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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핵심숙원사업 ‘오전~청계’ 터널사업 본궤도… 2구간 공개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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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오전~청계’ 터널사업 24일 착공식… 의왕백운PFV측 2구간 사업자 선정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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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백운밸리 공공기여’ 조건부 통과… 오매기 단절 문제 빠른 해소될듯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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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오전·왕곡지구, 수도권 남부권 신규 생활공간 관심… 상주인구 25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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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초평~군포 부곡 잇는 ‘송부로’ 올 상반기 개설 청신호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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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의왕 오매기지구 개발 '기약 없이 지지부진' 지면기사
시의회 민주당, 김동연 면담 '미정'총선전 행보 불투명… GH 물밑시도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의왕도시공사 현금 출자동의안이 부결(2023년 12월8일자 6면 보도=오매기지구 개발, 민선8기내 추진 힘들듯)된 가운데 의왕시의회 야당 의원들이 추진 예고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의한 공공주도 개발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면담이 1개월째 진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의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초 제2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왕도시공사 자본금 현금 출자(증자) 수정 동의안'을 부결하면서 "개발의 최대한 공공성 확보를 위해 GH가 참여하는 공공주도 개발방식을 제안한다"고 공언했다.또한 업무 추진 절차상 GH 측과의 논의에 앞서 도정을 지휘하는 김 지사와의 면담을 신청했다고 일부 취재진에게 설명했다.하지만 11일 시의회 한 관계자는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김 지사와 민주당 시의원 간 이달 중 면담 일정은 확정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제22대 총선 공약에서 친환경단지 개발을 공약한 이소영 국회의원 역시 오는 4월 총선 전에 같은 당인 김 지사와의 면담이 이뤄져야 선거가 끝난 시점부터 공약 이행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데 아직 별도의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민주당 시의원들이 '1~3월 LH·GH 등과 우선 사업 협의'라는 의왕도시공사의 조건부 PF(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 추진 계획을 막고 GH에 의한 사업 추진을 선언한 것은 '책임 정치' 실현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도 해석되지만, 사실상 총선이 끝나는 4월 중순까지는 관련 행보가 어려울 전망이다.이와관련 민주당 시의원들이 백운밸리·장안지구 개발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지휘하고 민간기업으로부터 지속적인 공공기여 사업을 이끌어 낸 김성제 시장의 전문성·노하우 등은 배제한 채 오롯이 시정 발목을 잡기 위해 출자동의안 반대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불만이 시와 의왕도시공사, 지역 정가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이소영 국회의원측은 김 지사·GH와의 물밑 접촉 등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국회의원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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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척 없는 ‘의왕 오매기지구 개발, GH 추진’… 총선 이후나 가능 전망
