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일 부장
지역사회부
안양과 과천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의 미래,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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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올해 부지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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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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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서도 거세지는 ‘윤석열 탄핵’ 목소리…안양역 촛불집회도 예고
시민단체, “국민의힘 탄핵 나서라” 민주당 지역위, 릴레이 1인시위 돌입 촛불집회연대, 12일·13일 촛불집회 오는 14일 국회의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안양지역에서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결의문 발표(12월 9일 보도)에 이어 시민사회단체·노동조합도 성명을 발표했고, 민주당 시의원·당원들은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오는 12일부터는 안양역 촛불집회도 예고됐다. 안양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 안양시노동인권연대노동조합,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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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안양시지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2012년부터 매년 장학금 전달 ‘농협 미래 장학생’ 선발해 지원 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이상하)는 지난 10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에 1천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했다. 농협 안양시지부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탁한 장학금은 총 3억 6천800만 원에 달한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 1천만 원은 2025년 농협 안양시지부 지정장학생(농협 미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기탁식에서 이상하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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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민주당, “헌법상 질서 있는 퇴진의 유일한 방법은 탄핵”
4일에 이어 두 번째 성명 발표 “대통령 권한 대신 행사는 위헌” “국민의힘 즉각 탄핵 동참해야” 과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탄핵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비상계엄’ 직후인 지난 4일에 성명을 발표한데 이어 두 번째 성명 발표다. 민주당 의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 제하의 성명에서 지난 7일 진행된 윤 대통령의 담화와 이에 따른 국민의힘과 국무총리의 국정운영 방침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들은 “대통령이 재임 중에 행정·외교·군통수권을 다른 이가 대신 행사하는 것은 명백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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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도시공사, 자매결연 도시 특산품 구매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
노동조합 단체기부금 통해 마련 동해시 특산물 쌀 구매해 전달 과천도시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을 구매해 9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자매결연 도시인 강원도 동해시의 특산품을 구매해 과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해 눈길을 모았다. 과천도시공사공공노동조합이 연말연시 소외계층 후원에 적극 참여해 단체 기부금을 모았으며, 동해시 특산품 쌀(4㎏) 50포를 마련했다. 공공노동조합 관계자는 “과천시와 자매결연 도시 및 농어촌지역과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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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기술단, 사명 ‘(주)서현’으로 변경…종합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도약
올해 8월 과천지식정보타운 이전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 목표 새로운 슬로건 담은 CI도 발표 지난 8월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이전한 국내 대표 엔지니어링 기업 서현기술단이 사명을 ‘(주)서현’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사명 변경과 함께 기업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담아 ‘Movement For a Better Tomorrow’를 슬로건으로 하는 새로운 CI도 발표했다. (주)서현은 이번 사명 변경이 ‘기술단’이라는 제한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인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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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실용음악과, 캐럴송 ‘첫 크리스마스’ 음원 발매
교수진과 학생들 공동 작업해 제작 연인과 함께 하는 첫 크리스마스 내용 사랑스러운 노랫말, 경쾌한 리듬 담아 안양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캐럴송 ‘첫 크리스마스’의 음원을 발표했다. 실력파 현역 뮤지션들과 함께 제작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첫 크리스마스’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하는 첫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설렘을 경쾌한 리듬 속에 담아낸 앨범이다. 학생들의 맑고 신선한 목소리와 사랑스러운 노랫말, 경쾌한 리듬감이 두드러진다. 안양대 실용음악과 교수진과 엄근현·김상규·김선태·김보경 학생이 함께 작업했으며, 실용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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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청년 창업가 지원’ 190억원 규모 펀드 본격 운영
청년 창업가 혁신 아이디어 지원 모태펀드·민간·과천시 출자로 구성 회수 자금은 창업 기업에 재투자 과천시는 청년 창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192억5천만 원 규모의 ‘청년창업지원펀드’를 결성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는 신계용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시는 지난해 ‘과천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결성을 추진해 왔다. 시는 조례를 근거로 올해 8월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편성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초기 창업기업 투자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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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민주당, ‘윤석열 탄핵 촉구 결의문’ 발표
‘계엄령’ 이후 두 번째 결의문 “국민의힘, 국민 배신…내란 공범” “윤석열 즉각 탄핵, 처벌해야”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9일 오전 시의회 앞에서 ‘윤석열 탄핵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계엄령’ 직후인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를 비판하며 탄핵에 나설 것임을 밝히는 결의문을 발표한데 이어, 이날 두 번째 결의문을 냈다. 민주당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김건희 특검법이 부결되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의도적 불참으로 폐기됐다”면서 “국민을 배신하고 윤석열을 선택해 내란 공범자가 된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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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밀가루 반죽기에 필로폰 19㎏ 숨겨 밀수한 일당 구속 기소
63만여명 동시 투약 가능한 양 7명 구속 기소, 필로폰 14㎏ 압수 경찰과 긴밀한 공조로 대응 성과 동남아 마약 조직으로부터 63만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대량의 필로폰을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하던 마약 밀수·유통 조직이 재판에 넘겨졌다. 안양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기노성)는 이 같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및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국내 마약 밀수·유통 총책 A씨(47) 등 7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라오스계 마약 조직과 태국의 마약상을 통해 마약을 넘겨받아, 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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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안양관양 관악로 우회도로 개설공사’ 현장 점검 지면기사
동편마을~과천지정타 연결 도로 2028년 하반기 준공 목표 공사중 “공사로 인한 교통 불편 해소” 당부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완기)는 6일 동안구 관양동 ‘안양관양 관악로 우회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해당 공사는 관양동 동편사거리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까지 연결되는 총길이 1.38㎞의 도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2021년 2월 착공해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도시건설위 위원들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담당자로부터 사업개요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