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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래

김명래 기자

problema@kyeongin.com

정치부(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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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기홍 극지연구소 연구원, SOOS SSC 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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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홍 극지연구소 연구원, SOOS SSC 위원 선임 지면기사

    극지연구소 해양대기연구본부 박기홍(사진) 책임연구원이 남극해 관측 시스템 과학위원회(SOOS SSC, Southern Ocean Observing System, Scientific Steering Committee)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극지연구소가 29일 밝혔다.2011년 출범한 SOOS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질학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남극해 관측 시스템을 연구하는 국제 커뮤니티다. 박 책임연구원은 화학해양학(Chemical Oceanography) 분야 전문가다. 이산화탄소가 남극 바다에서 흡수·배출되는 과정을 추적하는 '대기-해양 탄소 순환 역학'을 장기간 연구한 경험으로 SOOS SSC 위원으로 지난 9월 위촉됐다. 임기는 2027년 9월까지다.박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남극과 남극해 연구가 SOOS의 목표 달성에 어떻게 기여할지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이 남극 해양 연구의 국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2024-10-30 김명래
  • '8회 아시아·태평양 리저널 심포지엄' 송도서 오늘 개막
    정치·지역정가

    '8회 아시아·태평양 리저널 심포지엄' 송도서 오늘 개막 지면기사

    '…미래정부 협력' 주제로 3일간 '제8회 아시아·태평양 리저널 심포지엄'이 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회해 3일간 진행된다.인천시, 유엔 경제사회처(DESA), 행정안전부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태평양, 동아프리카 지역 48개 유엔 회원국의 공공행정 담당자를 비롯해 유엔 기구와 학계에서 약 300명이 참석한다. 주제는 '인공지능(AI)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정부를 위한 글로벌 협력 논의'다.행사 첫날 개회식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리준화 유엔 사무차장, 유정복 인천시장이 개회사와 축사를 한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자로 나와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티모시 마시우 파푸아뉴기니 정보통신기술부 장관, 라파엘리타 알다바 필리핀 통상산업부 차관 등이 정부 대표로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엔을 비롯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세계기상기구(WMO),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DR) 등 국제기구도 참여한다.아시아·태평양 리저널 심포지엄은 2017년 이후 매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려 유엔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해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성과를 점검한다. SDGs는 '모든 형태의 빈곤 퇴치' '불평등 완화' '기후변화 대응' 등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17개 목표로 유엔이 2015년 채택해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한 것이다.인천시는 행사 둘째 날(31일) 오후 심포지엄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인천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센트럴파크 등의 주요 도시 인프라를 소개하는 일정을 주관한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 추진 과정을 점검하는 ‘아시아·태평양 리저널 심포지엄’이 30일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기조강연을 한 유정복 인천시장. 2023.10.17 /인천시 제공

    2024-10-30 김명래
  • '애물단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용논의 테이블로
    경제

    '애물단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용논의 테이블로 지면기사

    市-대학간 '활성화 TF' 내달 4일첫 회의… 구상 법적실현 가능 검토 활용 방안 없이 장기간 방치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5월13일자 1면 보도=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용방안 '평행선') 현안 해결을 위한 인천시·인천대 전담팀(TF)의 첫 회의가 열린다.29일 인천시와 인천대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성화 TF'를 다음달 4일 오후 인천시에서 열기로 했다.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 노영돈 인천대 대외부총장(법학부 교수) 등을 비롯해 두 기관에서 도시계획, 개발계획, 협약·계약 담당자들이 나와 지지부진한 제물포캠퍼스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 두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제물포캠퍼스 활용 대책을 찾는 회의기구를 마련해 모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현안은 인천대 송도캠퍼스 이전, 국립대학법인 전환 과정에서 발생했다. 인천대는 2009년 9월 미추홀구 도화동에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로 캠퍼스를 이전했다. 그 이듬해 3월 인천전문대학과 통합했고 2013년 1월 국립대학법인으로 출범했다. 시립 인천대의 국립대학법인 전환 직전 인천시와 인천대는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옛 인천전문대 부지(현 제물포캠퍼스·약 22만㎡)를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 완료 이후 인천대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무상양여방식으로 제물포캠퍼스 부지와 건물을 2020년 6월 인천대로 넘겼다.인천대는 무상양여받은 제물포캠퍼스 부지 활용 기본구상을 2022년 마련했지만 개발에 성공하지 못했다. 인천대 관계자는 "소유권만 있고 처분권은 없어 개발이 불가능했다"고 했다. 무상양여 계약상 향후 10년간 사용수익을 낼 수는 있지만 매각을 하지 못하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인천대는 2022년 민간사업자 제안을 받아 1천800세대 공동주택 분양을 포함한 개발 사업 추진을 검토했지만 매매 금지 조항에 막혀 무산된 바 있다.인천대는 제물포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는 않고 자산 매각을 통한 개발에만 치중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인천대는 '평생교육대학

