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지정타의 ‘냉방비 폭탄’(5월13일자 7면 보도)은 다른 지역보다 관리비가 비싸다는 형평성 문제 뿐 아니라 지역 첨단산업 유치 경쟁력을 낮추는 악영향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지정타에 입주한 업체 대부분이 난방보다 냉방 시스템이 중요한 IT기업이나 기술연구소라 구조적으로 냉방 비용에 예민할 수밖에 없다. 실제 과천 지정타에 들어선 기업들은 높은 냉방비로 인해 입주 때 기대와는 달리 회의감이 앞선다는 반응이다. 지난 2023년 지정타에 입주한 기술 연구소의 관계자는 “연구소는 장비들의 온도를 낮추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겨울에도 난
용인 기흥구 대형 음식점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주말인 10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쉬는 날을 맞아 손님으로 붐비는 매장에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이곳에서 음식을 먹은 뒤 배탈이 났다’는 내용이었다. 이어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는 항의 전화가 3~4통 잇따르자 매장은 같은 날 오후 6시께 영업을 중단했다. 피해 신고는 다음날까지 이어졌다. 11일 오전 9시38분께 식중독 의심 신고를 접수한 용인시는 사태 파악에 나섰다. 기흥구 보건소 역시 주말 새 매장을 방문한 손님을 상대
수원시 한 공동주택 지상주차장에 주차된 버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3분께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공동주택 지상주차장에 있는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7대와 인력 43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며, 불이 시작 버스를 비롯해 인근 차량 1대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용인 기흥구 대형 음식점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5월13일 인터넷 보도)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주말인 10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쉬는 날을 맞아 손님으로 붐비는 매장에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이곳에서 음식을 먹은 뒤 배탈이 났다’는 내용이었다. 이어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는 항의 전화가 3~4통 잇따르자 매장은 같은 날 오후 6시께 영업을 중단했다. 피해 신고는 다음날까지 이어졌다. 11일 오전 9시38분께 식중독 의심 신고를 접수한 용인시는 사태 파악에 나섰다. 기흥구 보건소 역시 주말 새
용인시 한 음식점에서 식사한 손님 150여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3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용인시 기흥구 한 프랜차이즈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 뒤 설사·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기흥구 보건소가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손님 150명 이상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청과 기흥구 보건소는 신고 당일 음식점에서 사용한 재료, 조리 도구 등 검체를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해당 음식점은 현재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안산시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1분께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있는 3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불이 난 세대에 홀로 살던 4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다른 세대에 살던 60대 남성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그밖에 주민 3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고, 7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2대와 인력 66명을 동원해
과천 지정타에 입주한 기업들이 이른바 ‘냉방비 폭탄’을 떠안게 된 데(5월8일자 5면 보도)는 민간 에너지기업의 이윤 추구를 공공이 제어하지 못한 구조가 배경에 있다. ‘냉방비 폭탄’의 연원은 지정타의 택지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던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과천 지정타가 지역난방 의무사용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산업통상자원부(현 기후환경에너지부로 관련 업무 흡수)는 4㎞ 가량 떨어진 안양시 동안구 소재 GS파워를 지역 냉난방 공급자로 선정했다. 지역난방 의무사용지역에선 별도의 냉난방 설비를 설치하는 것을 금지하기 때문에 선정된 공
화성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서부경찰서는 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8시30분께 화성시 만세구 한 음식점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훔친 차량으로 약 28km 떨어진 화성시 효행구 매송면까지 주행하다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기도 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이천시 한 자동차 전용 도로에서 역주행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8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0분께 이천시 신둔면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K5차량이 역주행해 마주 오던 티볼리차량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티볼리 운전자인 30대 여성 B씨 역시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A씨는 교차로에서 서울 방향 상행선 도로로 진입해 500m가량을 역주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토대로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으로 LP가스 공급 가격이 오르면서 LPG 운행 차량이 대부분인 경기도 택시 업계가 시름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LPG 수입사들은 이달 1일부터 LPG 가격을 인상했다. 자동차 연료로 주로 사용되는 LPG부탄은 ℓ당 51.1원 올라 E1은 997.50원, SK가스는 998.67원으로 공급가를 책정했다. 이렇다 보니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도내 택시들은 비상이 걸렸다. 올해 3월 기준 도내 택시 3만8천153대 중 LPG차량은 3만938대로, 전체의 81%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안양시 한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