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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값 폭락… 농민 근심만큼 높이 쌓인 수매쌀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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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연임안 부결… ‘영통2 재건축’ 지연 불가피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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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동탄 유통3부지, 복합시설 대신 물류창고되나… 주민들 “결사 반대”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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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선도지구가 경기도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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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안성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 속출… “대기업 호재 사라진 탓”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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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일럿 전용키’ 최초 도입 ‘갤럭시 북4 엣지’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 AI의 PC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4 엣지'를 국내 출시한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북4 엣지는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AI'를 통해 보다 안전한 AI PC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창작은 물론 커뮤니케이션, 자료 검색 등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 갤럭시 북4 엣지는 AI 기능을 편리하게 실행할 수 있는 '코파일럿 전용키'도 갤럭시 북 시리즈 최초로 도입됐다. ▲쉽고 간단하게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페인트 코크리에이터' ▲AI가 실시간으로 44개국어를 영어로 번역해주는 '라이브 캡션' ▲사용 기록을 바탕으로 작업 이력 등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리콜 기능' 등을 지원한다. 총 세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40.6㎝(16형)은 프로세서, 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235만원, 265만원 2개 모델로 출시된다. 35.6㎝(14형)은 215만원이다. 전국 삼성스토어, 전자랜드 등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닷컴,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 30일까지 '갤럭시 북4 엣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네이키드니스 브랜드 파우치 ▲MS365 퍼스널 ▲삼성케어플러스 12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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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로켓배송 중단" 배째라 쿠팡에 등돌린 고객 지면기사
공정거래위원회에 반발… 여론 싸늘 "반성커녕 서비스를 볼모로 대응" 실망감 느낀 이용자들 잇단 탈퇴'천억대 과징금' 과한 제재 반응도 "쿠팡이 생필품 구매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긴 하지만, 정부가 과징금을 부과하자 로켓배송을 중단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행태가 굉장히 불쾌하다."국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1위 쿠팡이 1천400억원대 과징금 등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에 반발하며 '로켓배송 서비스와 물류·구매 투자 중단'을 언급하자 이용자들 사이에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쿠팡의 유료 멤버십 '와우 회원'인 김모(39·여)씨는 "쿠팡 상품이 인기 상품인 것처럼 조작했기 때문에 과징금을 부과한 것 아니냐"며 "잘못은 본인들이 했는데, 왜 이용자들이 피해를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불편해도 회원 탈퇴하고 다른 곳에서 물건을 시키겠다"고 비판했다.수년째 와우 회원을 이용 중인 회사원 박모(42)씨도 "랭킹 조작에 대한 반성은커녕 앞으로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순위를 조작하겠다는 쿠팡의 입장에 기가 막힌다"며 "로켓배송을 볼모로 하는 이번 쿠팡의 대응에 바로 회원을 탈퇴했다"고 말했다.앞서 공정위는 지난 13일 쿠팡이 자체브랜드(PB) 상품 판매를 늘리기 위해 알고리즘 조작과 임직원 후기로 검색순위 상위에 올리는 위계행위를 했다며 시정명령 및 과징금 1천400억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소비자의 선택권을 무시한 시대착오적인 조치라는 입장이다.이런 가운데 일부 이용자들은 공정위를 비판하는 모양새다. 1천억원이 넘는 과징금이 과한 제재라는 것이다.윤모(31·여)씨는 "신혼부부 등 맞벌이 가구의 상당수가 대형마트가 아닌 쿠팡에서 생활용품을 구매하는데, 당장 로켓배송이 중단된다면 굉장히 불편할 것"이라며 "쿠팡의 로켓배송을 대체할 수 있는 기업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런 기업에서 자사 브랜드를 더 팔기 위해 순위를 조작했다는 이유로 과징금 1천400억원을 부과한 건 너무 과하다고 생각한다"고 비난했다.이모(40)씨도 "업체가 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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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수전해시스템 KGS 인증… 지필로스, 수소사업 앞서 나간다 지면기사