    2024-10-29 김명래
  • 제물포구 출범 실무협의회 첫 회의 '불이익 배제 원칙'… 자치법규 정비
    정치·지역정가

    제물포구 출범 실무협의회 첫 회의 '불이익 배제 원칙'… 자치법규 정비 지면기사

    중-동구 2026년 제물포·영종 조정특정 지역 혜택 등 수혜 확대 검토 인천시가 제물포구 출범 실무 협의 기구 첫 회의를 29일 개최하고 '불이익 배제 원칙'에 따라 조례 등 자치법규를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인천시는 이날 '제물포구 출범 공동 실무협의회'(이하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지난 9월 김정헌 중구청장과 김찬진 동구청장이 맺은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공동합의문'에 따른 후속 조치다. 중구와 동구는 2026년 7월1일부로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된다. 실무협의회는 인천시 전유도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 중구 이각균 부구청장, 동구 김진서 부구청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실무협의회는 중구와 동구의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9월 기준 중구는 496개, 동구는 499개의 조례·규칙·훈령·예규 등 자치법규를 시행 중이다. 실무협의회는 제물포구 출범 당일 시행이 필요한 자치법규 목록을 확정했다. 예를 들어 인·허가에 사용되는 공인(公印) 등록·관리 사항을 정하는 조례, 세입·세출 업무를 규정하는 금고 운영 조례 등은 제물포구 출범과 함께 시행될 수 있도록 사전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자치법규 정비 과정에서 불이익 배제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각종 사용료·수수료 등 주민 부담이 발생하는 조례는 이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조정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만약 특정 지역·계층·단체 등에 혜택을 주는 조례가 있다면 수혜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 등을 사전에 검토한다.실무협의회장을 맡은 전유도 단장은 "두 자치구가 하나로 통합되는 제물포구 출범 전 풀어야 할 과제가 많은 만큼 상호 의견 조율이 중요하다"며 "합리적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지난달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인천 중구-동구,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공동합의문 체결식'에서 공동합의문을 체결한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광역 및 기초단체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9.19 /인천시 제공

    2024-10-29 김명래
  • 경제

    '환경·에너지' 기업 교류 전시… '2024 그린에너텍' 30일 송도서 지면기사

    환경·에너지 분야 기업 교류 전시회인 '2024 그린에너텍'이 30일 송도컨벤시아 4홀에서 개막해 3일간 진행된다.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주)지엠이지, 인천대 친환경플라스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순환경제·신재생에너지 등 6개 분야의 86개 기업이 참가해 230개 부스를 운영한다.전시 기간 코트라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하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가 30~31일 양일간 열린다. 베트남 하남투자합작회사(Hanam Investment Joint Stock Company)를 비롯해 캐나다, 코트디아부르, 태국, 가나, 탄자니아 등 6개국에서 11개 회사측 관계자가 상담회에 나온다.30일 오후 1시30분 열리는 '아시아·아프리카 남미 기후기술 협력 공무원 초청 상담회'에는 17개국 공무원 2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2024-10-29 김명래
  • 극지연구소 박기홍 연구원, 남극해 관측 시스템 과학위원회 위원 위촉
    환경·날씨

