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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위험·소음… "대형화물차 주차공간 마련을" 지면기사
[열공의회] 남양주시의회 '불법주차 근절 등 연구모임' 등록대수 2015년이후 매년 증가세화성·수원 이어 4만9358대 道 3위현장조사·분석 내년중 정책 제안남양주시의회가 남양주 관내 대형화물차량의 주차관리 및 공영주차장 공급 여건 마련을 위한 연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대형화물차량의 불법 주·정차 문제는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면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위험은 물론 통행불편·소음·매연·과다한 주차면적 등 부작용을 초래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방해하는 대표적 사회적인 문제다.이에 김상수 의원을 비롯한 조성대·이정애·박은경·박경원·정현미 의원은 '남양주시 대형화물차량의 주차관리 및 공영주차장 공급여건 연구모임'을 결성하고 지난 5월 연구용역(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어 9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등을 통해 대형화물 차량의 불법주차 민원 발생지역 현장조사와 불법주차 단속현황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 등을 도출했다. 그리고 문제점에 대한 분석과 함께 거시적인 대안을 검토해 내년 중으로 관련 정책 제안 및 규정을 정비하기로 했다.27일 시의회와 경기대 산학협력단 연구용역에 따르면 전국의 화물차량 등록대수는 362만3천385대로, 이 중 경기도(81만4천258대)가 가장 많다.특히 경기도 화물차량 등록대수는 2015년 이후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남양주시는 4만9천358대로 화성시(6만9천813대)와 수원시(5만1천419대)에 이어 3위로 집계됐다. 남양주의 올해 등록대수(2023년 2월 기준)가 전년 대비(4만8천392대) 2% 증가했으며 2015년 3만8천939대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2~3%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상황이 이런데도 시에는 화물차량 전용 공영주차장이 없고 주차 이용요금도 2.5t 이상~4.5t 이하는 기존 요금의 2.5배, 4.5t 이상은 3배로 책정되는 화물차량의 주차환경은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전용·공영주차장 부족으로 도심 내 도로 및 주택가, 간선도로에는 화물차량의 불법 주차 및 밤샘 주차가 무분별하게 발생, 사고위험과 통행불편, 소음 등의 민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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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BI 입주기업 앱미디어, 베트남 8개 기업과 수출협력 협약
삼육대 창업보육센터(BI) 입주기업 앱미디어는 베트남 8개 현지기업과 수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육대 입주기업 앱미디어는 앱북 전문 기업이다. 4세대 전자책 플랫폼인 앱북은 단순 텍스트만 제공하는 1세대 전자책과 2세대 오디오북을 넘어, 영상, 멀티미디어, 게임, VR 등 인터렉션 콘텐츠를 구현해 독자의 흥미와 몰입감을 높인다. 앱미디어는 각종 공기업 사보를 비롯해, 어학 콘텐츠를 앱북으로 제작해왔으며, 최근에는 자체 플랫폼 '프라페'를 출시했다. 앱미디어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인 '베트남 테크 페스트 2023(TECHFEST VIETNAM 2023)'과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관 수출상담회에 참가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의 지원을 받았다. 앱미디어는 이 기간 현지 바이어 발굴과 매칭을 위해 40여 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교육·출판·관광 분야의 8개 현지기업과 수출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앱미디어 박성훈 대표는 “베트남의 전자책 시장은 아직 작은 규모이지만, 향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베트남 정부, 기업들과의 추가 협약을 통해 베트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전자책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에게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경영·기술 등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 인프라 시설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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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 남양주갑 출마선언… “남양주 도약 2막 열겠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이 내년 총선 남양주시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위원장은 27일 남양주시 평내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벼랑 끝에 있는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재명 대표와 함께 독재세력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문경희 전 경기도의원, 김영수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용호 전 남양주시 예술인총연합회장 등 지역 인사들과 지지자들이 자리에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교통문제를 두고 “73만 시민들이 매일 출퇴근길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 교통망 확충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며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 조기완공 경춘선과 분당선 직결 ▲지하철 6호선 원안 재추진 ▲호평~수석간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등 교통공약을 제시했다. 지역 개발에 대해선 “남양주는 과밀억제권역, 성장관리권역, 자연보전권역의 3중 규제에 묶여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대안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 이양, 수도권 규제권역 재조정, 군사시설 보호 규제 개선을 추진해 남양주 도약의 제2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지역에서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변전소 신규 건립 문제(11월21일자 8면 보도=“호평·평내 신규 변전소 안돼" 주민 반발)와 관련 최 위원장은 “민주적 절차에 어긋난 변전소 설치는 전면 백지화돼야 한다. 하수종말처리시설 건을 포함해 지역 인프라 시설이 주민들과 열린 토론을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민희 위원장은 “본인의 당선만을 위한 편 가르기, 위선적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 이재명 대표와 힘을 합쳐 민생과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개혁의 정치에 힘을 쏟을 때다. 