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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동참해주세요’ 안산시, 다양한 답례품 발굴 및 홍보 강화
안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동참을 늘리기 위해 양한 답례품 발굴과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16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산에 기부한 인원은 총 1천47명으로 기부 건수는 총 1천100건이다. 이들이 선택한 답례품은 안산 지역화폐 '다온'이 가장 많았고 생새우, 김홍도 와인, 찹쌀 인절미, 대부도 김 등으로 집계됐다. 시는 기부자들의 답례품에 대한 선호도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기부자에게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금사업 개발을 추진해 제도 활성화는 물론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올해 5월 예정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10월 개최되는 김홍도축제' 등 지역 축제 및 각종 행사에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 기부에 뜻이 있어도 신청 방법이나 세액공제, 기념품 지급 등 각종 혜택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홈페이지)과 연계해 홍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미래가 보다 밝고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안산시민뿐만 아니라 안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응원이 필요하다"라며 “기부 활성화를 추진하는 만큼 많은 관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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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억 기부 권모세 더헤븐리조트 회장, 세계투데이 등 언론 통해 공정사회 정립
골프장 부지와 건물 등 3천억원 넘는 자산을 공익 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혀 놀라게 한 권모세 더헤븐리조트 회장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자 언론을 통해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16일 밝혔다. 40여년 전 한국경제신문에서 2년간 특집부 기자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권 회장은 “현재 많은 미디어가 건설적인 비판이 아니라 비판을 위한 비판, 사실과 다른 비난을 쏟아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고 갈등을 조장해 안타깝다"라며 “각 개인과 가정,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의 '더 낫고 더 좋은 내일'을 추구하는 미디어를 통해 좋은 소식이 더 많이 전해져야 한다"고 인터넷 미디어의 창간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언론인으로써 국내외 공정뉴스를 순발력 있게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기자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실천 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회장은 지난 2019년 (주)세계미디어를 설립해 세계투데이와 아시아뉴스, 세계TV뉴스를 창간했다. 지난해에는 안산시 더헤븐리조트의 골프장 땅과 건물(감정평가액 3천28억원)을 공익 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울러 권 회장은 더헤븐문화재단을 만들어 언론산업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시행하고 관련 지원사업을 통해 언론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올바른 언론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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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폐지 수집 노인 맞춤 복지 위해 팔 걷어 붙였다
안산시가 폐지 수집으로 생활하는 취약 노년층의 맞춤 복지를 위해 전수조사에 나선다. 안산시는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점검을 통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까지 관내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물상 명단을 공유해 폐지 수집 노인의 인적 사항을 확보하는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토대로 각 대상자를 방문해 현황파악 및 욕구 조사를 진행한다. 확보한 명단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동에서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가구를 별도 관리·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과 연계해 일자리 관련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 폐지 수집 노인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8일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 관련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관계 공무원,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등이 참석해 전수조사에 대한 방향과 의견을 공유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할 것"이라며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함으로써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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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박지영 "민생·안전 지키겠다" 지면기사