    극지연구소 박기홍 연구원, 남극해 관측 시스템 과학위원회 위원 위촉

    극지연구소 해양대기연구본부 박기홍 책임연구원이 남극해 관측 시스템 과학위원회(SOOS SSC, Southern Ocean Observing System, Scientific Steering Committee)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극지연구소가 29일 밝혔다. 2011년 출범한 SOOS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질학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남극해 관측 시스템을 연구하는 국제 커뮤니티다. 박기홍 연구원은 화학해양학(Chemical Oceanography) 분야 전문가다. 이산화탄소가 남극 바다에서 흡수·배출되는 과정을 추적하는 '대기-해양 탄소 순환 역학'을 장기간 연구한 경험으로 SOOS SSC 위원으로 지난 9월 위촉됐다. 임기는 2027년 9월까지다. □ 박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남극과 남극해 연구가 SOOS의 목표 달성에 어떻게 기여할지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이 남극 해양 연구의 국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2024-10-29 김명래
  • ‘제8회 아시아·태평양 리저널 심포지엄’ 30일 송도컨벤시아서 개막
    정치·지역정가

    ‘제8회 아시아·태평양 리저널 심포지엄’ 30일 송도컨벤시아서 개막

    '제8회 아시아·태평양 리저널 심포지엄'이 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해 3일간 진행된다. 인천시, 유엔 경제사회처(DESA), 행정안전부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태평양, 동아프리카 지역 48개 유엔 회원국의 공공행정 담당자를 비롯해 유엔 기구와 학계에서 약 300명이 참석한다. 주제는 '인공지능(AI)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정부를 위한 글로벌 협력 논의'다. 아시아·태평양 리저널 심포지엄은 2017년 이후 매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려 유엔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해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성과를 점검했다. SDGs는 '모든 형태의 빈곤 퇴치' '불평등 완화' '기후변화 대응' 등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17개 목표로 유엔이 2015년 채택해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한 것이다. 인천시는 심포지엄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인천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센트럴파트 등이 주요 도시 인프라를 소개하는 일정을 주관한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2024-10-29 김명래
  • [데스크칼럼] '서울 쓰레기 외주화'를 경계한다
    데스크칼럼

    [데스크칼럼] '서울 쓰레기 외주화'를 경계한다 지면기사

    서울 송파 쓰레기 50㎞ 떨어진 서구서 처리관할 행정기관 선별·운반 과정 파악 못해환경부 반입협력금 3년 유예, 원칙 벗어나정부 강한 정책 의지 표명 악순환 끊어야서울 송파구는 자체 처리하지 못한 생활쓰레기를 약 50㎞ 떨어진 인천 서구의 한 민간업체로 보내 태우고 있다. 올 한 해 계약 물량은 9천t으로 인천 공공소각장이 11~12일간 소각해야 처리할 수 있는 대용량이지만 관할 행정기관은 소각 쓰레기의 성상과 선별·운반 과정을 파악하지 못한다. 당연히 서구 주민들도 서울에서 수천t의 쓰레기가 들어오는 사실을 모른다. 이렇게 매일 서울 생활쓰레기는 인천·경기 각지로 향한다. 인천에서는 서구와 남동구가, 경기에서는 안산·화성이 서울 생활쓰레기 집합구역이 돼 버렸다. 안산에는 서울 각지의 쓰레기가 몰려든다. 최근 2년간 안산은 동대문·은평·영등포·금천·중구 등에서 나온 생활쓰레기 2만t 이상을 처리했다. '서울 쓰레기 외주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2021년 7월)에 따라 환경부는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예고했다. 2026년부터 인천·경기·서울에서 나오는 종량제 쓰레기는 인천 서구에 있는 수도권쓰레기매립지 반입이 안 되고, 태우고 남은 소각재만 묻게 된다. 그에 따라 수도권 각 지역은 소각장 신·증설에 나섰지만 성과는 미미했다. 직매립 금지가 곧 시행되는데 생활쓰레기를 태울 곳이 없다.특히 민간소각장이 없는 서울 사정이 심각하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우(인천 서구을)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서울 소각쓰레기 발생량은 하루 평균 3천52t인데 공공소각장 용량은 2천202t에 불과하다. 현재 과부족 용량은 하루 850t이지만 직매립 금지 시행 이후 그 용량은 급증할 게 뻔하다.눈앞에 다가온 '서울 쓰레기 대란'을 막으려면 공공소각장을 신·증설해야 한다. 서울시는 상암동 소각장 신설 구상이 주민 반발에 막혀 중단된 이후 뾰족한 대책을 내지 못한다. 서울에 쓰레기 처리 시설을 지을 만한 공간이 없다는 '현실론'도 제기된다.

