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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핵심숙원사업 ‘오전~청계’ 터널사업 본궤도… 2구간 공개입찰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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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오전~청계’ 터널사업 24일 착공식… 의왕백운PFV측 2구간 사업자 선정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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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백운밸리 공공기여’ 조건부 통과… 오매기 단절 문제 빠른 해소될듯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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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오전·왕곡지구, 수도권 남부권 신규 생활공간 관심… 상주인구 25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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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초평~군포 부곡 잇는 ‘송부로’ 올 상반기 개설 청신호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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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열악한 수영시간강사 대책찾기… 의왕도시공사 "권한도 없는데…" 지면기사
예산 삭감으로 5월분으로 소진시의회, 무기계약직 전환 주문처우개선 원탁회의 개최도 거론의왕시의회가 의왕도시공사 소속 초단시간 근로자(수영강사) 채용 및 예산 편성 사항 점검을 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한 가운데(1월18일자 11면 보도=초단시간근로자 채용 등 의왕시의회, 행정사무조사 돌입), 공사가 초단시간 근로자의 급여 문제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시의회의 관련 예산 삭감으로 인해 급여가 오는 5월분까지만 남아 있기 때문이다.최근 성광식 공사 사장은 "수영·아쿠아로빅 등 시간강사들의 계약기간이 통상 1년이 아닌, 5개월로 제한돼 불안한 근로행태를 이어가고 있다"며 "시 체육분야 복지정책을 대행하고 있는 공사로서는 시의회가 요구한 시간강사 무기계약직 전환 등의 안건을 이행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성 사장은 현재 공사는 '공무직 일반직 전환 운영 지침'을 근거로, 공무직(무기계약직)으로 채용 뒤 3년이 지나면 정규직인 '일반 운영직'으로 전환하는 채용공고를 내도 급여 등 조건이 맞지 않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도 밝혔다.앞서 지난달 29일 당시 한채훈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입장문을 내고 체육 시간강사 근로자들의 열악한 처우와 관련, 안정된 고용을 보장할 수 있는 무기계약직 전환 등 공사가 오는 5월까지 정책적 방안을 마련해오면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심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와관련 공사는 시의 도시개발 및 체육시설 운영·관리 정책이 원만히 운용될 수 있도록 대행하는 기관으로 초단시간 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전환 문제는 공사의 내규와도 부합되지 않고 관련 예산 책정권한도 없어 5월까지 관련 대안을 마련하라는 시의회의 요구는 공사의 '권한 밖' 업무라는 지적이다.이에 시 안팎에서는 '원탁회의' 구성을 통한 문제 해결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 11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태흥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공사의 주요 업무 추진 사항이 충분히 논의될 수 있도록 시민·시의원을 포함한 원탁회의를 개최·초청해 달라고 제안한 바 있다.관련돼 시 일각에서는 "오는 5월까지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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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국회의원, 김동연 지사와 인덕원~동탄선 1공구 현장점검
더불어민주당 이소영(의왕·과천) 국회의원이 지난 2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인덕원역 일대에 위치한 인동(인덕원~동탄)선 1공구를 찾아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인동선 추진 현황을 보고 받는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26일 의왕 포일동 일대에서 진행한 인동선 1공구 현장점검에선 그간 사업정상화와 조속한 착공을 위해 힘을 합쳐 온 김 지사와 해당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 한 자리로, 이 의원은 의왕지역을 대표해 참석하게 됐다. 이 의원은 “ 국토교통위로 상임위를 옮긴 이유가 바로 인동선의 조속한 사업추진 때문이었다"라며 “지난 20여년간 선거철만 되면 정치인들이 말로만 얘기했었는데, 제 임기 중에 착공을 하게 되어 늦었지만 감격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인덕원역을 비롯해 의왕 내손·오전·고천동에 역사 신설이 예정돼 있는 인동선은 지난 2022년 6월 기획재정부가 전체 사업비 증가 등을 이유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결정하면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이 의원과 도의 노력 등에 힘입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조기에 마무리 짓고, 지난해 12월 전 구간 계약체결을 완료하면서 사실상 착공에 돌입하게 됐다. 이 의원은 “우리 의왕시민들이 20여년을 기다려온 중요한 철도사업인 만큼, 이제는 안전한 공사와 빠른 개통을 위해 계속해서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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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의왕지부·우리농업지키기·IT사랑봉사단, 떡국떡 나눔 지면기사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지부장·김원석)가 최근 (사)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 IT지역본부 및 농협 IT사랑봉사단과 함께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에서 떡국떡 320세트를 전달하는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24일 진행한 나눔활동은 농협은행 정보보호부문 신형춘 부행장과 송기섭 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 회장, 박호정 IT노동조합 사무국장, 