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가 변화를 위한 씨앗을 뿌리고 싹을 틔운 시기였다면, 민선 9기는 그 변화를 열매로 맺어 시민들께 돌려드리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부족했던 점은 겸허히 고치고 잘된 점은 더 크게 키워나겠습니다.”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2일 서면인터뷰에서 다시 한번 재신임을 당부했다. 그는 ‘구리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대형 프로젝트들이 펼쳐져 있어, 이를 완성하기 위해 행정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경현 후보는 사노동과 토평동 개발을 “구리의 지도를 바꾸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열악한
“저는 시민사회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해결책을 만들고, 행정과 의회를 움직이는 실천적인 시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나 선거구 투표용지 가장 윗칸, ‘1-가’는 이정희 구리 YMCA 사무총장이다. 30년간 구리에서 시민단체를 일구고, 행정의 빈틈을 찾아 사람들을 도와온 그가 이번엔 시의원에 도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선권인 ‘가’번으로 그의 노력과 필요를 인정했다. 1년여 전에 본지와 인터뷰(2025년4월1일자 17면 보도) 할 때만 해도 그는 정치권과는, 특히 민주당과는 일정한 거리를 뒀다. 12·3 내란을 종결
“구리시 행정에 ESG경영의 개념을 도입하겠습니다!” 가 선거구 투표용지에서 가장 윗칸에 이름을 올린 ‘1-가’ 김연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의원 후보는 ESG 전문가다. 한국공공ESG학회 연구회 이사이자, 지방정부의 행정을 ESG 기준에서 평가한 ‘지방정부ESG 공약과 정책’의 공동저자이기도 하다. E(nvionmental)·S(ocial)·G(overnance)는 친환경적이고, 사회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윤리경영을 의미한다. 김연 후보는 “기업에 ESG를 실천하는 좋은 경영을 주문하면서도 정작 정부는 그러한 행정을 펼치고 있는가를
“우리 아이들을 돌봐온 경력만큼이나 온 진심을 담아 구리시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곳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고 싶습니다!” ‘가 선거구 2-가’번을 받은 이경희 국민의힘 구리시의원 후보는 유아교육전문가다. 그는 9대 의회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4년동안 시의회를 경험했다. 지난해 11월25일 354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는 ‘시립롯데캐슬1·2어린이집’을 민간에 위탁운영할 테니 이를 승인해달라고 요구했다. 당시 시의원이던 이경희 후보는 “어린이집의 이름을 아이들이 부르기 좋은 이름으로 정하는 것이 어른의 몫”이라며 “아이들은 ‘나
구리시 기초의원 선거에서 자신을 홍보하는 대형현수막에 상대 정당명을 잘못 표기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에 고발됐다. 진보당 구리정당선거사무소는 지난 31일 정은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공직선거법 250조 허위사실공표죄 1항과 2항 위반 혐의로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와 구리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정 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가 있는 건물 벽면에 투표용지 예시를 보여주고 자신의 이름이 적힌 구간을 크게 확대해 복잡한 선거기호의 이해를 돕는 벽보를 걸었다. 이 벽보는 기호 5번까지 담겨있는데, 기호 5번 정당이 정의당으로 표기됐
구리시 광역의원 후보간 고발전이 선거 막바지에 확대되는 양상이다. 선거벽보의 경력에서 이번엔 선거공보물의 AI 이미지로 번졌다. 임창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는 경쟁상대인 이은주 국민의힘 경기도의원이 선거공보물에 AI이미지를 활용했다고 주장하며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이 후보를 신고했다. 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30일 구리시선관위에 이 후보 선거공보물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및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한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임 후보 측이 문제제기 한 부분은 이 후보의 책자형 선거공보물 5쪽에 사용된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구리시장 선거가 흑색선전으로 퇴색하고 있다. 신동화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는 30일 오후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가 보낸 문자가 발단이 됐다. ‘구리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구리시장 후보 백경현입니다’로 시작하는 문자의 링크를 클릭하면 ‘알려드립니다. 민주당의 현실을요’라는 제목의 블로그 글로 연결된다. 블로그는 신동화 후보의 과거 행적 중 오점을 모아 정리한 디시인사이드 영상으로 연결한다. 신동화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월드디자인시티 143억원 혈세낭비’를 밝혀냈던 근성으로 이번엔 구리유통종합시장 임대료 등 74억원을 못받은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밝혀내겠습니다!” ‘가 선거구, 2-나’ 국민의힘 장향숙 후보는 구리 기초의원 후보 중 가장 연장자다. 현재 어르신 주간보호센터 원장인 만큼 그의 공보물에는 ‘효(孝)’가 적혀있다. 사회복지사로서 돌봄과 복지가 그의 전문영역인데 10대 의회로 향하는 그의 포부를 묻자 “지난 더불어민주당 정권때 가려졌던 진실을 파헤치겠다”는 전의(戰意)가 왔다. 장 후보는 지난 7대 의회 때 초선이면서도 부의장을 역임했
현수막 문구와 벽보에 적힌 경력을 두고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구리시 2선거구의 임창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은주 국민의힘 후보 간 거센 공방이 벌어졌다. 관련해 이은주 후보는 임 후보의 ‘사과’를 요구했고, 임 후보는 ‘네가티브’라고 맞서고 있다. 민주당 임 후보의 현수막에 적힌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 10개 학교 체육관 건립예산 확보 했습니다!’, ‘구리교육지원청 분리신설 확정·착공!’이라는 문구와 벽보에 기재된 경력 중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이 허위사실이라는 이의제기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제기되면서다. 이와 관련 경기도선거관
“당의 테두리를 넘나드는 소통으로 시민들께 더 큰 행복감을 안겨드리겠습니다!” 4인 선거구인 ‘가선거구’ 정은철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의원 후보는 ‘1-다’를 끌어안았다. 구리시 기초의원 후보 중 ‘다’번은 정 후보가 유일하다. 4년 전 이 선거구에 중대선거구제가 시범도입됐을 때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모두 3명의 후보를 냈고, 민주당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이 ‘다’번을 받고도 당선된 첫 사례가 됐다. 정 후보는 그 기록을 이어달리기 중이다. 당초 민주당 경기도당은 2번과 3번을 두고 경선을 붙이겠다고 공표했다. 경쟁자는 9대 시의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