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2025-04-11
-
참사 발생한 무안공항, 바다·논밭 착륙 어려웠던 이유는
2024-12-29
-
이만희 코로나 검체 채취한 이재명, 경기도와 신천지 악연 그때였다
2024-11-15
-
[경인 Pick] 교육정책 불신에도… 용인외대부고 경쟁률 전국 1위
2025-01-20
-
[단독] 경기남부청, 탈세액 수천억대 불법 액상담배 업체 압색 등 수사
2025-02-16
최신기사
-
IT·기업
'사용자 편의성 고려' 새 옷 입은 경기도 기업SOS넷 지면기사
中企 애로 해소지원 온라인 플랫폼직관적 디자인 등 손쉬운 상담 가능경기도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지원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기업SOS넷'이 새단장을 했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레이아웃으로 편하게 지원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 공장설립부터 자금지원까지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 상담이 손쉽게 가능해졌다.기업SOS넷은 경기도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온라인으로 접수받아 해결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 중인 중소기업 지원 플랫폼이다. 오랜 기간 개편 없이 운영한 탓에 중소기업이 홈페이지에 접속하고도 정작 지원 방법을 찾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리뉴얼을 통해 전문가 상담, 유관기관 연계, 맞춤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하고 직관적인 디자인과 레이아웃으로 주요 정보를 전면에 배치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기업 및 예비 창업자는 기업SOS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장 설립, 주변 인프라 탐색, 자금 지원, 판로, 노무, 수출, 창업 등 다양한 분야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강성천 경과원장은 올해 초 기업SOS넷 리뉴얼을 연간목표로 제시하고 강한 추진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기업SOS넷은 경기도기업애로원스톱지원센터가 운영하는데, 중소기업은 센터를 통해 다양한 심층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해엔 5천800여건의 기업애로 상담이 접수된 바 있다.강 원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기업들이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애로사항을 신청할 수 있게 됐고 도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IT·기업
'소공인 경쟁력 강화' 참여기업 29일까지 모집 지면기사
경기도·경과원, 11개 시·군과 협력6개 분야 최대 3천만원 한도 지원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4년 경기도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22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고금리와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와 11개 시·군이 협력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산업의 근간인 소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도내 11개 시·군은 가평, 군포, 남양주, 수원, 시흥, 안산, 안성, 여주, 용인, 포천, 화성 등이다.경과원은 올해 124개사를 선정해 ▲제품개발 ▲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 ▲작업환경개선 ▲스마트 공정도입 ▲청년소공인 아이템개발지원 등 6개 분야 최대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80%를 지원한다.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사업은 소공인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제조업 혁신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도내 소공인들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여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경과원 기업지원 웹사이트(www.egbiz.or.kr)에 접속해 신청자격 확인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경기도·경과원, ‘2024년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 참여기업 7월 말까지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4년 경기도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 참여기업을 29일까지 모집한다. 22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고금리와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11개 시·군이 협력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산업의 근간인 소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내 11개 시·군은 가평군, 군포시, 남양주시, 수원시, 시흥시, 안산시, 안성시, 여주시, 용인시, 포천시, 화성시 등이다. 경과원은 올해 124개사를 선정해 ▲제품개발 ▲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 ▲작업환경개선 ▲스마트 공정도입 ▲청년소공인 아이템개발지원 등 6개 분야 최대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80%를 지원한다. 제품개발 분야에서는 금형 및 목업 제작, 시험·분석, 외주용역, 개발자 인건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보·마케팅 분야는 인증 획득, 홈페이지 제작, 전시회 참가,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며, 지식재산권 분야에서는 국내외 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작업환경개선 분야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작업장 환경 개선을, 스마트 공정도입 분야에서는 외주용역비와 함께 인력 인건비, 공간 임대료를 지원한다. 