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9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09회에서는 장화엄(강은탁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백야(박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백야는 술을 마시고 있는 장화엄을 찾아가 "무슨 일 있는 것 같아"라며 걱정을 한다.
이어 백야는 "오빠가 다른 여자랑 결혼하면 참 힘들 것 같다"라고 그동안 숨겨왔던 진심을 털어 놓는다.
이에 화엄도 "내가 결혼한다면, 할 수 있다면 내 신부는 너야"라고 마음을 내비쳤고 백야는 "오빠랑 있으면 저승 끝이라도 두렵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해 로맨스의 진전을 예고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오늘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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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 백야 /MBC '압구정 백야' 109회 예고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