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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값 폭락… 농민 근심만큼 높이 쌓인 수매쌀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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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연임안 부결… ‘영통2 재건축’ 지연 불가피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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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동탄 유통3부지, 복합시설 대신 물류창고되나… 주민들 “결사 반대”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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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선도지구가 경기도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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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안성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 속출… “대기업 호재 사라진 탓”
2024-11-15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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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프레임’, 아트 바젤 첫 공식 디스플레이로 참가
“세계 최고의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의 첫 공식 디스플레이로 참가함으로써 더 프레임은 아트TV로서 새롭게 도약한 것."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이 세계 최대 규모 예술 박람회 '아트 바젤 인 바젤 2024'에서 첫 공식 디스플레이로 선정됐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우고 별도 판매하는 전용 베젤을 부착해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아트 바젤 인 바젤 2024에 공식 디스플레이로 참가한다. 아트 바젤은 매년 바젤을 비롯해 파리·홍콩·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로 올해는 40개국 285곳의 갤러리가 참가해 다양한 장르와 형태의 예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 전시장 내 '삼성 더 프레임 라운지'를 마련하고, '예술을 탐험하는 새로운 방법' 콘셉트로 다양한 작품들을 4K 화질의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선보인다. 가장 먼저 외벽에 14개의 더 프레임으로 조성된 '더 프레임 월'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아트 스토어'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는 '하이라이트 존'과 실제 작품 액자들 사이에 숨겨진 더 프레임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파인드 더 프레임 존'도 마련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앞으로도 더 프레임의 선명한 화질로 다양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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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값 고공행진에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눈길
최근 과일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이 어린이집 등 보육기관과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도내 모든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보육기관 어린이들에게 과일을 매주 간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11일 경기과일농협조공법인에 따르면 지난해 58회에 걸쳐 어린이집 등 보육기관 1만여 개소, 어린이 34만여명에게 총 3천43t의 과일을 공급했다. 그중 경기도산 과일은 1천814t으로 약 60%에 달한다. 올해도 지난달 말 기준 24회에 걸쳐 1천102t을 공급했으며, 연말까지 모두 58회 2천900여t을 공급할 계획이다. 요즘 같은 시기에 과일을 꾸준히 공급할 수 있는 이유는 해당 사업이 지난 2019년부터 6년째 추진됨에 따라 공급업체인 경기과일농협조공법인과 전국 산지 농협 간 계약재배 등 협업을 통해 추진 한 결과라는 게 경기농협 측의 설명이다. 장경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올해는 과일뿐만 아니라 다른 식재료들도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그나마 건강과일 사업이 있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다"며 “건강과일 사업은 단순한 식재료 제공이 아닌 우수한 국내산 제철 과일을 공급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식습관 형성에 상당한 도움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박옥래 경기농협 본부장은 “경기도의 어린이 건강과일 사업은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최고의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국적 생산기반을 갖춘 농협만의 강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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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기본부,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 열고 권익보호 다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11일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선 ▲고객 민원 최우선 해결 ▲금융사기 피해예방 ▲불법 자금 세탁행위 근절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소비자보호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경기농협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고객행복실천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금융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기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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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롯데백화점·아울렛과 맞손… 갤럭시 AI 활용 통역서비스 제공 지면기사
삼성전자가 롯데백화점·아울렛과 협업해 갤럭시 AI를 활용한 통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이는 외국인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갤럭시 S24 시리즈를 활용한 통역 서비스를 준비했다.통역 서비스는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부산본점과 롯데아울렛 서울역점·동부산점·의왕점 등 전국 6개 매장에서 운영된다.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각 매장의 안내데스크, Tax Refund 창구, 글로벌 컨시어지 등을 방문하면 된다.갤럭시 S24 시리즈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등 총 16개 언어의 통역을 지원한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갤럭시 AI'의 통역 기능을 통해 롯데백화점 직원과 외국인 고객이 의사 소통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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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혁신 베이스캠프… 이트너스 '과천 시대' 개막 지면기사
