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일 부장
지역사회부
안양과 과천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의 미래,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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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올해 부지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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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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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과천선 주암지구 패싱 절대 안돼” 반발 시동거는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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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에 상생 요청한 과천시… 위례과천선 노선도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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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위례과천선 민자적격성 통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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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에 주력”
시의회 본회의 시정연설서 밝혀 시정 운영방향· 사업계획 설명 “건전 재정운영 원칙 예산 집행” 신계용 과천시장이 내년도 시정 운영의 목표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제시했다. 5천434억원 규모로 제출된 2025년 예산안에 대해서는 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 기능 강화, 시민을 위한 인프라 확충,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6일 열린 제287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예산안에 기반한 시정 운영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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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안양시의원 “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 도내 23위 불과” 지적
“1년 전에도 지적…대도시 최하위” 교육복지 예산 증액 필요성 강조 공직자 중증질환 급증 문제도 지적 안양시 공무원들의 1인당 교육비가 경기도 시·군 중에서도 하위 수준에 불과해 관련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들어 공직자들이 건강검진에서 중증질환 판정을 받는 사례도 급증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6일 안양시의회 김도현(민) 의원이 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안양시 공무원 1인당 평균 교육비는 30만3천원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에서 23위에 그쳤다. 김 의원은 지난 5일 진행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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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아이돌봄서비스, 여성가족부 장관상 ‘3년 연속 우수기관’ 지면기사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영예 경기도내 유일 ‘우수기관’ 선정 양육공백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 과천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 아이돌봄서비스 위탁운영 기관인 ‘과천시가족센터’는 5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올해 우수기관은 여성가족부가 전국 227곳의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 사업 전반을 평가해 선정했다. 평가 결과 전국에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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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민주당 의원들도 성명…“헌정 질서 유린한 윤 대통령 즉각 퇴진”
“명백한 헌법 유린 내란 행위” “국민에 사과, 법적 책임 받으라” 과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사태’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4일 저녁 온라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은 물론, 국민에 사과하고 법적 책임을 받을 것을 요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성명서>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 지난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무려 45년 만에 우리 역사에서 다시는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던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는 명백히 헌법을 위반한 내란행위로,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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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결의문 발표… “탄핵 결정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
“국민의 일상 짓밟고 헌정질서 어지럽혀” “국민들 공포에 몰고 민의의 전당에 군 투입” “대통령의 비정상적인 광기 바로 잡아야”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관련, 4일 오후 시의회 앞에서 결의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결의문 전문. <결의문> 2024년 12월 3일, 심야에 벌어진 전시·사변에 준하는 대통령 비상계엄령 선포에 대해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분노를 금치 못한다. 80년대 군사독재의 망령이 되살아나 평화로운 국민의 일상을 짓밟고 헌정질서를 어지럽히는 비정상적인 행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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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민주평통 강화군협의회와 ‘대학생, 통일을 말하다’ 통일교육
재학생·주민 등 100여명 참석 성황 장용철 부총장 특강과 토론회 진행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회장 김경호)는 4일 안양대 강화캠퍼스에서 ‘대학생, 통일을 말하다’를 주제로 통일교육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안양대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민주평통 강화군협의 김경호 회장 및 자문위원, 안양대 재학생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용철 안양대 대외협력부총장은 토론회에 앞서 ‘통일 준비를 위한 미래 세대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북한학 전공자인 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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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내년부터 무상교통서비스 ‘과천토리패스’ 지원 대폭 확대
과천 경유 14개 시내버스 노선 추가 지원 이용 횟수 제한 폐지 및 정산 주기 단축 대중교통 이용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 과천시가 2025년 1월 1일부터 무상교통 서비스 ‘과천토리패스’의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과천토리패스’는 65세 이상 노인과 13~18세 청소년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천시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도입했다. 시는 우선 과천토리패스의 적용을 ‘과천을 경유하는 모든 일반 시내버스’로 확대한다. 기존에는 과천 관내 7개(1, 2, 3, 5, 6, 7, 8번) 버스 노선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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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구 회복세 전환… 3년4개월만에 55만명 넘어 지면기사
재개발 단지 입주 등으로 인구 유입 청년 증가율은 전체 증가율 못미쳐 안양시, “청년 주거정책 지속할 것” 안양시 인구가 회복세로 돌아서며 3년4개월만에 다시 55만명을 넘어섰다. 도심 지역에서 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돼 입주가 이어지면서 인구가 유입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주민등록 기준 안양시의 인구는 55만1천228명으로 집계됐다. 전월 54만9천531명에서 한달만에 1천697명 늘어나면서 다시 55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54만4천660명) 보다는 6천568명(1.21%) 늘어나 눈에 띄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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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국가철도공단에 지하철 역사 시설개선 조기 착공 요청
3일 이성해 이사장 만나 현안 협의 “5개 역사 노후화로 시민 불편 초래” “2027년 착공 4곳 사업 앞당겨야” 신계용 과천시장이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과천 관내 노후 지하철 역사 5곳의 시설개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신 시장은 3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만나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현안 사안 해결에 공단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현재 과천시 관내 5개 지하철 역사는 1994년 개통 이후 30년 가까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돼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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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매개로 문화 활동 연대 강화한다… 6개 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안양천 문화위크’ 공동 진행한 6개 지역 문화 연대활동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양천을 중심으로 연대하는 경기·서울 지자체들이 문화 활동 연계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도 광명·군포·안양문화예술재단과 서울시 구로·금천·영등포문화재단은 지난 2일 광명시민회관에서 ‘2024년 지역 간 연계 협력 사업을 위한 문화재단 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양천을 기반으로 6개 재단이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해당 6개 지역 문화재단은 지난 10월 ‘안양천 문화위크’ 행사를 함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