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웅기 기자
지역사회부
안성담당 민웅기 기자입니다.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의 마음가짐으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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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 K-water와 '물산업 발전 및 인재육성 산학협력' 협약
안성시 소재 국립한경대학교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최근 수자원공사 대전 본사에서 국내 물산업과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이원희 총장을 비롯한 한경대 관계자들과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은 두 기관이 갖고 있는 지식과 기술, 인적 및 물적 자원 교류 활성화의 필요성을 토대로 상호 협력해 발전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제협력 업무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물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및 실습, 취업지원, 국내 물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활동 및 인적교류 활성화, 두 기관이 보유한 교육·연구 인프라 상호 활용, 정보 및 인적 교류 활성화 등이다.이원희 한경대 총장과 박재현 K-water 사장 '싱호 발전 맞손'이 총장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적극 노력" 이 총장은 "국가 수자원의 종합적 이용과 개발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국민 생활 향상 및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뜻깊다"며 "한경대의 교육 인프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을 통해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 사장은 "'물-에너지-도시, 그리고 ESC 넥서스' 구현을 위해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우리 공사의 물관리 노하우 및 풍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국립한경대학교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최근 수자원공사 대전 본사에서 국내 물산업과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2.3.11 /한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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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연 전 보개농협 조합장, 국민의힘으로 안성시장 선거 출마 선언
김장연 전 보개농협 조합장이 1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성시장 선거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안성의 아들인 저 김장연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김학용 국회의원과 함께 안성 발전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오는 6.1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시장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안성시민들이 안성을 사랑하는 만큼 저 김장연도 태여나고 자란 고향인 안성을 무척 사랑하지만 인근 지자체보다 낙후된 안성을 지금의 젊은 세대가 안성을 떠나는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까운 만큼 새로운 안성에 대한 비전 제시와 실천으로 사람과 인재들이 넘쳐나는 안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김 예비후보는 또 "제가 안성시장으로 당선된다면 '시민이 행복한 안성 만들기'를 비롯해 '시민의 삶의 질 높이기', '생활권 도시 안성 구축' 등을 3대 원칙으로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김 예비후보는 '공무원 땅 투기 연루설'에 대한 공식 입장도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공무원 땅 투기 연루설이 사실이라면 그러한 위험을 감수하고 출마하지도 않았다"며 "이 자리를 빌어 땅 투기에 대한 문제는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한편, 김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김장연 국민의힘 안성시장 예비후보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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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보개농협 조합장 보궐선거, 구대명·김학범 후보 양자대결 전망
안성 보개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자천타천으로 구대명(58) 보개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장과 김학범(56) 보개농협 감사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보궐선거는 김장연 전 조합장이 오는 6월1일에 실시되는 안성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조합장직을 지난달 10일 사퇴함에 따라 열리기 됐다.구 회장은 보개농협 대의원과 안성신협 이사 등을 역임한 인물로 강원도 태백에서 직원 24명이 근무하는 태백마트 운영을 통해 보개농협의 농산물을 1년에 2억여원을 판매한 실적을 토대로 조합장에 도전하게 됐다.이에 맞서는 김 감사도 보개농협 이사와 안성마춤한우회장, 안성시 축산단체협의회장 등의 이력을 가졌으며, 조합원의 경제 및 권익 증진과 보개농협 발전을 기치로 조합장 선거에 뛰어 들었다.보궐선거는 10일 선거 공고를 시작으로 15~16일 후보 등록 후 30일 투표와 개표를 실시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보궐선거로 당선된 조합장은 남은 임기 1년을 채우게 된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좌측부터 구대명 협의회장, 김학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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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보라 안성시장, 코로나19 확진돼 자가격리 중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7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10일 확인됐다.김 시장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재택 근무를 통해 시정을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 시장의 측근은 "김 시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차질 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온라인으로 결제를 진행함과 동시에 전화 등을 통해 업무 지시를 내리고 있으며, 시민들의 걱정이 없게끔 빠르게 몸을 회복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고 전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김보라 안성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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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국회의원 재선거, 사전 투표율 놓고 '동상이몽'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 사전선거 투표율이 경기도 평균보다 높게 나오자 지역 정가의 진보와 보수 진영 모두 각자의 이유를 근거로 자신들의 진영에 유리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어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6일 선거관리위원회와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안성 선거구 사전선거 투표율이 34.68%로 집계됐다.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36.93%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경기도 평균 투표율 33.65%보다는 높은 수치다.