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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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국회, 계엄해제요구서 대통령실로 전달 중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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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령 선포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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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수처 영장 집행 의지 약했나… “경찰은 경호처 간부 체포하려고 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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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언론통제 선언… 전공의 복귀저항시 계엄법으로 처단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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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尹 탄핵심판’ 나설 법률대리인단 구성… 첫 회의 개최
2024-12-2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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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전 1:00 국회, 비상계엄 해제
[속보] 오전 1:00 국회, 비상계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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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해제 위한 본회의 의사봉 두드려
계엄령을 해제하기 위한 본회의가 12시48분 시작됐다. 우원식 의장은 조금 전 의사봉을 두드려 재석요건을 채웠다고 밝혔다. 3일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의원들에게 긴급 소집 문자를 보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11시20분께 국회에 도착, 긴급히 기자회견을 하고 본회의장을 지키고 있다. 우 의장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국회는 헌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조치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국회를 믿고 차분하게 상황을 주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국회의원께서는 지금 즉시 국회 본회의장으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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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무장 계엄군, 국회 본관 진입… 헬기 타고 착륙한 듯
국회 본청에 공수부대로 보이는 군인들이 진입을 시도하는 영상이 찍혔다. 영상에는 모래색 모자와 장비를 착용한 군인으로 보이는 사람들과 보좌진 혹은 당직자로 보이는 사람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모양새였다. 막아서는 사람들은 “들어오지마”라고 했고, 군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에이~ 이러지 맙시다”로 맞섰다. 이같은 상황은 시시각각 심각하게 변하고 있다. 불과 몇분 전까지 본청 앞에서 몸싸움을 하던 소수의 군인들의 숫자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었다. 군복 색도 모래색에서 보다 짙은 회색으로 바뀌었다.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계엄에 반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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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언론통제 선언… 전공의 복귀저항시 계엄법으로 처단
계엄사령부가 국회·지방의회, 정당,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의 일체의정치활동을 금한다는 내용의 1호 포고령을 내렸다. 군부는 언론통제를 선언하고, 의료파업 중인 전공의에 대해서도 48시간 이내 업무 복귀를 명령했다. 위반시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고도 엄포를 놓았다. 다음은 포고령 전문이다. 제목 :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 자유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23:00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다음 사항을 포고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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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선포… 국회 입구 차벽으로 막혔다
국회 앞 건물에서 찍은 듯한 사진 여야 의원들 국회로 속속 집결 중 국회입구가 차벽으로 막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국민의힘 의원들도 비상의총 등으로 국회로 속속 집결하는 가운데 국회 입구가 10시 58분께부터 막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성회 의원은 페이스북에 10시 50분에는 국회 출입이 가능했으나, 10시58분에는 국회가 봉쇄됐다는 글을 남겼다. 국회기자들 사이에서는 국회 앞 건물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유됐는데, 국회 앞에 서 있던 경찰 버스들이 국회 정문을 막은 모습이 담겼다. 사진에서는 차벽과 정문 사이에 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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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이재명, 국회로 향하며 “국민 여러분 국회로 와 달라” 호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계엄선포 후 국회로 향하며 국민들에게 “국회로 와 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비상계엄을 선포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군대가 이 나라를 지배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국군 장병을 향해서도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을 배반했다”면서 “불법적 비상계엄 선포는 무효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다. 여러분의 총칼은 국민에게서 온 것이다. 여러분이 복종해야 할 대상은 윤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이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라며 “탱크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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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동훈 “대통령 선포는 잘못된 것… 국민과 막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입니다. 국민과 함께 막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국민의힘은 비상의총을 긴급히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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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윤석열 “파렴치한 종북반국가세력 척결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3일 오후 10시 30분께 대통령실에서 긴급 발표를 갖고, “저는 북한공산세력 위협으로부터 자유대민 수호하고 우리국민 자유 행복 약탈하는 파렴치한 종북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가리킨 ‘파렴치한 종북반국가세력’은 문맥상 야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호소드린다”면서 야권의 탄핵소추 발의를 지적했다. 그는 “우리 정부 출범이후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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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령 선포
[속보]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령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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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감액예산안 국회 의결… 여야는 ‘네탓 공방’ 바빠 지면기사
국힘 “위선의 정치” vs 민주 “정부·與 뻔뻔” 개혁신당 “국민 등만 터져… 치킨게임 그만” 여야가 감액예산안이 국회에서 의결되는 것을 초유의 사태로 인식하면서도 양측 모두 ‘네탓’공방만 하며 한치의 양보없는 설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감액예산안 일방 처리에 대한 사과와 예산안 철회를, 더불어민주당은 증액안을 요구하며 단독의결로 맞불을 놨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감액예산안을 의결하고도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2조원, 민생돌봄의 마중물로 쓰겠다’는 대형 현수막을 걸어 둔 것을 두고 “표리부동한 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