대학 신입생들이 수강 신청을 포기하고 수업을 거부하겠다는 내용의 성명문을 발표하며 의대 교육 정상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의정갈등’으로 학교를 떠나 있었던 의대생들이 최근 학교로 복귀하며 의대 교육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었지만, 아주대 의대 신입생들의 수업 거부로 의대 교육 파행은 계속되고 있다. 아주대 의대 25학번 신입생들은 9일 아주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 SNS 계정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25학번 학생 일동 성명문’이라는 제목의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