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이 한복소녀로 변신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해인사를 드리기 위해 교토에 있는 외할머니댁을 방문하는 추사랑, 추성훈 부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녹화에서 추사랑은 사촌언니 유메와 조우했다. 추사랑과 두 살 터울인 유메인 야노시호 남동생의 외동딸이다.

추사랑은 새해 인사를 위해 외가를 찾은 만큼 깜찍한 한복 자태를 선보이며 새해를 산뜻하게 열었다.

이어 언니 유메 역시 청초한 한복 맵시를 뽐냈다. 유메는 난생 처음 입어본 한복을 제 옷처럼 소화하며 단아한 한복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추사랑과 유메의 '케미'에 자동으로 감탄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61회는 오는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