민주당, 공공주도 개발 방식 채택 김동연 지사 면담 일정 불확실 상태 김성제 시장 행보 발목잡기 여론 나와 이소영 의원 “관계기관과 방안 모색"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의왕도시공사 현금 출자동의안이 부결(2023년12월8일자 6면 보도)된 가운데 의왕시의회 야당 의원들이 추진 예고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의한 공공주도 개발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면담이 1개월째 진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초 제2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왕도시공사 자본금 현금 출자(증자) 수정 동의안'을 부결하면서 “개발의 최대한 공공성 확보를 위해 GH가 참여하는 공공주도 개발방식을 제안한다"고 공언했다. 또한 업무 추진 절차상 GH 측과의 논의에 앞서 도정을 지휘하는 김 지사와의 면담을 신청했다고 일부 취재진에게 설명했다. 하지만 11일 시의회 한 관계자는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김 지사와 민주당 의원 간 이달 중 면담 일정은 확정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제22대 총선 공약에서 친환경단지 개발을 공약한 이소영 국회의원 역시 오는 4월 총선 전에 같은 당인 김 지사와의 면담이 이뤄져야 선거가 끝난 시점부터 공약 이행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데 아직 별도의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민주당 의원들이 '1~3월 LH·GH 등과 우선 사업 협의'라는 의왕도시공사의 조건부 PF(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 추진 계획을 막고 GH에 의한 사업 추진을 선언한 것은 '책임 정치' 실현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도 해석되지만, 사실상 총선이 끝나는 4월 중순까지는 관련 행보가 어려울 전망이다. 이와관련 민주당 의원들이 백운밸리·장안지구 개발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지휘하고 민간기업으로부터 지속적인 공공기여 사업을 이끌어 낸 김성제 시장의 전문성·노하우 등은 배제한 채 오롯이 시정 발목을 잡기 위해 출자동의안 반대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불만이 시와 의왕도시공사, 지역 정가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이소영 의원측은 김 지사·GH와의 물밑 접촉 등을 진행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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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핫플레이스] '무'공해 자연 그대로, 맨발로 즐기는 시'민' 지면기사
북유럽 캐릭터 테마 힐링 명소 '의왕무민공원' 무민가족 숨겨진 보물 찾아 여행 '콘셉트'자연친화 개발, 백운호수 가치와 연계산책로 곳곳 관련 캐릭터 꾸며 눈길중심부 6m '아트볼' 야간 영상 인기천연잔디·나무 아이들 뛰놀기 좋아야생화 단지 원목 선베드 힐링 포인트백운호수 주변 3㎞ 생태탐방로 연결도"북유럽 하얀 트롤인 '무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백운호수에서 모험을 시작하세요."핀란드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무민'을 모티브로 의왕시 백운호수 일원에 조성된 '의왕무민공원'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의왕무민공원은 가족애와 모험 등 다양한 테마를 담고 있다. 여기에 백운산과 청계산, 모락산, 백운호수를 배경으로 조성된 생태탐방로가 지난해 6월 재개통하면서 백운호수 일대는 건강과 힐링은 물론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의왕무민공원핀란드의 대표 캐릭터인 '무민'은 1845년 핀란드의 화가인 토베 얀손(Tove Jansson)에 의해 탄생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소중하게 여기는 무민의 모습이 자연친화적 도시개발을 목표로 한 백운호수의 가치와도 연계돼 있다. 의왕무민공원은 이처럼 다채로운 테마를 담으면서 어른과 아이 등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자 주말 나들이의 최적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의왕무민공원은 지난해 11월 문을 열었다. 철새로부터 무민공원에 숨겨진 보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무민 가족과 친구들이 숨겨져 있는 보물을 찾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한다는 것이 전체적인 콘셉트다.의왕무민공원은 롯데 타임빌라스와 맞은 편의 백운호수를 낀 의일로 65 일대의 공간에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산책로를 혼합했다. 공원이 시작되는 것을 알리는 대형 스크린의 입구 사이니지와 캐릭터 미니어처 조형물 등 총 8개의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공원 입구에서부터는 작은 크기의 무민과 어른의 눈높이에 맞춘 무민 등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무민의 친구인 스니프, 리틀미, 스너프킨도 공원 곳곳에 배치되면서 다양한 무민과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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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산후우울증 관리 등 임산부 대상 임신·출산 지원사업 확대
