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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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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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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이인희 "살기좋은 100만 메가시티 조성" 지면기사
국힘 남양주갑 예비후보 호평동서 출사표 이인희(사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교통분과 부위원장이 지난 9일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3층 다목적공연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양주갑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가장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100만 메가시티에 걸맞은 교통, 안전, 문화, 경제, 산업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불합리한 격차를 줄이고 없애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이어 "청년세대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제도와 중·장년세대에게는 보람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노년세대에게는 편안하게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복지를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인희 예비후보는 바른미래당 당대표 비서실장과 민생당 최고위원을 역임했으며,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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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상공회의소, 2024년 신년인사회 개최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문한경)가 10일 오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지역경제의 활기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문한경 회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지역 정치인, 기업 CEO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문한경 회장의 신년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선 주광덕 시장과 주요 내빈들의 신년 덕담과 떡케이크 커팅식 등 희망찬 새해 결의를 다짐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주광덕 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남양주의 경제를 이끌고 있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중소기업육성기금 확대, 제조물책임보험 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한경 회장은 “지난해 우리 경제가 국내외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회원사들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 덕분에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이뤄왔다"면서 “새해에는 더욱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업경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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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희 국힘 남양주갑 예비후보 “살기 좋은 남양주 만들겠다”
이인희 국민의힘 중앙위 교통분과 부위원장이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남양주갑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사람, 자연, 문화가 중심인 가장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100만 메가시티에 걸맞는 교통, 안전, 문화, 경제, 산업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불합리한 격차를 줄이고 없애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청년세대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제도와 중·장년세대에게는 보람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노년세대에게는 편안하게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복지를 만들 것"이라며 “아울러 여성과 남성이 공정하고 평등하게 대우받는 남양주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인재가 모여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스마트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밝힌 선민후사의 시대정신에 공감의사를 전하며 “눈높이에 맞지 않는 특권은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이에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를 서약한다"며 “국민을 섬기는 낮은 자세로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인희 예비후보는 바른미래당 당대표 비서실장과 민생당 최고의원을 역임했으며,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며, 지자자 200여명과 함께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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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새로운 변화 절실한 만큼, 시민과 함께 고민하겠다”
“구리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가 절실한 만큼, 시민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습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10일 오전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리시, 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를 통해 구리시 발전을 이루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백 시장은 “구리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행정력이 대내외적으로 확인됐다"면서 “올해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백 시장은 최근 수도권 최대 이슈인 '구리시 서울 편입'을 언급하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 편입이) 구리시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해소 해법이 될 수 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뜻"이라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지혜롭게 길을 찾아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후보지와 관련해선 “미래세대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새로운 산업 유치와 선제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혁신적인 도시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여기에 기타 복합용도시설 개발과 시민들의 숙원인 대형 체육시설이나 시민 편의시설도 대거 들어서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백 시장은 구리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교통대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도 강조했다. 그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GTX-D 신규 노선과 지하철 6호선의 구리시 연장, 강변북로~왕숙천 지하관통도로 건설 첨단 순환트램 도입 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오는 6월 지하철 8호선 별내선이 개통되면 구리에서 서울(잠실)까지 20분대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함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관련 그는 “구리시 전체 사업자의 96%인 소상공인이 구리시 지역경제의 핵심"이라며 “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소상공인 지원을 전담토록 하고, 특례보증·대출이자 지원으로 경영안정을 돕겠다. 또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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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서 공장 화재로 2개동 전소… 인명피해 없어