민주 안산상록을 예비후보 출사표 박지영(사진) 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안산상록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2022년 12월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퇴임한 박 예비후보는 "퇴임 할 때까지 30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헌신봉사해 왔다"며 "안산의 민생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그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이태원참사, 오송지하차도 참사, 잇따른 묻지마 범죄 등으로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데도 아무 책임도 지지 않았다"며 "윤석열 정부의 독주, 시대의 퇴행 등을 보면서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보태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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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안산시, 수소전기차 구매 '1대당 최대 3250만원' 지원 지면기사
'수소도시' 안산시가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시민 대상으로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시 1대당 최대 3천2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13일 시에 따르면 보조금 지원 대상은 수소전기자동차를 구매해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시민 또는 사업체다. 접수일까지 30일 이상 안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 및 공기업이면 된다.시는 수소전기자동차 총 30대에 한정해 지원하며 이 중 10%(3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된다.신청방법은 신청자가 제조·판매·수입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에서 보조금 지급을 신청한 뒤 차량구매 대금에서 보조 금액을 뺀 차액을 제조·판매·수입사에 납부하면 된다.접수기간은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안산시청 환경정책과 또는 판매사에 문의하면 된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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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나요나-안산상록갑] 與 "지역일꾼이냐, 정부 인물이냐"… 野 "현직 vs 친명 vs 청년" 3파전 지면기사
기존 김석훈·김정택 2강 구도 예상전략공천 장성민 가세 행방 안갯속12년 터줏대감 전해철 '고지 사수'양문석 "응징"… 박천광 "세대교체"안산상록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치열한 신구 대결을 펼치고 있다. 수성하는 입장의 민주당은 4선 의원을 배출하느냐와 4선 저격수를 자처한 친명계, 새바람을 불러오며 세대교체를 표방한 청년간 3선 구도로 좁혀졌다. 국민의힘도 안산시의회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지낸 지역의 일꾼인 2명과 험지 출마를 자처한 윤석열 정부의 핵심인물이 경쟁하고 있다. 먼저 민주당은 3선을 내리 한 전해철 국회의원이 4선 도전을 공표한 상황이다. 12년간 안산상록갑을 지켜온 데다가 3선 의원에 대한 감점이 없는 상황이라 타 경쟁자들보다 유리한 고점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연이은 안산상록갑 지역 일대의 교통환경 개선 정책 소식들도 전 의원을 돕고 있다. 다만 행정안전부 장관 등을 지내면서 지역구에 다소 소홀했다는 일각의 평가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민주당 후보자들의 계파 간 신경전도 변수다. 친명계인 양문석 예비후보는 '자객 출마'가 아닌 '응징 출마'를 자처하며 비명계로 평가받는 전 의원을 대놓고 겨냥해 왔다. 물론 양 예비후보도 그간의 정치적 활동의 주무대가 안산이 아닌 통영·고성 지역이었던 만큼 외지인이라는 꼬리표 떼기가 관건이다. 여기에 안산 출신의 토박이자 40대 청년 박천광 예비후보가 세대교체의 바람을 부르고 있다. 안산에서 나고 자란 만큼 지역 청년층의 상당히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투표에 무관심했던 청년들이 모였다는 점은 여느 후보보다 큰 강점이다. 주력인 복지 분야로 중장년층의 지지도 호소하고 있다.국민의힘에서는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지낸 지역 일꾼인 김석훈 예비후보와 김정택 예비후보로 2강 구도가 예상됐으나 윤 정부의 핵심인사인 장성민 예비후보가 가세, 행방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김석훈 예비후보는 1년여 전부터 지역위원장을 지내면서 총선을 준비해왔다. 그의 말을 빌리면 운동화 4켤레가 다 닳도록 800여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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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지영 안산상록을 예비후보, 출마 공식 선언
박지영 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안산상록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안산시상록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이동에 선거사무소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12월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퇴임한 박 예비후보는 “퇴임 할 때까지 30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헌신봉사 해왔다"며 “안산의 민생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이태원참사, 오송지하차도 참사, 잇따른 묻지마 범죄 등으로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데도 아무 책임도 지지 않았다"며 “윤석열 정부의 독주, 시대의 퇴행 등을 보면서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보태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공약으로는 ▲반월시화 산업단지 혁신선도기업 및 글로벌 R&D 타운 유치 ▲최첨단 뇌혈관 전문병원 상록을 유치 ▲품격있는 재건축 재개발 추진 ▲심각한 저출산 위기를 막는 지원예산(출생아 기준 기본소득 국가지원 안산부터 시작) ▲안산시 외국인 출입국 이민관리청 설치 ▲청년 스타트업 지원예산 대폭 확보 ▲명품 교육·보육도시 구축 등을 내세우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정치가 희망이 되어야 한다"면서 “국가 재해·재난 대한민국 위기대응시스템 구축 입법활동, 지방분권 관련 예산 확보, 일잘하는 국회법 제정"등의 3대 개혁입법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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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수소차 신규 구매 시 최대 3천250만원 지원