서동필 정보보안부 부장, 김원석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신 부행장은 "장애로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욱 따뜻한 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송 지회장은 "건강한 먹거리를 나눠준 농협 임직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지체장애인 가족에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 지부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금 모금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햄세트 전달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 후원 등 지속적인 도움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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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의왕시지부·(사)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 등 ‘사랑의 떡국 떡 나눔’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지부장·김원석)가 최근 (사)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 IT지역본부 및 농협 IT사랑봉사단과 함께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에서 떡국떡 320세트를 전달하는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4일 진행한 나눔활동은 농협은행 정보보호부문 신형춘 부행장과 송기섭 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 회장, 박호정 IT노동조합 사무국장, 서동필 정보보안부 부장, 김원석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 부행장은 “장애로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욱 따뜻한 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송기섭 지회장은 “건강한 먹거리를 나눠준 농협 임직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지체장애인 가족에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원석 지부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금 모금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햄세트 전달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 후원 등 지속적인 도움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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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의왕시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 1.9% 인상 지면기사
3월4일부터 86만3천원 적용 의왕시가 오는 3월부터 관내 신축 건축물 건축주와 택지개발 사업시행자에게 부과되는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 변경을 추진하기 위한 행정예고에 나섰다.시는 24일 '의왕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산정·징수 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매년 전년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2024년 의왕시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 변경 등 행정예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단위단가 변경 예고 내용으로는 올해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 단위사업비로 지난해 84만7천원에서 1.90%(생산자물가지수 변동폭) 오른 86만3천원으로 책정됐으며, 오는 3월4일부터 변경된 단가를 적용·시행한다.시는 1천㎡ 미만의 소규모 급수시설 설치에 따른 구경별 원인자부담금으로, 올해 ▲13㎜는 24만8천원 ▲20㎜는 70만6천원 ▲25㎜는 113만3천원 ▲32㎜는 201만7천원 ▲40㎜는 340만8천원 ▲50㎜는 522만5천원 ▲75㎜는 1천267만8천원 ▲100㎜는 2천162만3천원 ▲150㎜는 4천710만3천원 ▲200㎜는 6천684만원 ▲250㎜는 9천50만원 등으로 각각 단위단가가 변경된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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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4년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 행정예고… 1.9% 상승
의왕시가 오는 3월부터 관내 신축 건축물 건축주와 택지개발 사업시행자에게 부과되는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 변경을 추진하기 위한 행정예고에 나섰다. 시는 24일 '의왕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산정·징수 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매년 전년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2024년 의왕시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 변경 등 행정예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위단가 변경 예고 내용으로는 올해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 단위사업비로 지난해 84만7천원에서 1.90%(생산자물가지수 변동폭) 오른 86만3천원으로 책정됐으며, 오는 3월4일부터 변경된 단가를 적용·시행한다. 시는 1천㎡ 미만의 소규모 급수시설 설치에 따른 구경별 원인자부담금으로, 올해 ▲13㎜는 24만8천원 ▲20㎜는 70만6천원 ▲25㎜는 113만3천원 ▲32㎜는 201만7천원 ▲40㎜는 340만8천원 ▲50㎜는 522만5천원 ▲75㎜는 1천267만8천원 ▲100㎜는 2천162만3천원 ▲150㎜는 4천710만3천원 ▲200㎜는 6천684만원 ▲250㎜는 9천50만원 등으로 각각 단위단가가 변경된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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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국회의원,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올해의 입법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이소영(의왕·과천) 국회의원이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최우수 입법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회(위원장·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최근 사회·복지·환경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을 위해 큰 기여를 한 이소영 의원을 지명했다고 이 의원 측이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은 지난해부터 국회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에 나선 지도자를 시상자로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의 입법상'의 경우 사회·시대적으로 중요하고 국민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법 제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맡은 국회의원에게 부여된다. 