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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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상공회의소 ‘IP나래’ 참여 중소기업 모집… 개발 교육 등 최대 2500만원 지원 지면기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가 내달 11일까지 ‘2025년 1차(상반기) 지식재산(IP) 나래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소·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소재 중소기업 대상으로 IP 관련 유망기술 개발, 분쟁 예방 전략, 특허권 확보 등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IP 기술전략’과 ‘IP 경영전략’ 2개 부문으로 나뉘며 약 3개월간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와 강의를 진행한다. 모집 기업은 총 22개사로 창업 후 7년 이내 기술 보유 중소기업 또는 창업 10년 이내 신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신산업 분야

  • [포토] 북미 공략 나선 LG전자… 맞춤형 ‘냉난방공조’ 선봬
    IT·기업

    [포토] 북미 공략 나선 LG전자… 맞춤형 ‘냉난방공조’ 선봬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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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의회 김대중 의원 “항공우주산업 육성, 도시 경쟁력 확보하자” 지면기사

    인천시 내 조직 해양항공국이 유일 항공우주국·항공산업과 신설 주장 金 시의원 “세계시장 주도 기로” 미래 산업으로 급부상한 항공우주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인천시가 관련 조직을 신설하는 등의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10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300회 임시회에서 김대중 의원은 “방위산업이자 첨단기술 집약 분야인 항공우주 산업에 미국·러시아·중국·일본 등이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붓고 있다”며 “항공우주산업 진흥을 위해 항공우주국 또는 항공산업과를 인천시에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항공 분야를 담당하고

  • IT·기업

    계열사 흡수합병·지분매각… 대기업 ‘다이어트’ 지면기사

    최근 3개월 소속회사 3284→3205개… 태영 30개 제외 ‘최다’ 자산 5조원 이상의 대규모 기업집단(이하 대기업)이 몸집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최근 3개월 간 대기업들이 총 148개 계열사를 흡수합병하거나 매각한 내용 등이 담긴 소속 회사 변동현황(2024년 11월∼2025년 1월)을 발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88개 대기업의 소속 회사는 이 기간 3천284개에서 3천205개로 79개 감소했다. 3개월 단위로 대기업집단 소속 회사 변동 현황을 공개하기 시작한 2018년 이후 가장

  • IT·기업

    삼성, AI 모듈러 건축기술로 ‘공간 혁신’ 나선다 지면기사

    유창이앤씨와 상품개발 MOU 스마트싱스 등 가전 4200종 적용 CES 발표 ‘Home AI’ 비전 확장 친환경 주거 ‘넷 제로 홈’ 협업도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모듈러 건축물 제작 전문 회사인 유창이앤씨와 함께 AI 스마트 모듈러 건축 시장 확대에 나선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6일 삼성전자는 유창이앤씨와 MOU를 체결하고 AI 스마트 모듈러 건축 상품 개발과 시장 리더십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천안공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과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팀장 부사장, 조용선 유

  • [포토] KT ‘우리펫상조’ 반려동물 장례 제휴상품 출시
    IT·기업

    [포토] KT ‘우리펫상조’ 반려동물 장례 제휴상품 출시 지면기사

  • 사업자가 박달동 ‘데이터센터’ 추진… 윤해동 시의원 “문제 많아 안돼”
    안양

    사업자가 박달동 ‘데이터센터’ 추진… 윤해동 시의원 “문제 많아 안돼” 지면기사

    첨단산단 예정 부지 일부에 조성 제안 윤 의원, 주민반발 사례 등 들어 반대 “많은 전력·상수도 사용…문제 발생”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박달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사업부지 중 일부에 민간사업자가 데이터센터 조성 사업을 민간제안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안양시의회 윤해동(민) 의원은 앞서 데이터센터 유치 추진에서 불거졌던 주민들의 반발 문제, 다량의 전력 및 상수도 사용으로 인한 문제 등을 들어 데이터센터 조성에 반대하고 나섰다. 데이터센터 조성 추진은 10일 진행된 시의회 제3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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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바이오 등 소재부품기술 개발… 산업부, 92개 과제에 1조1780억 투입 지면기사

    첨단산업 초격차 확보 4417억 등 신규과제 수행기관 4월까지 선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반도체와 바이오 분야 등의 소재부품기술 개발사업에 1조1천780억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산업부는 최근 ‘2025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92개 과제를 공고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1천361억원을 비롯해 디스플레이 1천19억원, 이차전지 1천9억원, 바이오 1천28억원 등 첨단전략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한 소재부품 개발에 총 4천417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반도체 박막증착용 희소금소 소재개발’, ‘차세대 디스플레이 발광소재 개발’, ‘

  • [줌인 ifez] 정부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회의
    경제

    [줌인 ifez] 정부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회의 지면기사

    송도 의료·약학, 허브-스포크 체계 처방전 바이오 5대 강국 클러스터 구축 인천경제구역 관련 분야 고도화 신약에 AI 도입 획기적 시간 단축 국내 CDMO 세계 1위 달성 지원 정부가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바이오위원회를 발족하고 바이오 분야 관련 정책수립, 연구개발, 산업육성, 규제해소 등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역량을 위원회를 중심으로 집중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최근 위원회 출범식을 겸한 첫 회의에서 바이오 5대 강국 도약을 위해 한국형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AI·데이터 기반 바이오 연구개발(R&D) 전환에 힘을 쏟

  • ‘AI 핵심’ 데이터센터 최적지,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뜬다
    경제

    ‘AI 핵심’ 데이터센터 최적지,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뜬다 지면기사

    해수부, 항만 배후부지 법령 검토 인구밀도 적고 대규모 토지 수용 인근 초저온 냉열에너지 활용도 경자구역 관련 투자 유치 희소식 인공지능(AI) 산업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데이터센터 건립 최적지로 인천 신항 인근에 조성 중인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가 부상하고 있다. 신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해 있어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경우 AI 분야 투자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9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해양수산부는 항만 배후부지에 데이터센터 건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 항만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