9일 오전 2시56분께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볼트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작업장(165㎡)과 간이 창고(9㎡) 등 건물 2개 동을 모두 태운 뒤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20여분만인 오전 4시20분께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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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조광한 "으랏차차… 대한민국 1등도시로 만들 것" 지면기사
국힘 남양주병 예비후보, 북콘서트 조광한(전 남양주시장) 국민의힘 남양주병 예비후보가 지난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2천여 명의 지지자가 방문한 가운데 저서 '으랏차차'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조 예비후보는 "저의 장점인 통찰력, 친화력, 추진력 세 가지 힘을 최대치로 끌어모아 '으랏차차'하며 남양주를 반드시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만드는데 정치인생을 모두 바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또한 억울하게 구속됐을 때 단절의 고독 속에서 사람의 향기를 전해준 지지자들의 서신, 즉 옥중서신을 책 속에 담아 힘을 주신 분들께 전하는 감사의 의미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의원이 되면 경춘선과 분당선을 직결해 강남까지 갈아타지 않고 30분 만에 갈 수 있도록 하고 GTX-D·E·F 노선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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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남양주' 설前 개통 지면기사
거리 21㎞·시간 17분 단축 예상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남양주 구간이 설 연휴 이전에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5일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민자구간인 포천 소흘~남양주 화도 28.7㎞(왕복 4차로)는 지난달 28일 개통될 예정이었다.하지만 지장물 이전과 표지판 설치, 한파 등으로 공사 일부가 지연되면서 개통 날짜를 맞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때문에 이 구간과 연결된 화도~조안IC 4.9㎞도 같은 시기에 개통될 예정이었다가 미뤄졌다. 연결 지점인 화도분기점(JCT) 설치는 민자구간이지만 같은 이유로 공사를 마무리하지 못했다.시 관계자는 "이들 구간은 이달 이후 개통될 예정이라는 연락을 받았는데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늦어도 설 연휴 전에는 개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이들 구간이 개통되면 남양주에서 포천까지 기존 도로보다 거리는 21㎞, 시간은 약 17분 각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이들 구간이 서울~양양 고속도로, 중부내륙선 등과 연결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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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의원 “남양주 새로운 변화 이끌겠다”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남양주을)이 남양주 진접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시민과 소통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접, 오남, 별내지역 시민·사회단체,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 600여명의 주민들이 대거 참석, 김한정 의원의 의정보고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남양주의 지하철 교통혁명(4·8·9호선과 GTX-B) 추진 상황과 판교형 기업단지 조성계획 등을 보고하고, 광릉숲, 오남 물류창고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 의원과 함께 대응해 성과를 냈던 시민들이 광릉숲 가구공단 이전 반대 운동, 오남 물류창고 건립 저지 활동 등을 사례로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한정 의원은 “4호선 개통에 이어 8호선 상반기 개통, 98호국지도 2월 개통을 마무리하고, 4-8호선 연결, 9호선 착공, 판교형 기업단지 조성 등도 조속히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를 통해 남양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조미자·김동영 도의원, 이수련·이정애·김창식·김상수·손정자 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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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인재영입 1호’ 조광한 남양주시병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개최
조광한(전 남양주시장) 국민의힘 남양주병 예비후보가 저서 '으랏차차'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 후보를 비롯해 2천여명의 지지자가 방문해 열띤 성원을 보냈다. '으랏차차'는 '조광한의 힘 셋', '선거실패 국가실패', '움직이는 국가 멈춰버린 국가'에 이은 조 후보의 네 번째 책이다. 이 자리에서 조 후보는 “저의 장점인 통찰력, 친화력, 추진력 세 가지 힘을 최대치로 끌어모아 '으랏차차'하며 남양주를 반드시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만드는데 정치인생을 모두 바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또한 억울하게 구속됐을 때 단절의 고독 속에서 사람의 향기를 전해준 지지자들의 서신, 즉 옥중서신을 책 속에 담아 힘을 주신 분들께 전하는 감사의 의미도 있다"고 집필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남양주시장 재직 당시 왕숙신도시·GTX-B노선 유치, 정약용도서관, 청학밸리리조트 등 교통혁신과 공간혁신을 이뤘지만 아직 부족하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경춘선과 분당선을 직결해 강남까지 갈아타지 않고 30분 만에 갈 수 있도록 하고, GTX-D,E,F 노선도 유치해 남양주를 반드시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 후보는 1990년 정치에 입문해 민주당 선전국장을 지냈으며 김대중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노무현대통령 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 등을 지냈다. 이후 지난 2022년 4월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 인재영입 1호로 입당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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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 ‘포천~남양주 구간’ 설 이전에 개통 전망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남양주 구간이 설 연휴 이전에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5일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이 도로의 민자구간인 포천 소흘∼남양주 화도 28.7㎞(왕복 4차로)는 지난달 28일 개통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장물 이전과 표지판 설치, 한파 등으로 공사 일부가 지연되면서 개통 날짜를 맞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이 구간과 연결된 화도∼조안IC 4.9㎞도 같은 시기에 개통될 예정이었다가 미뤄졌다. 연결 지점인 화도분기점(JCT) 설치는 민자구간이지만 같은 이유로 공사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들 구간은 이달 이후 개통될 예정이라는 연락을 받았는데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늦어도 설 연휴 전에는 개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들 구간이 개통되면 남양주에서 포천까지 기존 도로보다 거리는 21㎞, 시간은 약 17분 각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됐다. 남양주시는 이들 구간이 서울∼양양 고속도로, 중부내륙선 등과 연결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부 구간은 김포∼파주(25.4㎞), 파주∼양주(24.8㎞), 양주∼포천(5.9㎞), 포천∼남양주 화도(28.7㎞), 화도∼양평(17.6㎞) 등 총 102.4㎞이다. 조안IC 구간은 화도∼양평에 해당한다. 이 중 포천∼남양주 화도, 화도∼양평 등 2개 구간은 민자도로로 추진됐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