청년소공인 아이템개발지원 분야는 도비 전액으로 지원되며, 제품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항목을 포함한다. 분야별 복수지원이 가능하나, 시·군별로 지원분야가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단, 시·군 매칭사업과의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도시형 소공인은 연매출 80~120억원 이하,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지칭하며, 세부 기준은 업종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사업은 소공인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제조업 혁신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도내 소공인들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과원은 올해 사업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 더
-
'위험천만 고기교' 4차로 확장·재가설 최종합의 지면기사
상습정체·하천범람 등 대책 필요용인·성남시, 2026년까지 마무리상습 정체와 하천 범람 등으로 개선 민원이 이어져 온 용인~성남간 고기교가 2026년 말까지 4차선 다리로 확장·재가설된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기교 주변도로 교통영향분석 용역' 결과에 대해 용인시와 성남시가 최종 합의했다.고기교는 용인 고기동과 성남 대장동을 잇는 1986년 건설된 낡고 좁은 다리다.여름철 동막천 범람 위험에 따른 정비 필요성은 물론, 상습 정체에 따른 확장이 요구돼 왔다.그러나 고기교 북단 성남시와 남단 용인시의 입장이 달라, 오랜 기간 고기교 확장은 갈등을 빚어온 바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중재에 나서 2022년 9월 '고기교 주변 교통개선을 위한 경기도-용인시-성남시 간 상생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아울러 2023년 6월 도가 교통영향분석 용역에 착수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교통량 분산 대책을 추진해 왔다.이번 합의에 따라 4차로 확장·재가설과 우회도로 개설은 용인시가, 교차로 개선은 성남시가 각각 사업비를 부담하기로 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고기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취임 후 세 차례나 현장에 방문한 바 있으며, 갈등의 중재자를 자처해 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합의를 위해 애써주신 용인과 성남시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2026년 사업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지영·이영지기자 sjy@kyeongin.com상습정체를 빚는 용인 고기교 현장. /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
(종합) 용인·성남 ‘고기교’ 정체 해소된다… 2026년까지 확장·재가설
상습 정체와 하천 범람 등으로 개선 민원이 이어져 온 용인~성남 간 고기교가 2026년 말까지 4차선 다리로 확장·재가설된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기교 주변도로 교통영향분석 용역' 결과에 대해 용인시와 성남시가 최종 합의했다. 고기교는 용인 고기동과 성남 대장동을 잇는 1986년 건설된 낡고 좁은 다리다. 여름철 동막천 범람 위험에 따른 정비 필요성은 물론, 상습 정체에 따른 확장이 요구돼 왔다. 그러나 고기교 북단의 성남시와 남단의 용인시의 입장이 달라, 오랜 기간 고기교 확장은 갈등을 빚어온 바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중재에 나서 2022년 9월 '고기교 주변 교통개선을 위한 경기도-용인시-성남시 간 상생업무 협약'을 맺은 데 이어 2023년 6월 도가 교통영향분석 용역에 착수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교통량 분산 대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합의에 따라 4차로 확장·재가설과 우회도로 개설은 용인시가, 교차로 개선은 성남시가 각각 사업비를 부담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고기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취임 후 세 차례나 현장에 방문한 바 있으며, 갈등의 중재자를 자처해 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합의를 위해 애써주신 용인과 성남시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2026년 사업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지영·이영지기자 sjy@kyeongin.com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홍콩 고교 학생에 친환경 학교급식 및 푸드테크 성과 소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한국을 방문한 홍콩소재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과 푸드테크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은 지난 18일 한국 과학기술을 탐방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홍콩 여학생 36명을 대상으로 '계약재배-수매-전처리-가공-학교'로 이어지는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 시스템을 소개했다. 또한 푸드테크(Food Tech)를 통해 친환경 학교급식의 미래전망과 기술 선진화를 논의하고, 농업과 식품산업, 첨단혁신 기술의 융합의 중요성과 경기도 푸드테크 성과를 학생들과 공유했다. 특히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AI푸드스캐너를 도입한 경기도친환경유통센터 구내식당을 학생들이 방문해 식사 후 잔반의 양과 부피를 스캐닝해 대시보드 표출 기술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은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매 분기 여러 해외기관에서 방문하는데, 이렇게 학생들이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안정적 운영과 더불어 성과를 널리 확산하고 경기도 미래 먹거리 산업인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에도 힘써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IT·기업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중소기업 76개사 선정' 하반기 실시 지면기사
