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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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박근혜 때와 다른 징후… 경기 회복세 안 보인다 지면기사
한은, 계엄 후 경제 영향 보고서 대외 경제 차이에… 악영향 장기화 환율 오름세도 훨씬 길어질 가능성 경기 침체기까지 맞물려 위기 증폭 소비 둔화 대비 ‘적극 대응책’ 필요 비상계엄 사태 이후 환율이 급등하면서 수출기업들이 받는 타격은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했던 지난 2004년과 2016년 두 번의 전례와 비교해 더욱 상황이 좋지 않다는 진단이 나온다. 환율 오름세가 예상보다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어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한국은행은 최근 ‘계엄사태 이후 금융경제 영향’ 보고서를 통해 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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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상공인 90%, 계엄으로 매출 부진 지면기사
인천신보, 2974명 설문조사 인천 중소기업, 영세 자영업자 10명 중 9명이 비상계엄 여파로 매출 부진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소상공인 신용보증 지원 기관은 업체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특례보증 규모를 크게 확대하는 등 지원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3일 재단을 이용하는 소상공인 2천9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0%(2천669명)가 매출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들은 정치적 혼란으로 연말 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연말 경기를 전망하는 질문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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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계로 눈돌리는’ 인천공항… 해외사업처 내년 2개로 분리 지면기사
2030년까지 10개 공항 참여 목표 중동 위탁사업 外 유럽 진출 의지 PPP·운영·건설 등 ‘영역 확장’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해외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선다. 인천공항공사는 18일 열린 미디어 정례 브리핑에서 해외사업처를 ‘해외사업개발처’와 ‘해외공항운영처’로 분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가 해외사업처를 2개로 분리한 이유는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10개 공항의 건설·운영에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공항공사는 필리핀 최대 관문 공항인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개발운영 민관협력(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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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FTA진흥센터, 수출기업 ‘든든한 손발’ 지면기사
원산지 증명서 발급·실무 교육 체결 국가 바이어 발굴 등 업무 전문 인력 부족한 중기 ‘해결사’ 작년 2천여업체 지원 받아 성과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통상진흥센터가 지역 기업 대상으로 FTA 원산지 증명서 발급, 무역 서류 작성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면서 인천 중소기업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인천FTA통상진흥센터는 업체·품목별 FTA 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실무 교육을 비롯해 증명서 발급, FTA 체결 국가 바이어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FTA는 협정을 체결한 국가 간 상품·서비스 교역 시 관세·무역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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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내년 봄 에몬스 ‘안락함’ 추구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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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창업사관학교 인천 선정기업·(5)] 장가네 양념게장 지면기사
‘게장의 조연’이 홍시 만나 진정한 인천의 맛 연평도 꽃게·강화 생산 감 ‘궁합’ 지인도 인정한 어머니 손맛 더해 소래포구 음식 경연 대상도 받아 ‘밥 도둑’으로 불리는 게장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이 때문에 최근 게장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사람도 많아졌고, 무한리필로 판매하는 식당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에 있는 ‘장가네 양념게장’은 양념 게장만을 판매하는 업체다. 장가네 양념게장 장지숙(40) 대표는 “평소 양념게장을 즐겨 먹었는데, 대부분 업체가 간장게장만을 주력으로 판매할 뿐 양념게장은 보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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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검단구 임시청사 ‘모듈러 임차’ 우선 검토 지면기사
‘옛 롯데시네마 건물’ 주민들 반대 3안인 ‘가설 신축’ 초기 비용 부담 서구 ‘최소 4년 사용’ 기본계획 마련 인천 서구는 오는 2026년 7월 출범하는 검단구의 임시청사로 모듈러 건축물을 임차해 사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기로 했다. 18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구는 신도시 내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 공공청사가 들어선 지역에 모듈러 건축물을 임차해 사용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듈러 건축물은 공장에서 건축물의 주요 부분을 제작하고, 현장으로 운반해 설치하는 것이다. 애초 서구는 지난달 초 임시청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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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2025 봄·여름 시즌 키워드로 ‘타임리스 컴포트’ 제시
2025 S/S시즌 신제품 발표회 개최 에몬스가구가 내년 봄·여름 시즌을 앞두고 ‘타임리스 컴포트 (Timeless Comfort)’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제시했다. 에몬스가구는 18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본사에서 ‘25년 S/S시즌 가구 디자인 트렌드 발표회’를 열었다. 에몬스가구는 이날 품평회에서 품질의 지속성과 변하지 않는 안락함에 중점을 둔 제품을 선보였다. 에몬스가구는 이날 드레스룸을 하나의 쇼룸이자 인테리어 요소로 사용할 수 있는 ‘커스톰 스톤 와이드 슬라이딩’ 옷장을 공개했다. 에몬스가구의 드레스룸 시스템인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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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지원
인천 부평구가 내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란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는 시설의 전류, 전압, 온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기를 말한다. 참여 조건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소규모(4·5종)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허가)를 받은 중소기업 중 내년 6월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해야 하는 사업장이다. 지원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기기 설치 비용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부평구는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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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지면기사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본부장 신가균 △운영본부장 김창규 △인프라본부장 배영민 △운항본부장 우성태 △신사업본부장 이상용 △항공보안단장 조우호 △공항건설단장 김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