최민희가 남양주를 위한 책임정치, 민생을 위한 개혁정치로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위원장은 지난 19대 국회의원과 민주언론시민연합의 상임대표,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의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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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경기동북권지사, 남양주시가족센터에 생필품 전달 지면기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기동북권지사(지사장·김현일)가 지난 22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남양주시가족센터에 전달했다.지사 직원들로 구성된 '동북사랑 나눔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하고자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위생용품 등 생필품을 센터에 지원했다. 전달된 생필품은 관내 다문화가정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시가족센터는 2019년 경복대학교가 남양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가족복지서비스 전문기관이다. 가족상담, 가족교육, 가족돌봄, 가족문화조성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1인 가구 지원, 결혼이주여성의 검정고시 특화, 다문화청소년의 진로교육 등을 다루고 있다.김현일 경기동북권지사장은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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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시티 믿고 청소차 산 업체들 '날벼락' 지면기사
남양주시 사업 대폭 축소에 '반발'수억대 구매비용 금전적 피해 호소직원 승계 거부로 수십명 '실직'市 "리스크 고민하지 않은게 문제"남양주시가 미세먼지 저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소규모 청소차량을 투입한 '에코피아 클린시티' 사업을 시행 중인 가운데 내년부터 사업규모를 대폭 축소하기로 해 관련업계가 반발하고 있다.이미 청소차량을 구매해 수십억 상당의 금전적 피해를 입게 된 데다, 고용한 직원들의 거취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25일 남양주시와 관내 청소업계 등에 따르면 시는 2021년 11월 미세먼지를 줄이는 환경혁신 프로젝트 '에코피아 클린시티' 출범식을 갖고 소형 노면청소차를 도입, 골목길이나 주택가·상업지역 등에 투입하는 청소사업을 시작했다.청소구역은 ▲평내·호평·화도·수동 ▲진접·오남·별내 ▲와부·진건·퇴계원 등 3개 권역으로 공개입찰로 계약한 3곳의 업체가 각 권역에서 10대씩 총 30대(시 13대, 업체 17대 소유)의 소형청소차를 운용하고 있다.하지만 시가 최근 세수 감소 등의 예산 문제를 이유로 내년도 사업규모를 올해(43억원)보다 절반가량 줄어든 20억원으로 대폭 삭감하고, 시 소유 차량만 운행하기로 결정하면서 청소업체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있다.이들 업체는 1대당 2억5천만원을 호가하는 차량을 각각 5~7대 구매했는데 사업 축소로 인해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발생하는 재산상 피해와 직원들 해직 문제 등을 토로하며 사업 복구를 촉구하고 있다.A업체 측은 "시가 지난해 8월까지만 해도 차량의 추가 구매를 유도해 3곳의 업체가 각각 2대씩 차량을 사들였다. 그런데 이제 와서 동의도 없이 사업을 축소하며 구매 차량에 대한 보장은 물론 직원 승계조차 거부하고 있다"며 "당장 내년 1월부터 업체 3곳의 수십 명 직원들이 직업을 잃게 됐다. 요구 수용시까지 집회 등 강경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나 시는 사업 추진 당시 대책 없이 규모를 크게 키웠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사업 축소를 예측하지 못한 업체에 책임이 있다는 입장이다.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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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남양주 노면청소 사업규모 축소에 “차량구입 수십억” 업계 반발
골목길·주택가 청소차량 투입 사업 1대당 2억5천만원 5~7대씩 구매 “동의없는 결정 수십명 직원 어쩌나" 市, 축소 예측 못한 업체 책임 입장 남양주시가 미세먼지 저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소규모 청소차량을 투입한 '에코피아 클린시티' 사업을 시행 중인 가운데 내년부터 사업규모를 대폭 축소하기로 해 관련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이미 청소차량을 구매해 수십억 상당의 금전적 피해를 입게 된 데다, 고용한 직원들의 거취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25일 남양주시와 관내 청소업계 등에 따르면 시는 2021년 11월 미세먼지를 줄이는 환경혁신 프로젝트 '에코피아 클린시티' 출범식을 갖고 소형 노면청소차를 도입, 골목길이나 주택가·상업지역 등에 투입하는 청소사업을 시작했다. 청소구역은 ▲평내·호평·화도·수동 ▲진접·오남·별내 ▲와부·진건·퇴계원 등 3개 권역으로 공개입찰로 계약한 3곳의 업체가 각 권역에서 10대씩 총 30대(시 13대, 업체 17대 소유)의 소형청소차를 운용하고 있다. 하지만 시가 최근 세수 감소 등의 예산 문제를 이유로 내년도 사업규모를 올해(43억원)보다 절반가량 줄어든 20억원으로 대폭 삭감하고, 시 소유 차량만 운행하기로 결정하면서 청소업체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1대당 2억5천만원을 호가하는 차량을 각각 5~7대 구매했는데 사업 축소로 인해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발생하는 재산상 피해와 직원들 해직 문제 등을 토로하며 사업 복구를 촉구하고 있다. A업체 측은 “시가 지난해 8월까지만 해도 차량의 추가 구매를 유도해 3곳의 업체가 각각 2대씩 차량을 사들였다. 그런데 이제 와서 동의도 없이 사업을 축소하며 구매 차량에 대한 보장은 물론 직원 승계조차 거부하고 있다"며 “당장 내년 1월부터 업체 3곳의 수십 명 직원들이 직업을 잃게 됐다. 요구 수용시까지 집회 등 강경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시는 사업 추진 당시 대책 없이 규모를 크게 키웠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사업 축소를 예측하지 못한 업체에 책임이 있다는 입장이다. 