기업체 의견조율·현장애로 등 해결 경기도가 제조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중소기업 76개 사를 선정하고 하반기부터 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은 중소기업 제조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정부사업 대비 자부담 비율이 낮고(50%→30%), 컨설팅을 통해 기업 현장에 맞는 지원을 해 수혜기업 만족도가 높다.이번 사업에는 총 343개 사가 지원해 4.9대의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는 스마트공장 구축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영세기업의 수요가 많다고 보고 지원 대상을 당초 70개에서 76개로 확대했다.경기테크노파크는 전문가 풀을 이용한 전문컨설팅을 통해 기업체와의 의견 조율, 현장 애로 해결지원, 일정 및 프로세스 관리, 성과분석 및 검수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김태근 디지털혁신과장은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매출 증가 및 고용이 증대됐다"며, "올해 지원 사업에 대한 효과 등을 검토해 2025년에는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경기도·도의회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첨단산업 선도기업 유치 지면기사
道·GH, 내달 부지공급계획 설명회시스템반도체·ICT·로봇 분야 공모2025년 착공 예정인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선도기업 유치가 추진된다.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다음달 중 구체적인 평가기준을 담은 부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 중 공모절차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3천㎡의 부지에 연 면적 50만㎡의 규모로 사업비 1조7천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제3판교 테크노밸리 계획을 발표하며,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길 수 있는 '직(職)·주(住)·락(樂)·학(學)' 형태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공모 대상 용지는 자족시설용지 1-4번(6천168㎡), 3번(5천696㎡)이며,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공모 대상 기업은 시스템반도체, ICT, 로봇, 인공지능, 게임 등 첨단산업 분야에 유능한 기업이다.도는 이들 기업이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입주할 대학과 연계해 글로벌 첨단 산학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이라는 설명이다.도는 연말까지 공급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2025년 1/4분기에 감정가격으로 수의계약 공급하고, 2025년 말에 건축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신지영·이영지기자 sjy@kyeongin.com
-
경제일반
경인일보 '빈집 리포트 기획' 지역신문 공모 선정 지면기사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제작 지원… "현상·해결책 등 꼼꼼한 구성" 경인일보 '2024 경기도 빈집 리포트' 기획이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주관한 지역신문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사업의 올해 첫 번째 선정작이 됐다.지역신문 콘텐츠 제작 지원은 양질의 뉴스콘텐츠 제작을 독려하고 지역언론 취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협회는 17일 경인일보 공지영·이시은·이영지 기자가 출품한 '2024 경기도 빈집 리포트 기획', 강원도민일보 '독일에서 폐광 지역의 미래를 모색하다', 전주일보 '육군 군부대 이전 유치 10년, 임실군의 님비현상 극복 사례' 등을 제작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경인일보가 출품한 기획은 공동화로 인해 도심 속 빈집이 속출하는 문제를 짚는다. 일본 사례를 통해 도심 속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협회 관계자는 "현상과 원인, 해결책, 전문가 좌담 등 꼼꼼한 구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선정된 세 작품에는 각 300만원의 콘텐츠 제작 지원비가 지급된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경기도 올해 첫 추경예산 9월 편성 추진… 세수 부진 여전
경기도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9월에 편성할 전망이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9월 2~13일 열리는 제377회 임시회에 맞춰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도는 세입예산의 경우 전년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국고보조금, 공유재산 매각 수입 등을 반영하고 통화재정안정화 기금 등 기금 전입금도 활용하기로 했다. 이는 2022 회계연도부터 시작된 세수 부진에 따른 재원 부족 때문에 따른 것이다. 부동산 거래 부진에 따라, 도세의 절반을 차지하는 취득세 감소가 주는 여파가 크다는 분석이다. 도는 이번 추경 세출예산을 필수경비 및 핵심사업 등은 반영하되 집행 부진, 절차 지연, 불용예산 사업 등은 감액 조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앙부처 사업 중 지방재정법 시행령 및 지자체 경비부담 기준 규칙상 분담비율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사업의 경우 도비 매핑을 하지 않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동연 지사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차별화해 '확장재정'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위한 재원 확보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