    2024-10-09 김명래
  • 유정복 인천시장 "강화 소음피해 대책 당·정 적극 나서달라"
    In-Depth

    유정복 인천시장 "강화 소음피해 대책 당·정 적극 나서달라" 지면기사

    '국힘-인천시 예산정책協서 건의KTX적기 개통 등 국비 3435억 요청유정복 인천시장이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인천시 예산정책 협의회'에서 북한이 연일 내보내는 소음으로 고통받는 강화도 접경지역 지원대책 마련에 당·정이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유정복 시장은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정책 협의회에서 "소음 피해로 잠을 못 이루는 주민이 많고 가축 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 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주거 여건) 보장체계를 누릴 수 있게 하고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적극 나서줬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이날 회의에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구자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윤상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당 주요인사들에게 '안보 접경지역'으로서 인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유 시장은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국비 예산 요구안을 설명하면서 "접경지역에 사는 것만 해도 애국이라고 얘기해왔는데, 이곳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추경호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인천 현안 관련 각종 제도 정비 등 필요한 사안을 원내에서 함께 의논해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인천시가 이날 국민의힘에 예산 반영을 요청한 주요 국비사업은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16억원) ▲인천발 KTX 적기 개통(952억원)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설립(2억원) ▲인천형 출생정책 국가정책 전환 및 국비 지원(505억원) 등 총 3천435억원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국민의힘-인천시 예산정책협의회가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렸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에게 인천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2024.10.2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2024-10-03 김명래
  • 국내 첫 무인섬에 '선미테마아일랜드 관광단지' 지정
    경제

    국내 첫 무인섬에 '선미테마아일랜드 관광단지' 지정 지면기사

    인천시, 콘도·보타닉 가든 등 조성'덕적도 근접' 연계개발 효과 기대사업성 확보·민자 조달 여부 관건인천항에서 약 50㎞ 떨어진 무인도 '선미도'를 관광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 가시화됐다. 사업성 확보, 민간자본 조달 성공 여부가 사업 성패를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 위치도 참조인천시는 23일 옹진군 덕적면 북리 산187번지 일원 66만6천417㎡를 '선미테마아일랜드 관광단지'로 지정, 고시했다. 국내에서 무인도가 관광단지로 지정된 첫 사례이며, 인천에서는 강화종합리조트(2012년 7월 지정) 관광단지 이후 두 번째다.선미테마아일랜드 관광단지는 유한회사 선미아일랜드 제안으로 사업이 시작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선미아일랜드는 3천80억원을 들여 리조트형 콘도, 단독형 숙박시설, 마이스컨벤션 호텔, 보타닉 가든, 풍차테마파크, 글램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UAM 버티포트'(도심항공교통 이착륙장)도 토지이용계획안에 담겼다. 드론택시를 통한 관광객 수송을 염두에 둔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 내용은 변동 가능하고 세부 조성계획이 나온 뒤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인천시는 개별 섬 특성에 맞는 관광자원화 전략을 세워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선미테마아일랜드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검토했다. 선미도는 덕적도 서북쪽 능동자갈해변과 근접(약 600m 거리)한 섬인 점을 고려해 인천시는 덕적도가 연계 개발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인천에서는 굴업도, 물치도(옛 작약도) 등 무인도 개발사업이 시도됐지만 아직 성과가 나온 곳은 없다. 접근성이 떨어져 수익을 내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많았다. 휴양 공간에 적합하지 않은 기후 여건도 문제가 되곤 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2022년 8월 낸 '선미도 기상 현황 조사' 결과를 보면 2002~2021년 연평균 '맑은 날'은 81일에 불과했다.민간사업자의 자본 조달 능력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인천시에 따르면 선미테마아일랜드 사업 부지 중 국유지를 제외한 약 66만㎡는 2명이 나눠 소유하고 있는데, 이 중 약 3분의1에 해당하는 땅에 대한 공

    2024-09-23 김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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