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열풍과 함께 국내 곳곳에서는 연중 내내 지역마다 특징을 자랑하는 축제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하기에 분주하다.
물론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의 경우도 다르지 않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내내 풍성한 축제를 마련하고 이를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에서 열리는 축제 중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하고 이를 지원하고 있다.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축제는 등급별로 관광진흥기금을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종합적인 해외 홍보와 마케팅 등도 지원한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와 인천에서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이천쌀문화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인천펜타포트축제’가 나란히 ‘2015년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가평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이천쌀문화축제’는 최우수축제로, ‘여주오곡나루축제’와 ‘인천펜타포트축제’는 유망축제로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이천쌀문화축제는 2억5천만원의 국비를, 유망축제인 여주오곡나루축제와 인천펜타포트축제는 9천만원의 국비를 각각 지원받게 된다.
이들 축제는 지난해의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발판으로 올해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하고 손님맞이에 적극 나서겠다는 각오다.
■이천 쌀 문화축제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여주 오곡나루축제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