자체발열 운전 안정성·고효율 겸비청주·제주·부산 등 올해 공급 예정국내 수소전문기업이 물을 전기분해 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시스템의 상용화에 성공하며 국가 탄소중립 이행 및 수소사업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지필로스는 국내 첫 상용화를 위한 공장제조형 100㎾ PEM 수전해 시스템(모델 PEMEC Pured100K)을 KGS로부터 인증(수소용품)받았다고 17일 밝혔다.그동안 그린수소 실증을 위한 현장설치형이나 초소형(0.015Nm3/hr) 제품에 대한 인증은 있었으나 상용화를 위한 100㎾ PEM 수전해(22.5Nm3/hr)는 지필로스가 처음이다.지필로스는 수전해 시스템을 올해 청주 대청취수장, 제주 용수파력시험소, 부산 구명터널관리소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PEM(고분자 전해질막) 수전해는 ALK(알칼라인) 수전해 대비 스택(전해조)의 에너지 전류밀도가 높아 보다 컴팩트한 시스템으로 구축할 수 있으며, 수산화칼륨(KOH)과 같은 전해액 없이 순수한 물을 사용해 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특히 전기히터와 같은 별도의 열원 없이 자체 발열을 통해 운전되며 최대 10㎾/S의 전력 변동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고 안정성과 고효율(시스템 48.06kwh/㎏, 유틸리티 소비전력 제외)을 겸비했다.지필로스는 국내 그린수소 경제정책 이행과 수소용품의 상용화를 위해서 청정에너지 생산 기반 시설인 수전해 제조시설을 지난해에 구축하고 P2G(Power to Gas) 통합시스템 기술 고도화에 집중해 온 결과 연내 ALK(알칼라인) 수전해(100㎾~1MW)도 수소용품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박가우 지필로스 대표는 "국내외 수전해 전문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수전해 핵심기술인 전해조 기술과 제조능력, 공급망 확대 등 수소사업에 관한 기술고도화 및 시너지 창출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수전해시스템의 상용화에 성공한 지필로스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필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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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기본부, 대학생봉사단과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지면기사
농협 경기본부는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나눔을 통한 사랑의 실천을 위해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량 부족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자 경기농협 임직원과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N돌핀 12기)이 참여했다.박옥래 본부장은 "경기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명존중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꼭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또한 경기농협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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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육군사관학교, 성균관대 국방 AI 교육대학서 상호협력 논의
여름방학을 맞아 미국 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 방한단이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원에서 운영하는 국방 AI 교육대학(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을 방문해 교육과정 청취 및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한단 9명은 3주 동안 레이철 김(Rachel Kim, Major) 교수와 함께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자 정부부처를 비롯해 대기업, 안보현장 등을 방문하고 있다. 이날 성균관대 측은 방한단에게 판교 테크노밸리 일반현황과 국방 AI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한단은 군 간부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진행됨에 따라 AI 기업들의 최신 기술동향, R&D 수행역량 등을 파악해 군으로 신속하게 '스핀온'(spin-on)이 가능한 부분과 기업과의 협력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성과가 달성되고 있음을 높게 평가했다. 김 교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전쟁 등에서 AI 기술을 적용한 각종 무기체계와 시스템들이 전장에서 게임체인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어 국방분야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고 중요하다“면서 "성균관대의 국방 AI 교육과정은 이런 안보적 요구사항을 고려했을 때 매우 큰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성균관대 김광수 교수는 "이번 방한단의 성균관대 국방 AI 교육대학 방문을 계기로 양측이 정례적으로 AI 기술의 군 적용과 관련해 협력하자“고 답했다. 한편 국방부에서 주관하는 군 특화 AI 교육과정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성균관대는 지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군 장교 및 부사관, 군무원들을 대상으로 국방분야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5년간 345명의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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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기본부,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펼쳐
농협 경기본부는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나눔을 통한 사랑의 실천 위해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량 부족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자 경기농협 임직원과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N돌핀 12기)이 참여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경기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명존중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꼭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또한 경기농협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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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폭염에 불티나는 시스템에어컨 지면기사
