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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상어 풍선 등장에 울음을 터뜨렸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상어 인형을 보고 깜짝 놀라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잠에서 깬 민국, 만세와 놀던 중 주방으로 갔다가 놀라서 소리쳤고, 이에 민국이와 만세는 아빠가 있는 주방을 바라봤다.
아빠 송일국은 틈에 숨겨놨던 상어 풍선을 보여주자, 귤을 먹던 민국이는 놀라서 울기 시작했다.
옆에서 멀뚱멀뚱 바라보던 만세는 손에 든 귤을 다 먹은 후에야 "상어 무서워"하고 울음을 터뜨렸고, 식탐이 강해 귤부터 먹고 우는 만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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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
민국이는 안아달라고 소리치며 아빠를 불렀고, 달려온 송일국은 민국이에게 뽀뽀 세례를 퍼부었다. 이어 만세의 입에도 뽀뽀를 해 눈물을 그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집에 깜짝 방문하는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