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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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 이해하고 브리핑… 갤S25 AI혁신 큰 눈 뜨다 지면기사
삼성 ‘언팩 행사’ 세계 이목 집중 음악검색 더한 ‘서클투서치’ 진화 실시간 통역에 글 변환·통화 요약 칩셋 역대 최고 성능… 가격은 동결 삼성전자가 성능 강화·AI기능 확대·가격 동결 등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해 전 세계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5’ 행사를 열고 진정한 AI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 시리즈’를 23일 공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25 시리즈는 진화된 모바일 AI 시대를 연다. 갤럭시 최초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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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유력 지면기사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들어설 전망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주)이마트는 최근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시장용지 7만2천728㎡ 매입을 완료했다. 이마트는 이곳에 지역 주민에게 더욱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상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창고형 매장인 트레이더스 입점이 유력하며 조만간 건축허가 등 착공을 위한 실무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주민들이 바라는 프리미엄 아웃렛 입점의 경우 가능성은 남아 있으나 국내외적 상황에 따라 변수가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시는 이번 대형점포 유치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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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특수 제대로 누렸다, SK하이닉스 ‘트리플 신기록’ 지면기사
‘HBM 호조’ 창사후 최대 실적 매출 66조·영업익 23조·순익 19조 순차입금 비율 12%로 크게 개선 올 HBM4 적기 개발해 공급 계획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HBM)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는 23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2024년 매출액 66조1천930억원, 영업이익 23조4천673억원(영업이익률 35%), 순이익 19조7천969억원(순이익률 30%)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기존 최고였던 2022년보다 21조원 이상 높은 실적을 달성했고 영업이익도 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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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중국산 ‘3150만원’ 전기차 한국 시장 상륙 지면기사
BYD ‘아토 3’ 국내 진출 눈길 까다로운 유럽 성능시험 통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우리나라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비야디)가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 마련된 BYD 브랜드체험전시관. 평일이었지만 이곳에 전시된 BYD 소형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아토 3’를 관람하기 위해 모인 이들로 전시장이 북적였다. BYD 브랜드체험전시관 관계자는 “주말에는 아토 3를 탑승해 보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을 정도”라며 “국내에 처음 진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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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매출 26조 6,153억·영업손실 5,606억… 손실 2조 감소
전년 대비 매출 25% 증가, 영업 손실 2조 축소 경영정상화 가시화 사업구조 고도화 성과 가시화에 의한 OLED 제품 비중 증가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철동)는 22일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 26조 6,153억 원, 영업손실 5,606억 원의 2024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손실 규모는 전년 대비 약 2조원 감소했다. 매출은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 성과가 가시화되며 전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 내 OLED 제품 비중은 전년 대비 7%p 확대된 55%를 기록했다. 손익 측면에서는 OLED 중심의 사업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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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민간→공영→민간’ 돌고 도는 K-컬처밸리 지면기사
“개발 효과 확산” T2 부지만 공모 건설경기 악화 투자 불확실성 걸림돌 당장 응할 자본 나타날지 최대 관건 지난 2006년 한류월드 개발이 구상된 지 무려 20년 가까이 흘렀지만, K-컬처밸리는 여전히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CJ라이브시티가 주도하는 민간 개발에서 공영 개발로 전환한 지 6개월여만에, 돌고 돌아 이번엔 일부만 민간 개발 방식으로 선회됐다. 건설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 당장 공모에 응할 민간 자본이 나타날 것인지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 아레나 포함된 T2부지만 민간개발하는 이유는 K-컬처밸리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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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유럽 최대 교육전 ‘Bett 2025’… 삼성전자 새 AI 전자칠판 공개 지면기사
학습 극대화 ‘AI 어시스턴트’ 적용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교육기술전시회인 ‘Bett 2025’에서 혁신적인 AI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2025년형 전자칠판 신모델을 공개한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025년형 AI 전자칠판(모델명 WAFX-P)은 대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65형, 75형, 86형 3종으로 구성됐고 최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15가 탑재됐다. 특히 수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해주는 교육용 설루션 삼성 AI 어시스턴트가 새롭게 적용됐다. 삼성 AI 어시스턴트는 ▲수업 중에도 화면 속 이미지나 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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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트럼프 2기 맞이하는 인천기업, 경영환경 악화 전망 지면기사
취임 후 대미 통상구조 격변 예상 66.1% 답변, 내수 부진 장기화 ‘위기 고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대미 통상구조 격변이 예상되면서 수출 비중이 큰 인천 기업들은 경영 환경이 지난해보다 악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바탕으로 통상환경이 재편되면 관세 부과율 확대에 따른 피해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수입품에 최대 20%의 보편관세 부과 방침을 예고한 바 있다. 인천상공회의소가 20일 발표한 ‘인천지역 기업이 바라본 2025년 경제·경영 전망’ 보고서에는 경제계의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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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대기업들 납품 대금 6조3천억… 설 명절前 하도급에 조기 지급 지면기사
삼성, 농축산물 장려 온라인 장터 현대차·계열사, 취약층 차량 기증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경기 악화로 울상인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안정을 위해 설 명절 전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물론 저금리 자금 대출, 지역사회 봉사, 온누리상품권 구매 등 민생을 위해서도 팔을 걷어붙였다. 20일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중기센터)가 진행한 ‘2025년 주요 기업의 설 전 하도급 및 납품대금 조기 지급 계획 및 2024년 실적’ 조사에 따르면 주요 대기업 중 78%가 납품대금을 설 명절 전 조기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대기업은 삼성,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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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참여 공모 지면기사
경기도는 ‘2025년 제1차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 참여를 원하는 법인과 단체를 2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취약계층을 고용하거나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등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수행하는 법인과 단체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는 법인이나 단체는 향후 3년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신청 자격을 갖추게 되며, 경영 컨설팅과 홍보, 판로지원 등의 직·간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의 유형은 ▲사회서비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