이 같은 수치를 두고 지역 정가의 진보와 보수 진영들 모두 자신들에게 유리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사전 투표율 34.68%… 경기도 평균 33.65% 보다 높아진보-보수 진영 모두 판세 유리하게 분석진보 진영은 '높은 사전선거 투표율은 곧 승리'라는 공식을 이유로 반색하고 있는 분위기다. 진보 진영 지지자들은 "역대 선거에서 사전 선거 투표율이 높을 때마다 진보 진영이 승리했다"며 "직전 선거였던 2020년 안성 국회의원 선거와 안성시장 재선거에서도 본 투표에서는 지고 있었지만 사전 선거 투표지를 개표하자 몰표가 쏟아져 역전한 전례가 있는 만큼 높은 투표율은 반가운 소식"이라는 입장이다.이에 질세라 보수 진영도 '보수 지지자들의 정권 교체 바람이 사전 선거 투표율에 반영된 것'을 근거로 유리하다는 판단을 내리는 있다. 보수 진영 지지자들은 "사전 선거 투표에 젊은 층이 많이 참여한다는 공식은 깨진 상태며, 2030 젊은 층들도 이번엔 정권 교체의 바람에 힘입어 보수 진영을 선택할 공산이 높아 사전 선거 투표율이 높은 것이 보수 진영에 유리하다"고 입을 모았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제20대 대통령선거를 사흘 앞둔 6일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계자가 보관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2022.3.6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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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국회의원 재선거 이기영 후보, 자가격리 마치고 '유세 현장' 복귀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이기영(사진) 후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른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3일자로 유세 현장에 복귀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확진 판정 등을 이유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 시민들을 직접 찾아뵙지는 못했지만 SNS 등 온라인과 통신망을 통해 꾸준히 시민들과 소통해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제가 유세 현장에 없는 동안 걱정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선거 캠프 동지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안성의 발전과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기에 2주간의 자가격리 시간은 정말 길게 느껴졌다"며 "남은 선거기간 동안 시민들의 열망을 받들어 안성의 변화와 미래를 위한 새로운 역사가 기록될 수 있도록 깨어있는 안성 시민의 힘을 범민주개혁 후보인 기호 5번 이기영에게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이기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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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완 전 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 정의당 이주현 후보 지지 선언
홍석완 전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이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이주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3일 밝혔다. 홍 전 위원장은 지난 2일 이주현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지지를 선언하고 선거 승리를 기원했다. 이에 이 후보는 "홍 전 위원장 지지 선언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뛰어 안성시민의 삶이 행복한 안성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홍 전 위원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안성선대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홍석완 전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이 지난 2일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이주현 후보(왼쪽)를 만나 지지를 선언했다. 2022.3.2 /정의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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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해양대 교육·학술교류 업무협약… 공동연구과제 수행 등 추진 지면기사
안성시 소재 국립한경대학교는 최근 한국해양대학교와 교육 및 학술정보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해양대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은 지식정보화 시대의 동반자로 두 대학 간의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대학 공동 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이원희 한경대 총장과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을 비롯한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교수 및 학생교류 활용 및 상호 능력 배양', '공동학술지 발간 및 학술정보 교류', '연구시설 및 시험장비 상호 합의 활용', '공동연구과제 수행 및 학술회의 개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활용 및 기업경영 전문성 제고 위한 교육 연구개발' 등이다.이 총장은 "개교 이래 76년간 대한민국이 해양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큰 기여를 한 한국해양대와 바이오 산업을 비롯한 농업 분야 특성화 대학인 한경대가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새로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더 많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두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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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김재항 선생 선정 지면기사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올해 3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김재항(金在恒, 1874~1919) 선생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김재항 선생은 일제강점기였던 1919년 4월2일 안성군 삼죽면 덕산리에서 마을 사람들을 인솔해 죽산면으로 건너가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한 인물이다.당시 죽산장터로 모여든 면내 마을 주민들은 오전부터 만세시위를 시작했고 저녁 8시께에는 2천여 명 규모의 큰 시위로 확대됐다. 시위 군중들은 경찰관주재소와 우편소, 면사무소, 보통학교 등을 돌며 일제 식민통치기관을 공격하는 격렬한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다. 이 같은 독립만세운동을 이끌던 김재항 선생은 4월3일 죽산공립보통학교 인근에서 일본 군·경이 무력진압을 위해 발포한 총탄을 맞고 그 자리에서 순국했다. 김재항 선생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았다.3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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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안성지부-시체육회, 농촌일손돕기 맞손 지면기사
NH농협 안성시지부(지부장·손남태)는 최근 지부사무실에서 안성시체육회와 농촌일손돕기를 골자로 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손남태 지부장과 김종길 안성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대한 왕성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기관으로 함께 도약하기로 약속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