의왕시가 올해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후우울증과 신생아 건강관리, 첫 만남 이용권 둘째아 지원금 확대 등 임신 및 출산 지원사업을 강화하면서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의왕시는 지난해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을 돕고자 '의왕시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최대 100만원 지원 사업'을 실시했고, 시민이 뽑은 지난해 의왕시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지난해 말 보건소에서 임산부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왕시 임신·출산 지원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응답율 47.4%), 만족도가 70% 이상(보통 22%·불만족 8%)으로 나타나는 등 임산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조사는 임신·출산 지원 서비스 인식도, 사업 만족도 및 출산율 향상을 위한 선호 정책, 모유수유 향상을 위한 개선 사항, 보건소에 희망하는 프로그램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부터 유축기 대여기간을 3~4개월(필요시 추가)로 늘리고, 임산부 출산 준비교실 및 모유수유 교육, 산후우울증 및 신생아 건강관리, 아기 마사지 교육 등 다양한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 ▲첫 만남 이용권 둘째아 지원금 확대(300만원) ▲난임부부 지원 확대(소득·거주기간 무관,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부부당 최대 2차례, 회당 100만원) ▲고위험 임산부·미숙아·선천성이상아 선청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등 의료비 지원 사업을 소득 수준과는 무관하게 지원한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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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노조 "시간강사 처우개선 내달까지 서명" 지면기사
'시의회, 예산 20억 삭감' 후속조치"현재 3천명 참여… 당리당략보다초단시간 근로자 처우개선 시급""시간강사 근로조건을 악화시킨 의왕시의회 (전)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사죄하라!"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의왕시의회에 공공의 이익을 우선해 양심에 따라 성실한 직무수행을 요구하며 시간강사 처우개선을 위한 시민서명운동을 전개하고 나섰다.이는 지난해 말 시의회가 도시공사의 시간강사(수영강사 등) 채용절차를 문제 삼아 관련 예산안 약 20억원을 삭감한 조치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2023년 12월28일자 5면 보도=의왕시의회, 비정규직 처우개선 외면 '후폭풍')에 이은 후속 대응이다.김명동 노조위원장은 최근 "지난 2일부터 시간강사 처우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해 약 3천명이 참여했다"면서 "당리당략 보다 초단시간 근로자 처우개선이 급선무인데, 의장을 포함해 시의회가 제대로 들어줬으면 좋겠다. 의왕시·도시공사 등도 모두 나와 생중계 토론회라도 개최하자"고 입장을 밝혔다.지난해 말 노조의 규탄 기자회견 후 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이었던 한채훈 의원은 공사의 ▲시급 꼼수 인상 ▲채용만을 고수한 방만 인사운영 ▲채용공고문과 2024년 예산안 금액 차이에 대한 사전 설명 미이행 등 관련 반박 입장문을 내놓은 바 있다.이와관련 노조는 수긍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김 위원장은 "올해부터 근무하려는 시간강사를 대상으로 한 채용공고문과 올해 예산안의 금액이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은 채용공고문의 경우 지난해 시급을, 올해 예산안은 인상된 안이 명시되기 때문"이라며 "이를 위해 공사 경영진은 대행사업 예산안을 시청 소관 부서에 제출했고, 서창수 의원에게는 관련 자료를 포함한 설명에 이어 박혜숙·한채훈 의원에게는 구두 설명을 통해 인상안을 분명히 전달했다"고 주장했다.특히 "초단시간 채용 권한은 공사 인사권자의 고유권한으로 의왕시와 협의할 내용이 아니며, 무기계약직을 뽑는다는 것은 시간강사 2명분의 예산이 들어가는 것인데 우리 실정과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노조는 앞으로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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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훈 의왕시의원 “도공 강사 인건비 예산삭감, 원인은 행정절차 무시한 ‘꼼수 인상’탓”
