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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구리에선 ‘그림의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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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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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직 시장·군수 33명 ‘탄핵반대’ 일제히 한 목소리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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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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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봄꽃축제’ 8일로 연기… 탄핵선고 여파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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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청소대행사업 ‘평생먹거리’ 인식… 정부 시스템 개선 필요 지면기사
‘클린’하지 못한 청소대행업체 선정 지자체 연간 수백억대 예산 투입 초기 비용 크지만 장기계약 보장 ‘공개입찰’ 상위법 근거규정 없어 문제 업체 제외·사후평가도 지적 지자체들의 청소용역업체 선정 문제는 최근 수년간 경기도뿐만 아니라 부산 기장군, 강원 홍천군, 울산 울주군 등 전국에서 발생하며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비위·유착 의혹으로 업체간 혹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고소·고발, 감사원·공정거래위원회 신고가 반복되면서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평생 먹거리’ 보장 인식 지자체의 청소대행사업은 연간 수백억원이 투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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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업체간 담합·공무원 유착… ‘클린’하지 못한 청소대행업체 선정 지면기사
부패 근원은 ‘버려진 양심’ 특정업체 특혜·전관 예우 등 의혹 관행적 수의계약에 불신만 깊어져 일부 지자체에선 예산삭감 초강수 미화원 임금감소·구조조정 우려만 경기도 일선 지자체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를 맡은 청소대행업체들의 선정 과정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매번 업체간 사전담합, 지자체 공무원과의 유착 등 석연치 않은 의혹이 터져 나오면서 탈락 업체들의 불만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시·군의회는 고질적 병폐를 개선하고자 ‘예산 삭감’을 시도하는 등 초강수를 던졌지만 ‘생계 위협’, ‘쓰레기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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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창립비전 선포식 개최
남양주시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전한욱)가 지난 19일 웨딩라포엠 메인홀에서 사단법인 창립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양주시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한욱 회장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최민희 국회의원(남양주갑), 이경숙 남양주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남양주 노인복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한편, 남양주시가 대한민국 복지의 선도모델로 나아가기 위한 협회의 비전과 의지를 선포했다. 특히 ▲어르신과 종사자 모두가 존중받는 환경 조성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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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문화원,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 문예대회 시상식 개최 지면기사
남양주문화원(원장·김경돈)은 최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 문예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박은경·정현미·한송연·손정자 시의원, 지미숙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 등을 비롯해 수상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문예대회에서 대상은 미술부문에서 이정연(남양주 다산초)·유예슬(예꿈어린이집), 백일장부문 차혜린(양오초), 서예부문 김지수(오남고)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정약용문화제 문예대회는 독서와 문예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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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지원청,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 위한 간담회 개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최근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은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백경현 구리시장, 경기도의회 이은주·백현종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청-구리시-경기도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 필요성 및 향후 일정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행정지원 및 구리시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원활한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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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저연차 공무원 붙잡는 남양주시… 승진 기회↑ ‘정원 조정안’ 제시 지면기사
남양주시가 낮은 연차 공무원의 이탈을 막는 방안의 하나로 직급 정원을 조정해 승진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남양주시의회는 16일 시가 제출한 공무원 정원조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9급 정원은 현재 539명에서 502명으로 37명 준다. 대신 8급 정원은 552명에서 558명으로 6명이, 7급은 622명에서 658명으로 36명이 각각 늘어난다. 시는 하위직 공무원의 승진 적체를 해소해 사기를 북돋고자 9급 정원을 줄이는 대신 7∼8급 정원을 늘렸다. 이번 정원조정안은 다음달 정기인사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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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현장 경력 30년… 서상철 8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 지면기사
“봉사자·직원들의 사명감 알기에 처우개선 역점 둘것” 수요처 500곳·등록자 20만명 담당 회의할 곳도 없어 사무실 마련 다짐 “각종 복지, 결국 시민에게 돌아가” “자원봉사자와 센터 직원이 중심이 되는 조직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8월 제8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 임명된 서상철 신임 센터장의 취임 각오다. 임기 2년간 센터를 이끌게 된 그는 직원 및 자원봉사자의 처우·근무환경 개선을 향상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행정을 지원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서 센터장은 1995년 남양주에서 개인사업을 시작하며 짬짬이 봉사활동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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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경기동북권지사,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 겨울 이불 전달 지면기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기동북권지사(지사장·김현일)는 지난 10일 연말을 맞아 지역 장애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경기동북권지사 측은 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16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 10채를 마련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복지관은 방한용품이 부족하고 생활 여건이 어려운 가구들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K-water 경기동북권지사 사회공헌활동 동아리인 ‘동북사랑나눔회’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를 공제해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미래세대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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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만 메가시티 기틀 마련’… 신청사 건립 속도내는 남양주시 지면기사
2031년 12월 준공목표 행정 집중 내년 하반기 기본계획 수립 예고 타당성 조사·투자심사 절차 진행 남양주시가 203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신청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마무리되는 내년 하반기에 건립 규모와 방식 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를 통한 타당성 조사 검토와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진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간 시는 다산신도시 공공청사 부지인 청사 5·6부지 매입을 2022년에 완료하고 2021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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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성명서 채택… ‘윤석열 대통령 즉각 사퇴 촉구’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4일 오후 성명서를 내고 계엄령 선포와 관련 ‘윤석렬 대통령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짓밟는 초헌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이는 김건희 특검 등을 통한 국정농단의 실체적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외면한 채, 오직 자신의 정권 유지를 위해 대한민국의 경제, 안보, 외교, 민생 등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를 송두리째 내팽개친 명백한 내란행위”라고 규정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박인수 계엄사령관은 포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