인재양성 등 5개 목표 중심 설계임각균 대표 "글로벌 도약 최선"경영지원플랫폼 전문기업인 이트너스(주)가 과천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새로운 '과천 시대'를 열었다.10일 이트너스(주)에 따르면 과천 E-Base Camp는 이트너스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도약의 일환으로, 이를 상징적으로 '베이스캠프' 콘셉트로 구축했다.신사옥은 플레이 라운지를 비롯해 Work Smart, 인재양성, R&D, ESG 등 총 다섯 가지의 목표를 중심으로 설계됐다.특히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업무 공간과 휴게시설을 통해 직원들에게 최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임각균 대표이사는 "이번 본사 이전은 단순한 위치 변경을 넘어서 우리 회사가 새로운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으로, 베이스캠프라는 콘셉트는 도전과 혁신을 위한 준비의 장소"라며 "신사옥에서 첫발을 내디딘 만큼 경영혁신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트너스는 디지털 전환(DT) 및 인공지능(AI)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이트너스(주) 임각균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과천 사옥 이전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6.10 /이트너스(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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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살 궁리 찾아… 기업들, 14조 더 빌렸다 지면기사
한은, 1분기 산업별대출금 통계前 분기 말比 산업대출 27조 증가대출 용도별로 운전자금 '최다'은행권의 기업대출 영업 강화와 기업들의 운전자금 수요 증가가 맞물려 지난 1분기(1~3월) 산업대출이 27조원 증가했다.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 통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모든 산업 대출금은 1천916조6천억원으로 전분기 말보다 27조원 증가했다.분기별 산업대출 증가 폭은 지난해 4분기(+13조9천억원)와 비교해 2배 가까이 확대됐다.특히 제조업의 대출 잔액이 지난해 4분기 말 457조1천억원에서 올해 1분기 말 469조4천억원으로 12조2천억원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중 6천억원 줄었다가 1분기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화학·의료용 제품(+3조2천억원)을 비롯해 전자·컴퓨터·영상음향·통신(+1조2천억원), 기타기계·장비(+8천억원) 등을 중심으로 대출이 증가한 영향이다.1분기 제조업 대출 잔액의 증가 폭은 지난 2020년 2분기(+16조1천억원) 이후 최대였다.서비스업 대출 잔액은 같은 기간 1천217조8천억원에서 1천228조8천억원으로 11조원 증가했다. 증가 폭은 전분기(+11조9천억원)보다 소폭 축소돼 2분기 연속 증가 폭이 줄었다.서비스업 중에서는 도·소매업(+4조원) 등의 증가 폭이 확대됐으나, 부동산업(+3조3천억원) 등의 증가 폭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1분기 말 건설업 대출액은 건물 건설 증가 등에 따라 105조4천억원으로 전분기 말보다 2조1천억원 증가했다.대출 용도별로는 1분기 운전자금이 14조7천억원, 시설자금이 12조3천억원 각각 증가했다.대출을 금융업권에 따라 나눠보면 예금은행의 1분기 증가 폭(+25조7천억원)이 지난해 4분기(+16조9천억원)보다 커졌다.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경우 지난해 4분기 3조1천억원 줄었다가 올해 1분기 1조3천억원 늘어 증가로 전환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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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수원축협 상임이사 취임 "행동하는 역동적 리더 될것" 지면기사
"수원축협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조합원과 직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행동하는 역동적인 리더가 되겠습니다."김용석 수원축산농협 신임 상임이사는 10일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전임 조합장, 유관기관, 임직원, 가족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장 조합장은 "김 신임 상임이사가 29년 동안 요직을 거치며 뛰어난 역량으로 수원축협 발전에 이바지해 왔듯, 상임이사로서 조합의 재도약을 이루어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한편 김 신임 상임이사는 1968년생으로 1995년 축협에 입사해 전략기획팀장, 유통사업본부장, 수원축협사료본부장, 경영기획실장 등 29년간 재직하다 수원축협 제9대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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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너스, 혁신적인 도약을 위한 과천 E-Base Camp 구축
경영지원플랫폼 전문기업인 이트너스(주)가 과천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새로운 '과천 시대'를 열었다. 10일 이트너스(주)에 따르면 과천 E-Base Camp는 이트너스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도약의 일환으로, 이를 상징적으로 '베이스캠프' 컨셉으로 구축했다. 신사옥은 플레이 라운지를 비롯해 Work Smart, 인재양성, R&D, ESG 총 다섯 가지의 목표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특히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업무 공간과 휴게시설을 통해 직원들에게 최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임각균 대표이사는 “이번 본사 이전은 단순한 위치 변경을 넘어서 우리 회사가 새로운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으로, 베이스캠프라는 컨셉은 도전과 혁신을 위한 준비의 장소"라며 “신사옥에서 첫발을 내딘 만큼 경영혁신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트너스는 기업간거래(B2B) 인터넷 서비스 기업으로 기업 전용 쇼핑몰 이트너스샵, 유휴 자산 경매 솔루션 이트너스 비딩, 기업 이사 솔루션 이트너스 무빙 등을 운영한다. 디지털 전환(DT) 및 인공지능(AI)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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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역동적 리더될 것”김용석 수원축협 상임이사 취임
“수원축협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조합원과 직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행동하는 역동적인 리더가 되겠다." 김용석 수원축산농협 신임 상임이사는 10일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전임 조합장, 유관기관, 임직원, 가족 등 1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 조합장은 “김용석 신임 상임이사가 29년 동안 요직을 거치며 뛰어난 역량으로 수원축협 발전에 이바지해 왔듯, 상임이사로서 조합의 재도약을 이루어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석 신임 상임이사는 1968년생으로 1995년 축협에 입사해 전략기획팀장, 유통사업본부장, 수원축협사료본부장, 경영기획실장 등 29년간 재직하다 수원축협 제9대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6월 9일부터 2026년 6월 8일까지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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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사)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 정기이사회 개최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는 성남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 1분기 활동사항 보고 및 2분기 사업 심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농산물직거래사업, 행복나눔봉사단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업무협의가 진행됐다. 박옥래 본부장은 “고향주부모임은 지역사회 여성권익 신장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든든한 구심체의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