의왕도시공사 노조의 시의회 규탄관련 '반박' “자료 확인 및 예산 검증도 안한 일방적 주장"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이 의왕시의회의 초단시간 근로자 인건비 예산 삭감에 대해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외면한다고 규탄(2023년12월28일자 5면 보도)하고 나서자, 시의회가 자료 확인 및 예산 검증조차 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한채훈 의원은 지난달 29일 입장문을 내고 “(20억원 삭감에 따른 규탄 기자회견 등) 이번 사태의 원인은 도시공사의 행정절차를 무시한 '꼼수 인상' 및 무기계약직 채용 대신 초단시간근로자 채용만을 고수하는 방만한 인사운영"이라며 “공사 경영진은 예결위에 직접 출석해 삭감의 이유를 알고 있고, 관련 자료 또한 공사가 제출했음을 지난 회의영상과 회의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새희망노조에선 관련자료를 의회에 요청한 적 조차 없다. 그런데 노조에 삭감 이유를 어떻게 설명했기에 새희망노조가 공사 경영진이 아닌 의회에 엉뚱한 분노를 표출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시의회는 공사의 체육종목 프로그램 시간강사 시급 예산에 대해 삭감이 아니라, 공사가 채용공고문에 낸 보수(시급)에 따라 예산을 정상적으로 승인해줬다"고 반박했다. 공사 채용공고문에 따르면 ▲수영강사 2만5천원 ▲수영장 안전요원 평일 1만9천원(주말 2만원) ▲아쿠아로빅 강사 5만1천원 ▲기타 프로그램강사 3만3천원 ▲배구강사 2만9천원 ▲탁구 2만9천원 ▲볼링 5만원 등으로 공고됐다. 이에 따라 채용희망자는 서류를 접수하는 등 채용절차가 시의회 예산심의와 의결도 되기전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채용공고문에 기재된 금액을 기준으로 한 푼도 삭감하지 않고 예산을 통과시켜줬음에도 불구하고, 공사는 채용공고문을 통해 이미 공지된 보수보다 더 받아야겠다며 시민 혈세로 시급을 올려달라는 억지 주장을 하는 것이라고 한 의원은 주장했다. 게다가 공사 홈페이지에 공고한 올해 년도 시간강사 채용공고문에는 기재된 보수시급과 공사, 의왕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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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노조 “시간강사 처우개선 촉구 서명운동 2월까지 전개”
“시간강사 근로조건을 악화시킨 의왕시의회 (전)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사죄하라!"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의왕시의회에 공공의 이익을 우선해 양심에 따라 성실한 직무수행을 요구하며 시간강사 처우개선을 위한 시민서명운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이는 지난해 말 시의회가 도시공사의 시간강사(수영강사 등) 채용절차를 문제 삼아 관련 예산안 약 20억원을 삭감한 조치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2023년12월28일자 5면 보도)에 이은 후속 대응이다. 김명동 노조위원장은 최근 “지난 2일부터 시간강사 처우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해 약 3천명이 참여했다"면서 “당리당략 보다 초단시간 근로자 처우개선이 급선무인데, 의장을 포함해 시의회가 제대로 들어줬음 좋겠다. 의왕시·도시공사 등도 모두 나와 생중계 토론회라도 개최하자"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말 노조의 규탄 기자회견 후 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이었던 한채훈 의원은 공사의 ▲시급 꼼수 인상 ▲채용만을 고수한 방만 인사운영 ▲채용공고문과 2024년 예산안 금액 차이에 대한 사전 설명 미이행 등 관련 반박 입장문을 내놓은 바 있다. 이와관련 노조는 수긍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 위원장은 “올해부터 근무하려는 시간강사를 대상으로 한 채용공고문과 올해년도 예산안의 금액이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은 채용공고문의 경우 지난해 시급을, 올해년도 예산안은 인상된 안이 명시되기 때문"이라며 “이를 위해 공사 경영진은 대행사업 예산안을 시청 소관 부서에 제출했고, 서창수 의원에게는 관련 자료를 포함한 설명에 이어 박혜숙·한채훈 의원에게는 구두 설명을 통해 인상안을 분명히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서 의원은 공사측에서 '지난해 시간강사 운용 관련 불용되는 예산안을 활용해 올해 연도 예산안에 상향 조정하는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면서 “초단시간 채용 권한은 공사 인사권자의 고유권한으로 의왕시와 협의할 내용이 아니며, 무기계약직을 뽑는다는 것은 시간강사 2명분의 예산이 들어가는 것인데 우리 실정과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앞으로 전국지방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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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의왕시 남녀 과장 성비 '5 대 5' 지면기사
