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에서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캄보디아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여주경찰서는 캄보디아 국적 3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50분께 여주시 가남읍에 있는 직장 숙소에서 동료인 캄보디아 국적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숙소를 찾아온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
수원시 내 한 골프클럽에서 날아온 골프공에 맞아 차량이 파손되는 등 관리 부실로 수년째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지만,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 12일 오전 찾은 수원시 권선구 한 대형 골프클럽. 주변 공원의 초입에 마련된 농장에 들어서자 지역 주민들이 심은 농작물 사이로 하얀색 골프공이 땅속에 단단히 박힌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주민들은 시도 때도 없는 골프공의 위협에 시달린다고 입을 모았다.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에 난데없이 골프공이 날아들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인근 골프클럽의 안전 관리 부실로 지나가
10일 오전 10시 반께 찾은 수원시 권선구 한 대형 골프장. 주변 공원의 초입에 마련된 농장에 들어서자 지역 주민들이 심은 농작물 사이로 하얀색 골프공이 땅 속에 단단히 박힌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주민들은 시도 때도 없는 골프공의 위협에 시달린다고 입을 모았다.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에 난데없이 골프공이 날아들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인근 골프장의 안전 관리 부실로 지나가던 시민이 다치는 등 피해가 벌어지고 있지만, 시는 관련 법률에 구체적인 기준이 없다는 이유로 안전 관리에 무심한 상황이다. 지난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성남시 한 다세대주택에서 마약을 투약한 중국교포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성남수정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A씨 등 중국교포 3명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 등은 전날 오후 6시50분께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다세대주택에서 필로폰을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3명을 상대로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또 자택에서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가루, 투약 도구 등을 압수했다. 이들 중 A씨는 불법 체류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마약 구
부천시에 사는 시각장애인 강모(30)씨는 지난달 27일 인근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기 위해 활동지원사와 동행했다가 당황했다. 서비스를 이용한 뒤 활동지원 바우처 카드를 사용하려고 했지만 카드 단말기가 먹통이 된 것이다. 나흘이 지나서도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의아함을 느낀 강 씨는 인근 장애인활동지원센터에 연락을 취하고 나서야 사건의 전말을 알 수 있었다. 그는 “뉴스를 접하기 어렵다 보니 며칠이 지나서야 바우처와 관련된 시설(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불이 났다는 것을 알았다”며 “센터에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느냐고 묻자 지원사가 활
평택시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업주를 위협해 돈을 뺏어 달아난 3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평택경찰서는 준강도 혐의로 외국인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40분께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기지 근처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업주 B씨를 당구 큐대 등으로 위협해 2천300만원을 강탈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외국인 등록증을 맡기고 술을 마신 뒤 계산 문제를 두고 B씨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직후 A씨는 자신의 차를 타고 자신의 집이 있는 인천광역시로 달아났다가 집
양평경찰서 신청사 건축 공사 현장에서 6·25전쟁 때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 130여 발이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오전 11시20분께 양평군 양평읍 소재 양평경찰서 신청사 건축 공사 현장 주차장 부지에서 길이 60㎜ 크기의 포탄 여러 개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공사장에서 굴착 작업을 진행하던 포크레인 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녹이 많이 슨 박격포탄 5~6발을 확인했다. 이후 출동한 군 폭발물처리반(EOD)은 주변을 수색해 총 130여 발의 포탄이 묻힌 것
지난 16일 정오를 앞둔 수원시 한 초등학교. 평화로운 분위기로 다가올 점심시간을 기다리던 아이들은 ‘화재 대피 훈련’을 한다는 갑작스런 학교 안내에 운동장으로 쏟아져 나갔다. 같은 시간 학교 안에는 경찰 특공대, 소방대원, 군 폭발물처리반이 진입했다. ‘학교에 핵폭탄을 터뜨리겠다’는 신고가 접수돼 벌어진 일이었다. 이들은 1시간40여분 동안 폭발물을 찾으려 학교를 수색했지만 결국 발견하지 못했다. 허위신고였기 때문이다. 최근 대학가, 초등학교, 백화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허위 테러 협박 신
온라인 채팅앱에서 만난 중학생을 성 매수 목적으로 유인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포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매수 유인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30분께 김포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자신의 차량에 중학생 B양을 태워 성 매수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A씨는 성 매수를 목적으로 채팅앱에서 알게 된 B양을 찾아가 유인하려 한 것으로 파악됐다. B양 부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의정부시 한 2층짜리 연립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크게 다쳤다. 30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분께 의정부시 가능동 소재 연립주택 2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층에 살던 60대 부부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연립주택 주민 4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오전에 화재 현장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방화 등 범죄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