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의왕시, 행안부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A등급 받아
    의왕

    의왕시, 행안부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A등급 받아

    의왕시가 정부의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전국 최고등급인 A등급을 부여받았다. 시는 7일 풍수해와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정비를 철저히 하면서, 행정안전부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해영향평가 협의 이행 ▲지진방재 시행계획 수립 및 내진보강대책 추진 ▲재난상황 대응 및 정보공유 체계 구축 등 67개 항목이 포함된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자연재해대책법을 근거로 해당 평가를 매년 진행해 A~E등급까지 총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시는 재해영향평가 협의 이행

  • 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과천

    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지면기사

    3년전 주민 반발 ‘차고지 설치’ 중단 “자원정화센터 옆 또 혐오시설” 주장 市 “단지와 멀고 주차장으로만 이용” 시의회 “이해 바탕 협의 필수” 지적 3년전 ‘마을버스 공영차고지’ 문제로 진통(2022년 4월6일자 8면 보도)을 겪었던 과천시와 지식정보타운 주민들간의 갈등이 재연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당시 주민들의 반발을 고려해 지식정보타운 인근 차고지 설치 추진을 중단하고 원점 재검토에 들어갔던 과천시가 이번에는 같은 장소에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이 다시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6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 의왕 현안 해소, 팔걷은 경기도의원… 특별조정교부금 103억 확보
    정치일반·행정

    의왕 현안 해소, 팔걷은 경기도의원… 특별조정교부금 103억 확보 지면기사

    지역정가 호응… 국비 12억 ‘대조’ 아쉬움 “경기도의원이 지역에 어필할 수 있는 경기도 지원 예산을 많이 가져오네요.”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의왕 지역의 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100억원 상당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면서 지역 정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이다. 6일 경기도의회와 의왕시, 지역정가 등에 따르면 김영기·서성란·김옥순 도의원 등 3명은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15개 사업·103억원을 확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의왕시 야구장 인조잔디 및 전광판 설치공사(10억원), 교통자가통신망 통합감시시스템

  • 과천시, 공원녹지 분야 국·도비 7억 7천여만 원 확보
    과천

    과천시, 공원녹지 분야 국·도비 7억 7천여만 원 확보

    중앙공원 맨발 오솔길 정비 에어드리공원에 CCTV 설치 가로숲길 조성에도 1억원 투입 과천시는 올해 공원녹지 분야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등 총 7억 7천550만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확보된 예산을 다양한 공원녹지 조성사업과 안전확보에 투입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지난해 새롭게 문을 연 갈현동 에어드리공원에는 특별교부세 2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5천만원 등 총 2억 5천만원을 투입,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중앙공원에는 맨발 오솔길 정비를 위해 경기도의 ‘경기 흙향기 맨

  • 안양시 권구현 주무관, ‘제14회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
    안양

    안양시 권구현 주무관, ‘제14회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

    지방공무원에게 ‘최고권위의 상’ 행안부가 3차에 걸친 심사로 선정 이번 대회 전국에서 9명만 영예 안양시는 정책기획과 권구현 주무관(행정 7급)이 지방공무원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는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공무원 중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대회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았으며, 지난 6월부터 전국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천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성과 발표 및 면접 심사 등

  • 새 택지에 우선순위 밀릴라… 3기 신도시 토지주들 ‘불안’
    건설·부동산

    새 택지에 우선순위 밀릴라… 3기 신도시 토지주들 ‘불안’ 지면기사

    LH, 의왕·군포·안산 사업 공청회 아직 보상 관련 윤곽 잡히지 않아 진행속도 미흡·교통대책 등 지적 지난해 11월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수도권 신규 택지 개발 계획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의왕·군포·안산 등 이른바 후기 3기 신도시 예정지 주민들이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다. 2021년 처음 계획이 발표된 지 3년여가 지났지만 보상 일정 등이 불투명한 데다 새로운 택지 개발 계획이 발표되자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있다는 우려(2024년 11월12일자 1면 보도)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은 의왕·군포·

  • 군포 부동산 효자 ‘재건축’… 나홀로 상승세
    군포

    군포 부동산 효자 ‘재건축’… 나홀로 상승세 지면기사

    하락장 속 선도지구 단지 상향 거래 영구임대 재건축 소식에 관심 커져 좀처럼 훈풍이 없던 군포시 부동산 시장에 그나마 재건축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일 발표한 지난달 3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작년 12월 들어 군포시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매주 하락했다. 산본 일대 대장 단지로 꼽히는 한 아파트 단지의 경우 전용 84㎡ 주택이 지난달 9억4천500만~9억9천만원 선에서 매매됐다. 3개월 전인 지난해 9월 가격에서 큰 변동이 없었다. 그나마 산본역 인근의 다른 단지는 지난해 9월엔 전용 4

  • 과천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1억원 추가 확보
    과천

    과천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1억원 추가 확보

    어린이집 시설 개선에 12억원 투입 지능형 시스템 구축해 교통혼잡 개선 오수관로 정비 등 11개 사업에 사용 과천시는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1억3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하반기에 행정안전부로부터도 특별교부세 12억8천800만원을 확보한 바 있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총 64억1천800만원에 달하는 이전재원을 확보했다. 시는 확보된 예산을 노후 어린이집 시설 개선과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지능형 시스템 구축 등 주요 현안 사업에 투입한다. 우선 시립 공원마을 어린이집 시설 개선에 12억8천만원

  • ‘그래도 재건축이 효자?’ 군포 부동산 하락장 속 반등 성공한 선도지구
    군포

    ‘그래도 재건축이 효자?’ 군포 부동산 하락장 속 반등 성공한 선도지구

    군포 아파트 매매 가격 감소세 지속 선도지구 선정단지들은 조금씩 올라 재건축 ‘2번 타자’ 선정도 관심 높아 좀처럼 훈풍이 없던 군포시 부동산 시장에 그나마 재건축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새해가 되면서 선도지구 이후 다음 재정비 타자를 선정하는 일정에도 시선이 쏠리는 와중에, 요지부동이던 군포 부동산 시장에도 재건축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자 관심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일 발표한 지난달 3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2월 들어 군포시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매주 하락했다. 산본 일대 대장

  • 과천

    신계용 과천시장 “고교 교육구조 개선 협의체를” 지면기사

    신년사 통해 중점 추진방향 밝혀 지정타 단설중 신설 조속히 추진 입학 축하금·시설 개선비 지원도 신계용 과천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과천시 고교 교육문제(2024년12월18일자 8면 보도) 해결을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 전문기관을 통한 문제 분석 및 대안 마련, 교육 주체들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 등이 포함돼 고교문제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신 시장은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올해 중점 추진 시정방향을 밝히면서 교육분야와 관련한 내용을 별도로 강조했다. 신 시장은 우선 고교 교육구조 개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