올해부터 5급 상당 10명 女 활약공석 기업일자리 제외 21명 '동수'의왕시 남녀 과장(지방공무원 5급 상당) 각 21명 '동수'.올해부터 의왕시의 과장급 인사 성비가 5대 5로 나타나는 등 여성 간부 공무원의 활약이 과거에 비해 더 두드러질 전망이다.시는 최근 강수영 복지문화국장·조지현 경제환경국장(4급 상당)이 승진 발탁된 데 이어 기획예산담당관에 한경숙 전 청계동장이, 자치행정과에 박동희 사무관이 전보되는 등 5급 상당 사무관인 과장 및 담당관직에 총 10명(기존 근무자 포함)의 여성 공무원이 본청에서 활약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시의회는 의사과장과 수석전문위원은 모두 남성이지만, 보건소(소장·계약직)의 경우 보건행정과장과 건강증진과장 모두 여성으로 배치·운용되고 있다. 아울러 6개 행정동 중 5곳에서 여성 동장이 활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전체 지방공무원 5급인 시청 과장(동장 포함)급은 공석인 기업일자리과장을 제외하면 남녀 각각 21명 동수다.특히 전문성과 업무적 특성에 의해 남성이 주로 맡아왔던 건축과마저 개청이래 처음으로 여성 과장 시대가 도래하게 됐는데, 앞으로도 현재 여성 팀장들이 건축과장직을 이어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중론이다.여기에 팀장급인 6급 공무원은 올해 총 200명 가운데 117명(58.5%)이 여성인 것으로 집계되는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더 많은 수의 여성 과장이 배출될 것으로 보인다.시 관계자는 "현재 7급 이하 공무원은 최소 6대 4의 비율로 여성이 많아지게 된 만큼, 공무원 문화도 바뀌게 될 수밖에 없다. 인접 지자체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지거나, 벌어지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제도 보완을 통해 차별 없는 공직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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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과장급 ‘남여 동수’… 여성 공무원 활약 두드러진다
의왕시 남녀 과장(지방공무원 5급 상당) 각 21명 '동수'. 올해부터 의왕시의 과장급 인사 성비가 5대 5로 나타나는 등 여성 간부 공무원의 활약이 과거에 비해 더 두드러질 전망이다. 시는 최근 강수영 복지문화국장·조지현 경제환경국장(4급 상당)이 승진 발탁된 데 이어 기획예산담당관에 한경숙 전 청계동장이, 자치행정과에 박동희 사무관이 전보되는 등 5급 상당 사무관인 과장 및 담당관직에 총 10명(기존 근무자 포함)의 여성 공무원이 본청에서 활약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시의회는 의사과장과 수석전문위원은 모두 남성이지만, 보건소(소장·계약직)의 경우 보건행정과장과 건강증진과장 모두 여성으로 배치·운용되고 있다. 아울러 6개 행정동 중 5곳에서 여성 동장이 활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전체 지방공무원 5급인 시청 과장(동장 포함)급은 공석인 기업일자리과장을 제외하면 남녀 각각 21명 동수다. 특히 전문성과 업무적 특성에 의해 남성이 주로 맡아왔던 건축과마저 개청이래 처음으로 여성 과장 시대가 도래하게 됐는데, 앞으로도 현재 여성 팀장들이 건축과장직을 이어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중론이다. 여기에 팀장급인 6급 공무원은 올해 총 200명 가운데 117명(58.5%)이 여성인 것으로 집계되는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더 많은 수의 여성 과장이 배출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현재 7급 이하 공무원은 최소 6대 4의 비율로 여성이 많아지게 된 만큼, 공무원 문화도 바뀌게 될 수 밖에 없다. 인접 지자체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지거나, 벌어지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제도 보완을 통해 차별 없는 공직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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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시장, 새해 현충탑 찾아 의왕 발전 위한 각오 및 결의 다져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1일 의왕시 현충탑을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의왕시 발전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며 새해 첫 일정에 착수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성제 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보훈단체 회원 등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 및 독립유공자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김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을 기억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야 한다"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최고의 명품 도시,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공언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