올해의 입법상 수상에 배경이 된 이 의원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탈탄소사회 이행 기본법'은 대한민국 국회에서 최초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키 위해 발의된 것으로, 현 '탄소중립기본법'의 뼈대가 됐다는 평가다.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법제화 외에도 탄소중립위원회 설치는 물론, 정의로운 전환 원칙, 기후대응기금 조성 등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법적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입법상을 수상한 뒤 “국민께 1호 공약으로 약속한 '탄소중립기본법'으로 상을 받게 돼 의미가 크다"며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질 높은 입법 활동을 인정받게 돼 뿌듯하다. 앞으로도 '기후에 진심인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022년에도 '탄소중립기본법'을 발의한 공로로 '우수법률안 대표발의 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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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3월 ‘전략작물직불금’ 접수… 농업인 750명 혜택 전망
의왕시가 농지에서 쌀 대신 밀과 가루쌀, 콩 등 식량자급률 제고를 목표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위해 다음 달부터 전략작물직불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3월3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에서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업인 1천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지급을 위한 신청 절차를 밟는다고 23일 밝혔다. 직불금은 ㏊당 50만원에서 최대 430만원까지 지급된다. 동계에는 밀과 보리 등 식량 작물 및 조사료 등 ㏊당 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하계에는 두류·가루쌀 재배 시 ㏊당 200만원, 식용 옥수수의 경우 100만원, 하계조사료는 43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이모작 농가는 동계에 밀 또는 조사료를 이모작하거나,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이모작하게 되면 ㏊당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대상에는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미만이어야 하며, 0.1㏊(1천㎡)당 이상 지급대상 농지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고 농촌에 주소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등 농업인 등에게 혜택이 부여된다. 올해 전략작물직불금 지원은 지난해보다 더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직불금 지원 혜택 농업인 수는 489명이지만, 올해에는 750명에게 지급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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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시민참여 공약 이행 평가단 구성 등 ‘공약사항 관리 규칙안’ 입법예고
의왕시장의 공약 이행사항을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약관련 시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는 규칙안이 신설된다. 의왕시는 공약 이행 실적관리 및 점검은 물론, 공약 이행 평가의 시민 참여 보장, 정기적 자체 평가 실시 및 외부 평가 적극 협조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의왕시장 공약사항 관리 규칙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규칙안은 ▲공약 총괄(기획업무 담당)부서, 시장 취임 180일 이내에 공약사업을 확정한 뒤 시 홈페이지에 실천 계획 공개 ▲시민 참여 방식의 공약 이행 평가단에 의해 연간 1차례 이상 이행상황 평가 실시 ▲공약 추진 부서, 분기별 공약사업 실천계획 대조를 통한 이행 실적 점검 및 총괄부서 통보 등의 규정을 담고 있다. 특히 총괄부서는 공약사업 이행 실적을 매 분기별로 실시해 해당 평가 결과에서 부진한 사업은 추진부서에 사업 이행 촉구 등의 조치를 취하며, 수시평가 및 보고회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했고, 시장은 시민단체 등 외부의 공약 평가 등에 적극 협조토록 규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의 각 부서는 시장 공약의 실천 가능한 목표 설정 및 연차별 추진계획 수립은 물론, 국가 및 경기도 계획과의 조화, 재원 조달 계획까지 두루 검토한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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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윤재관 "소상공인 인력 적극지원" 지면기사
민주 의왕과천 예비후보, 시스템 구축 공약 더불어민주당 윤재관(사진)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영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의 구인난을 해소키 위한 공적 인력매칭 기관인 '소상공인 인력지원센터' 설치와 소상공인 인력지원 시스템 구축 입법안을 공약으로 내놓았다.윤 예비후보는 21일 구인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민원 해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소상공인 인력지원센터'를 설치할 수 있는 법률 개정으로, 국가와 지자체가 공적 기관을 통해 체계적인 소상공인의 인력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경제에서 기업 및 조사자 규모 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1천만 소상공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인건비와 인력 확보를', 절실한 과제로 '인력지원 방안 마련'을 각각 꼽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제대로 된 해법을 내놓고 있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