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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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 월 납입 금액 10% 최대 3년간 지면기사
인천신보, 내달 1일부터 신청 접수 인천신용보증재단(인천신보)은 1인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종사자 없이 혼자 사업을 운영하거나 종사자 50인 미만 사업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본인에 대한 보험이다. 인천신보는 이 가운데 인천지역 1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월 납입 고용보험료의 10%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 중인 2025년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보험료 지원을 받고 있어도 인천신보 지원사업에 신청이 가능하다. 두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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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2025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간담회’ 개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는 최근 ‘2025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간담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홀리데이 인천 송도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선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는 공동훈련센터에 신규 사업과 주요 협조사항을 안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일학습병행 사업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김동구 지사장은 “이번 간담회가 일학습병행 사업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직업훈련 혁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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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TP 콘텐츠 제작지원 공모… ‘최대 3천만원’ 내달 11일 마감 지면기사
자유·지역특화 분야 8개社 모집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025 스마트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 지식재산(IP) 발굴 등 지역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자유 콘텐츠와 지역 연계 특화 콘텐츠 2개로 각각 6개사, 2개사를 선정한다. 인천TP는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더빙, 자막 등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은 내달 11일 마감된다. 지원 대상은 인천 소재 콘텐츠 기업으로 1인 미디어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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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국제 환경기술컨펙스 ‘글로벌 K-컨벤션’ 선정 지면기사
인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 공모에 ‘제4회 인천국제 환경기술컨펙스(Incheo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Technology Confex)’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인천시는 국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매년 성과 평가에 따라 최대 6년간 총 6억원을 지원받는다. 인천국제 환경기술컨펙스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2022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행사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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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두운영사, 화물선사 손잡고 ‘기지개’ 지면기사
작년 북항 물동량 21.8% 감소 선사 지분 인수, 부두운영 참여 향후 안정적 물량 확보 기대감 벌크(컨테이너에 실리지 않는 화물) 물동량 감소로 위기를 겪고 있는 인천 북항 부두운영사들이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화물 선사들에게 지분을 넘기고 있다. 부두운영사 입장에선 선사들의 지분 참여로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할 수 있고, 선사는 부두운영사를 활용해 물류사업 다각화를 꾀할 수 있어 이 같은 지분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게 항만 업계의 분석이다. 25일 인천 항만업계에 따르면 인천에 본사를 둔 벌크 선사인 원해운은 최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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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시, 범부처 합동 ‘문화선도산단’ 공모 고배 지면기사
남동산단 탈락… 내년 다시 도전장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문화체육관광부 등 범부처 합동으로 추진한 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에 인천시가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응모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인천을 비롯해 서울·부산·대전 등이 탈락했고 구미·창원·완주 등 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각 부처가 추천한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서면평가·현장실사·발표심사를 거쳐 3곳을 선정한 결과다. 인천시는 내년에 다시 도전장을 낼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공모에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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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주총서 함영주 회장 연임 의결, 하나금융 본사 이전도 안정적 추진 전망 지면기사
주총서 선임 안건 찬성률 81.2% 추천위 “경험, 역량 검증된 후보” 기술혁신·주주환원 등 확대 방침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80%가 넘는 찬성률로 연임에 성공하면서 앞으로 3년 더 ‘하나금융호’를 이끌게 됐다. 하나금융지주는 25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함영주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81.2%의 찬성률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하나금융을 이끌어온 함 회장은 2028년 3월까지 회장직을 맡게 된다.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함 회장에 대해 “국내외 정세 불안,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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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내수부진 장기화 소비자심리 하락 전달보다 1.1p 떨어져
한은 ‘3월 소비자동향 결과’ 발표 CCSI 89.2 전달보다 1.1p 떨어져 경기전망 4p 하락, 지출전망 상승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인천 소비심리가 하락했다. 25일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발표한 ‘인천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9.2로 전달(90.3)보다 1.1p 떨어졌다. CCSI는 소비자 경기상황·전망을 조사한 수치로, 100 이상이면 낙관적이고 이하면 반대를 의미한다. 인천 CCSI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여파로 9.8p(84.4)나 급락했다가 1월 2.3p(86.7),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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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찾아가는 안심멘토링’ 사업… 식품 제조·가공업체 36개소 대상 지면기사
인천시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심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안심멘토링 사업은 신규 및 소규모 식품업체 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기존 사업 대상이었던 식품 제조·가공업체뿐 아니라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까지 포함해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10개 군·구 추천을 받아 식품 제조·가공업체 27개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9개소를 선정해 안심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링 주요 내용은 품목제조보고, 작업장 시설 기준 준수, 건강진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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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택배 2탄 ‘아이 글로벌 택배’… 중소기업·소상공인 최대 39% 절감 지면기사
市, 경인우정청과 EMS 지원 협약 5월부터 5㎏ 기준 2만2천원 감면 역직구 등 해외시장 경쟁력 확보 인천시가 ‘아이(i) 글로벌 택배 및 국제특급우편(EMS)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물류비용 부담 줄이기에 나선다. 인천시는 24일 경인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우체국 EMS 이용 요금 할인사업을 오는 5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하는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에 이어 중소기업·소상공인 물류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했다. 해외 직접판매(역 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