수소도시 안산시가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시 1대당 최대 3천2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13일 안산시에 따르면 보조금 지원 대상은 수소전기자동차를 구매해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시민 또는 사업체이다. 접수일까지 30일 이상 안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 및 공기업이면 된다. 시는 수소전기자동차 총 30대에 한정해 지원하며 이 중 10%(3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된다. 신청방법은 신청자가 제조·판매·수입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에서 보조금 지급을 신청한 뒤 차량구매 대금에서 보조 금액을 뺀 차액을 제조·판매·수입사에 납부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안산시청 환경정책과 또는 판매사에 문의하면 된다. 현재 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수소차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수소충전소 2기를 운영 중이다. 조현선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수소시범 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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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신안산선 경기가든역까지 연장"… 안산시, 5차 국가철도망 반영 지속 건의 지면기사
신안산선을 대부도까지 연결하겠다는 경기도의 구상에 맞춰 안산시도 한양대역(가칭)이 종점인 신안산선을 자이·경기가든역(가칭)까지 연장을 적극 추진한다.12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신안산선 개통에 앞서 이용 수요가 높은 사동 지역으로 노선을 연장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 대응해 왔다. 그랑시티자이 아파트단지(7천600가구)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49만859㎡) 등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철도 이용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마침 경기도도 지난 6일 대부도의 상습 정체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신안산선을 화성을 거쳐 대부도까지 연장하는 경기서부 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했다.이에 시는 오는 4월 용역 결과가 마무리되는 대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 국토교통부에 지속 건의할 방침이다.아울러 올해 말 최종 서부권 SOC(사회간접자본) 구상안이 확정·발표될 때까지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토대로 이러한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의 신안산선 대부도 연장사업이 당초 그랑시티자이 및 경기가든 연장사업과 연계된 장기적인 계획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 국토부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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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안산 수정한양아파트 체불 한숨 돌렸지만 '불씨 여전' 지면기사
경비원에 지급 '입대의 회장 결재'전·현직 법정싸움에 해임 건의도안산 수정한양아파트의 전·현직 입주자대표회의 간 분쟁 여파로 설 명절 전 임금 체불이 우려(2월5일자 8면 보도=안산 수정한양아파트 입대의 분쟁에 '경비원 임금체불')됐던 경비원·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다행히 한숨을 돌렸다.다만 아파트 법인통장 사용 제한이 여전히 커 언제든 임금 체불의 가능성은 도사리고 있다.12일 안산 수정한양아파트 현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의)에 따르면 전 입대의 회장의 거부 의사로 안산세무서 측에서 '임의대표(입주자대표회의) 대표자 변경' 신청을 승인하지 않아 아파트 법인 통장 사용에 제약이 크지만 경비원에 대한 용역비와 관리사무소 직원(관리소장 제외)들에 대한 급여 지불은 부득이한 경우라 판단, 입대의 회장 권한 내에서 결재됐다.이로써 설 명절을 앞두고 급여를 받지 못할 뻔 했던 경비원들과 관리소 직원들은 한숨을 돌렸다.하지만 문제는 시에서 현 입대의 구성에 대해 승인을 했음에도 대표자 변경이 이뤄지지 않아 법인통장 사용에 제한이 여전히 크다는 점이다.게다가 수정한양아파트는 주민 동의 전 23억원의 보수공사를 체결해 그 타당성을 두고 전·현직 입대의 간 법정싸움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어, 현 입대의 회장에 대한 해임 건의까지 제기돼 분쟁의 끝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일부 입주민들은 현 입대의 회장이 고의로 용역비와 관리소 직원들의 급여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며 해임을 건의한 상태다. 공동주택관리법과 관리규약 등에 따르면 입대회 및 관리주체는 경비원 등 아파트 근로자에게 적정한 보수를 지급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이에 대해 현 입대의 회장은 "전직 입대의 측에서 이렇게 해임 건의를 만들기 위해 대표자 명의 변경을 거부하면서까지 법인통장 사용을 막은 것"이라면서 "아직 대표자 명의 미변경으로 법인통장 사용에 제약이 크지만 설 명절도 있고 부득이하게 급여 지급에 결재를 했다. 또 분명 이를 두고 딴지를 걸 것을 알지만 시급하다 판단해 내린 결정"이라고 해명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