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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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고 스마트폰 보상 프로그램 실시
삼성전자가 중고 스마트폰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동안 신제품 구매를 전제로 쓰던폰을 반납해야 특별 보상해주는 식이었는데, 앞으로는 조건 없이 중고폰을 매입하기로 했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14일부터 고객이 신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연중 언제든지 갤럭시 스마트폰을 삼성닷컴에서 판매할 수 있는 ‘갤럭시 간편보상’을 실시한다. 대상 모델은 갤럭시 S23·S22·S21·S20 시리즈, 갤럭시 Z 폴드5·폴드4·폴드3, 갤럭시 Z 플립5·플립4·플립3이다. 중고 갤럭시 스마트폰 판매를 원하는 경우 갤럭시 간편보상 페이지에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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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눈 건강까지 고려한 삼성 TV ‘아이 케어 생체리듬 인증’ 획득 지면기사
삼성전자는 2025년형 Neo QLED TV, 라이프스타일TV 등 주요 모델이 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인 ‘VDE’로부터 ‘아이 케어 생체리듬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 케어 생체리듬 인증을 받은 ‘아이 컴포트 모드’는 시청 시간 및 환경에 따라 휘도와 색온도를 자동으로 조정해 사용자의 생체리듬 변화에 최적화된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낮에는 자연광과 유사한 밝기를 구현해 눈의 편안함을 유지하면서 실내에서도 생생한 화면을 제공한다. 밤에는 휘도와 색온도를 낮춰 눈의 피로를 줄이고 편안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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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터뷰] ‘5년 연속 매출 1조원 달성’ 조동암 iH 사장 지면기사
“신규 사업 흑자 달성… 초일류 공기업 도약할 것” 주거복지·도시개발 등 ‘4대 혁신’ 제시 경영리스크 관리·시민 주거안정 최우선 예산 적기투입 개발사업 차질없이 진행 iH(인천도시공사)가 체계적인 재무 리스크 관리와 경영 혁신 등을 통해 올해 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하고 부채 비율도 220% 이하로 관리하는 등 흑자 경영을 이어가기로 했다. 조동암 iH 사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지난해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5년 연속 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하는 등 흑자를 냈다”며 “올해도 경제 상황이 어렵지만 종합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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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중국인 보따리상과 거래 중단한 롯데면세점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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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트림즈, 안양대학교에 18억원 상당 AI 빅데이터 플랫폼 기증 지면기사
10일 기증식 통해 기증서 전달 다양한 기능과 성능, 기술지원 강점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 빅데이터 전문 기업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가 안양대학교에 18억 원 상당의 AI 빅데이터 패브릭 플랫폼을 무상 기증했다. 10일 안양대학교 수봉관에서 열린 기증식에서는 이영상 대표가 안양대 장광수 총장에게 직접 ‘AI 빅데이터 패브릭 플랫폼 TeraONE Fabric (이하 테라원 패브릭)’ 기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테라원 패브릭’은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아우르는 통합분석 기능과 실시간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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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불안… 글로벌GM 신차배정 계획 ‘깜깜’ 지면기사
작년 글로벌 시장 49만9559대 판매 내연기관·하이브리드·전기차 미확정 한국 사업장 존속 여부 불투명 상황 한국지엠이 지난해 인천 부평공장에서 생산하는 트레일블레이저 등의 수출량 확대로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지만, 신규 내연기관차나 하이브리드·전기차 배정 계획은 확정하지 않아 한국 사업장의 지속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49만9천559대를 판매해 2017년 이후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부평1공장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블레이저와 경남 창원 공장에서 생산하는 SUV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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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CES 2025’ 삼성전자 홀릭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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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쇼크 극복” 외투기업에 안심 메시지 지면기사
김동연, 부천 온세미 방문 간담회 트럼프 정부 출범 국제경제 대전환 기업 활동 지원 적극적 협조 당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우리 경제가 직면하거나 곧 마주하게 될 ‘트럼프·윤석열 쇼크’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9일 부천 소재 글로벌 반도체 기업 온세미(Onsemi)를 방문해서다. 불안정한 국내 정세 속 위기감을 느낄 수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전날 주한미국·유럽상공회의소를 방문했던 김 지사는 이어 이날은 도내 외투기업을 찾았다. 김 지사는 온세미 강병곤 대표이사를 만난 자리에서 “지금 한국 경제에 두 가지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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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2025서 아트 TV 리더십 선보여 눈길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에서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한 ‘나만의 아트 갤러리’ 경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 전시장에서 ‘홈 포 아트’(Home for Arts)존을 마련해 마이크로 LED, 네오(Neo) QLED 8K, 네오 QLED, 더 프레임 등을 전시했다.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은 파트너십을 맺은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Musee d‘Orsay), 아트바젤의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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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관내 업체 우선 계약 확대 추진… 대상 범위 대폭 강화 지면기사
3高에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 취지 외청·동 포함 특별회계·기금 장려 구리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고유가·고환율·고금리 등 이른바 ‘3고 현상’으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각종 공사·물품·용역계약 발주 시 관내 업체를 우선 검토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주요 역점시책사업으로 정하고 대상 범위를 대폭 강화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