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들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는 피해가 발생했다. 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SPC삼립 지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9분께 신관 건물 식빵 생산라인에서 불이 났다. 신관은 만들어진 지 3년 가량 된 건물로, 연기가 치솟자 다수가 소방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로 오후 3시6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장에는 장비 57대와 인력 135명이 투입됐다. 해당 공장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4층 규모, 연면적 7만1천737㎡의 건물이다. 화재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