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가 아내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11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조민기가 딸 조윤경과 함께 아내 김선진의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함께 미역국을 끓이며 생일상을 준비하고 집안을 꾸몄다. 김선진을 위해 지인들을 찾아다니며 영상편지를 준비하고 자신들도 영상메시지를 남겼다.
조민기와 조윤경은 고깔모자와 촛불안경을 쓴 채 김선진의 귀가를 기다렸다. 두 사람은 김선진이 집안에 들어서자 생일축하노래를 불렀다.
조민기의 자상한 모습에 조재현은 온몸을 베베 꼬며 "그만해!"라고 외쳤고, 이경규는 "자상덩어리네. 자상덩어리"라고 시니컬하게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
▲ 아빠를 부탁해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