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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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공약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 공약 추진 보고회 개최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부서 국·소·단장 및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해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방향,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등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3개 과제의 공약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출산지원금 확대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갈매동 복합청사 완공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1인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 ▲소상공인 배달물품 지원 등 현재까지 73개 과제(51.0%)의 공약을 달성 완료했으며, 나머지 70개 과제(49.0%)의 공약사업도 정상 추진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속도감 있는 공약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며 “최근 정부의 구리 토평2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선정으로 '토평동 스마트-그린시티 건설사업'이 추진 동력을 얻은 만큼 구리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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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경기동북권지사, 다문화 가정 위한 생필품 전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기동북권지사(지사장·김현일)는 22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남양주시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지사 직원들로 구성된 '동북사랑 나눔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하고자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위생용품 등 생필품을 센터에 지원했다. 전달된 생필품은 관내 다문화가정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019년 경복대학교가 남양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가족복지서비스 전문기관이다. 가족상담, 가족교육, 가족돌봄, 가족문화조성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1인 가구 지원, 결혼이주여성의 검정고시 특화, 다문화청소년의 진로교육 등을 다루고 있다. 김현일 K-water 경기동북권지사장은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동북권지사 사회공헌활동 동아리인 '동북사랑나눔회'는 직원들이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공제해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미래세대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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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선한 영향’ 최선종 남양주백병원 원장, ‘공로상’ 수상
남양주백병원 최선종 병원장이 지난 20일 오후 남양주시체육회가 주관한 '2023년 남양주시체육회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최 병원장은 올 한 해 동안 남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의료봉사는 물론, 의료진 파견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최 병원장은 고난도 척추수술 및 재수술 등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척추질환 분야의 권위자로서 정형외과 발전에 앞장서 왔다. 내년부터는 남양주시 시민축구단의 팀닥터로 활동을 예고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해 폭넓은 의료봉사를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최선종 병원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건강한 삶을 되찾으려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내년부터 축구구단의 팀닥터로서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치료에 주력하고, 생활체육의 중요성도 알리면서 시민들께 건강한 삶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남양주백병원 척추관절센터는 최선종 병원장을 비롯해 로봇인공관절 전문의 김용래 원장, 스포츠 인증의 및 어깨질환 전문의 최운성 센터장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3.0T MRI, 128채널 AI CT, 최고사양 E10S 초음파 장비, 완전자동 인공관절수술로봇 등 최신 의료장비와 대학병원 수준의 수술시설을 갖추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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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24학년도 편입학 149명 모집…26일부터 원서접수
삼육대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2024학년도 편입학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편입 111명 ▲학사편입 22명 ▲농어촌 1명 ▲특성화고 2명 ▲의료인력 및 유치원 교사 양성 13명 등 총 149명이다. 일반편입·농어촌·특성화고 전형의 일반학과(약학·예체능 제외)는 1단계에서 공인영어점수 100%로 학과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최종 합산해 뽑는다. 약학과는 1단계에서 공인영어점수 20%, 필답고사(생물·화학) 80%로 4배수를 선발한 뒤, 최종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를 합산한다. 공인영어점수는 토익(TOEIC), 토플(TOEFL) iBT 성적을 삼육대 자체 반영점수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서류제출 마감일(2024년 1월8일) 기준 2년 이내 국내에서 취득한 성적만 인정한다. 면접고사는 개인별 블라인드 심층면접이다. 약학과 필답고사는 생물, 화학 각 25문항씩 총 50문항을 60분간 푼다.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약학전공을 이수하기 위해 필요한 전공 기초 관련 지식과 응용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문제를 출제한다. 학사편입(약학·간호 제외), 의료인력 및 유치원 교사 양성 전형은 1단계에서 공인영어점수로만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약학과 학사편입은 1단계 공인영어점수 20%와 필답고사 80%로 모집인원 4배수를 뽑고, 이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를 합산한다. 간호학과 학사편입은 공인영어점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최종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한다. 한편 서류 제출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8일 오후 5시까지 우편 등기로 발송하면 된다. 면접고사는 1월29일 진행하며 합격자 발표일은 2월5일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