삼성 5월 판매량 작년比 25% 증가디자인·공간 활용도 높아 큰 인기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5월 한 달간 판매가 지난해보다 25% 증가했다. 올해 1~5월 누적 판매도 15% 이상 늘었다. 한낮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매우 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스템에어컨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시스템에어컨은 공간 활용도가 높고 인테리어에도 뛰어나, 디자인·공간 활용 등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다.삼성전자 측은 "시스템에어컨의 경우 분양·입주·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에만 설치할 수 있는 어려운 제품으로 여겨져 왔다"며 "하지만, 삼성전자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에도 최대 6대까지 8시간 만에 설치 가능해 판매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실제 거주 중인 집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한 건수가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삼성스토어·삼성닷컴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경우, 공식 전문 설치 파트너사가 시공을 담당하고 삼성전자가 표준 자재 사용 및 2년 무상 사후관리서비스(AS) 기준도 준수하도록 관리해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한편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라인업인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이 제품은 레이더 센서를 탑재해 맞춤형 AI 기능은 물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냉방을 알아서 조정하며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AI 부재 절전' 기능도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삼성전자 모델이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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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올해 흑자로… 삼성, 이번엔 성과급 나올까 지면기사
하반기 지급 여부 삼성맨들 '술렁'5분기만에 영업익 1조9100억 달성 내부 분위기 쇄신 차원의 기대감도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올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자 이른바 '삼성맨'들 사이에선 목표달성장려금(이하 성과급)을 받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년 실적에 따라 상하반기 기본급에 최대 100%까지 성과급을 받는데,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특별 보너스' 지급에 대한 기대감마저 나오고 있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삼성전자 매출은 71조9천200억원, 영업이익은 6조6천100억원을 기록했으며,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조1천400억원, 1조9천100억원을 나타냈다.지난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영업이익을 내자 올 하반기에는 실적에 따른 성과급이 나올 것이란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성과급인 TAI는 개인이나 부서가 목표한 할당량을 도달했을 때 지급하는 보너스 개념으로 매년 상·하반기(1월, 7월), 최대 기본급 100%(약 200만~400만원 수준)까지 지급한다. 실제 삼성전자 반도체와 모바일 사업부 등은 2022년 하반기에 50%를, 생활 가전은 37.5%, 네트워크 사업부는 75%를 받은 바 있다.TAI 외에도 반년 혹은 1년 동안 회사가 목표한 이익보다 더 많은 이익을 냈을 때 주는 상여금인 OPI(초과이익 성과급)도 있는데 연봉의 20%에서 최대 50%까지 지급받았다.익명을 원한 삼성전자 반도체 직원은 "2022년 4분기 이후 성과급을 받지 못했는데, 올 1분기 영업이익도 내고 2분기도 분위기가 좋아 직원들 사이에선 성과급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며 "성과급과 관련해서 불만도 있고, 어수선한 내부 분위기를 쇄신하는 차원에서라도 특별 보너스가 나오길 바라는 직원들도 많은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보통 2Q 이익결산이 정산을 다하면 7월 말이나 8월 초 정도는 돼야 해 좀 이르다"면서 "TAI 지급에 대해선 가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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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안전大전환' 송·변전 설비 점검 지면기사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전력분야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관내 송·변전 설비에 대한 집중점검을 펼쳤다.한전 경기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광주시에 있는 345㎸ 곤지암변전소에서 송·변전 설비에 대한 전력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곤지암변전소는 경기도 동부권(광주, 이천, 여주 등)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인 SK하이닉스에 전용 송전선로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이번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부적합 사항을 조치할 계획이며, 구조적 결함 등으로 사고 발생이 우려되면 정밀 안전진단 후 조치할 예정이다.최현근 경기본부장은 "경기 남부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집중안전점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전 경기본부는 전력설비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765㎸ 신안성변전소 등 69개소를 선정, 지난 4월부터 이달 21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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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김치 나눔 행사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사)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16일 농협 경기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영중농협에서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 임원 및 영중농협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찬찬'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 고령화로 증가 추세인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삶 유지와 지역에서의 농가주부모임 역할을 증대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여름김치(열무김치) 1천㎏을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주현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여름철 입맛을 살리는 계절 김치로 우리 이웃에게 새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고, 박옥래 본부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