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포토] 인천경제청 ‘부스트 스타트업’ 지면기사
-
경제
인천항만공사 ‘중소기업 성장’ 지원… 특허 등 기술 14건 무상 이전 지면기사
인천항만공사는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항만 분야 기술을 무상 이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무상 이전 기술은 ‘바지선(부선)의 전선케이블 보호장치’와 ‘고정장치 및 이를 포함하는 항만용 레일식 방풍 시스템’ 등 특허 6건과 실용신안 1건, 디자인 7건 등 총 14건이다. 바지선의 전선케이블 보호장치는 수면의 흔들림에 의해 손상될 수 있는 전력 공급 케이블을 보호할 수 있는 장비다. 고정장치 및 이를 포함하는 항만용 레일식 방풍 시스템은 여객선에 탑승하는 승객들이 승선 과정에서 비나 눈을 맞지 않도록 탑승교에 이동형
-
인천내 외투기업 불안감 확산… 대응책 촉구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00곳 입주 공공기관 차원 조치 공통 목소리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투자기업들이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으로 인한 정세 불안에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일부 업체는 이 같은 불안 상황이 지속될 경우 생산 기지를 다른 국가로 옮길 수밖에 없다는 입장까지 내비치고 있는 상황이다. 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 송도국제도시 등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외투기업들은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보증하는 확약서 제출, 대응 매뉴얼 마련 등 공공기관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공통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
경제
인천~덴마크 코펜하겐 직항 노선 첫 신설 지면기사
내년 9월12일부터 매주 4회 운항 스칸디나비아항공 환승객 등 기대 우리나라와 덴마크 코펜하겐을 잇는 직항 노선이 처음으로 신설된다. 스칸디나비아항공은 내년 9월12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코펜하겐을 오가는 직항편을 매주 4차례 운항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우리나라와 덴마크를 오가는 직항 노선이 취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칸디나비아항공의 인천~코펜하겐 직항편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4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6시5분(이하 현지 시간) 코펜하겐에 도착한다. 코펜하겐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
“강화 남단, 수출 최적 입지”… 경제구역 추가 행정절차 지면기사
인천경제청, 산자부에 공식 접수 17일 자문회의… 내년 지정 목표 농지 9㎢ 사라져 부처 협의 필요 인천 강화도 남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기 위한 행정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국제도시 개발계획(안)’에 대한 자문 요청을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공식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7일 산업부가 주관하는 ‘경제자유구역 자문회의’에서 관련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며, 이후 인천경제청은 계획안에 대한 보완·수정 등을 거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공식 신청할 계획이다. 2025년 경제자유
-
[줌인 ifez]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스타트업 육성’ 판 키운다 지면기사
오피스 2개동 ‘스파크플렉스’ 추진 삼바 의약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롯바 ‘바이오 벤처 이니셔티브’도 정부 ‘K-바이오 랩허브사업’ 속속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상생하며 혁신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인 ‘오픈 이노베이션’ 구축 사업이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바이오클러스터가 형성돼 있는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관련분야 스타트업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스파크플렉스’ 개발사업을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추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준비하고 있는 ‘바이오
-
메가플랜트 수주 ‘과제’… 롯데바이오로직스 사장에 제임스 박 지면기사
그룹 대내외 위기설 ‘소방수 역할’ 삼바에피스는 김경아 대표 ‘승진’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진출해 있는 주요 바이오 기업 수장이 최근 잇따라 교체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들 기업의 전략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제임스 박 전 지씨셀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제임스 박 내정자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산업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글로벌 제약사 머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삼성바이오로직
-
경제
한국뉴욕주립대 가족기업 인증식, 12개사와 협력… 공동 사업 추진 지면기사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내에 있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인천 지역 12개 기업과 ‘가족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가족기업으로 인증받은 지역 IT, 바이오, 친환경에너지 분야 업체들은 앞으로 한국뉴욕주립대와 협력해 기술 지원, 공동 연구 개발, 해외시장 개척,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GC를 글로벌 산학협력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2021년 IGC 외국대학 산학협력단을 설립하고 기업 협업, 교육, 국제공동연구, 글로벌 네트워크 수립 등이 이뤄지도록 지원
-
‘제2회 인하 SCM/Logistics 포럼’ 개최…물류산업 디지털전환과 인공지능 논의
인하대학교는 6일 오후 60주년 기념관 월천홀에서 ‘제2회 인하 SCM/Logistics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 BK21FOUR 물류교육연구단, 정석물류통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물류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원우회가 주관했다. 포럼 주제는 ‘물류산업의 지능형 디지털 전환’이었다. 참석자들은 물류산업의 디지털전환(DX)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변화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손대권 육군군수사령관은 ‘AI 기반 물류 DX’를 주제로 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손 사령관은 국방 물류에 AI와 DX
-
경제
작전역세권 도시재생혁신 개발… 인천시, 원도심·노후도시 정비 속도 지면기사
인천시 이종신 도시균형국장은 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작전역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계양구 작전역 일대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혁신지구’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 방안 용역을 통해 작전역세권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낙점한 인천시는 지난 10월 국토부 공모에 신청했다. 결과는 이달 말께 나올 전망이다. 작전역세권이 후보지로 선정된 이유는 교통 접근성 때문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과 간선급행버스(B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