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최현석과 알베르토 몬디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동엽은 최현석에게 "아내애게 벌주는 방법이 각방이란 소리를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현석은 "오늘은 너에게 나눠줄 마음이 없다는 의미의 벌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허세 중에서 말도 안 되는 허세"라며 "아내에게 벌을 줄 때 각방을 쓴다는 건 매일 상을 주고 있다는 거 아니냐"고 추궁했다.
최현석은 "드릴 말씀은 없는데 지극히 건강하다"고 수줍게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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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사냥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