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김동연, 용인서부소방서 찾아 의성 산불 현장 투입된 소방대원 격려
    경기도·도의회

    김동연, 용인서부소방서 찾아 의성 산불 현장 투입된 소방대원 격려

    김 지사, 27일 오후 용인서부소방서 방문 의성 산불 현장 투입된 소방대원 격려 전날 용인 건물 화재 피해 점검하기도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6일째 이어지며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용인서부소방서를 찾아 산불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산불 현장에 투입된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의성 산불현장에서 진화작전을 마치고 막 돌아온 용인서부소방서 대원들을 만났다”며 “‘주민들이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걸 보며 절대 이 불은 넘겨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는 대원들의 사명감이 고맙다”

  • 경기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통해 초기기업부터 성숙단계 기업까지 연구개발(R&D) 맞춤형 지원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통해 초기기업부터 성숙단계 기업까지 연구개발(R&D) 맞춤형 지원

    ○ 초기기업부터 성숙단계까지... R&D 맞춤형 지원 ○ 13개 시군 참여 확대로 도와 시군 동반성장 ○ 연구개발 역량 강화 위해 전문가 컨설팅·사업화 연계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경기도 기술개발사업’과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에 83억5천만 원을 투입해 도내 기업의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2025년 R&D 지원사업’ 계획을 27일 공개했다. 사업의 핵심은 초기기업부터 성숙단계 기업까지 전 주기적 R&D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있다. 기업 수요 중심의 현장밀착

  • 인천경기기자협회 “국힘 경기도당, 양우식 윤리위 회부 후 묵묵부답” 규탄 성명
    경기도·도의회

    인천경기기자협회 “국힘 경기도당, 양우식 윤리위 회부 후 묵묵부답” 규탄 성명

    인천경기기자협회(협회장·황성규)는 27일 경기도의회 기자단과 함께 ‘언론 통제’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양우식 경기도의원 및 양 의원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한지 2주일이 지났음에도 ‘감감무소식’인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협회는 “양 의원을 윤리위에 회부한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묵묵부답이다. 당 주요 인사들조차 해당 발언 및 그 이후 행태에 문제가 있음을 수긍했음에도 정작 이를 엄중히 다룰 당내 기구는 요지부동”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당사자의 해명처럼 과격한 표현으로

  •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기업에 총 600억원 특별 금융지원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기업에 총 600억원 특별 금융지원

    ‘경기RE100’ 참여하면 최대 8년간, 8억원, 이자 3% 지원 기후위기 대응 동시에 기후경제 발전 경기도가 기후테크나 태양광 기업 등 ‘기후위기 대응기업’에 대출보증 및 이자감면 등 총 600억원 규모의 특별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올해부터 ‘경기RE100’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8년간 8억원까지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최대 연 3%p 추가 이자 감면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중도 상환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도 없다. 경기도는 지난해 특별 금융지원을 출시해 817개 기업에 총 1천억원

  •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지난해 1.8% 증가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지난해 1.8% 증가

    전국 1.8% 감소 속 경기도 소폭 상승 道 “친환경 농가 지원 강화·유통망 확대 결과” 유기·무농약 등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전국적으로 감소 추세인 반면, 경기도는 인증면적과 출하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발표한 ‘2024년도 유기식품 등 인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5천334㏊로 2023년(5천240㏊) 대비 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면적은 6만9천412㏊에서 6만8천165㏊로 1.8% 감소했다. 인증면적이 늘어나면서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출하량 역시 7

  • 김동연, ‘1인 시위’는 계속된다…李 무죄 판결과는 무관
    경기도·도의회

    김동연, ‘1인 시위’는 계속된다…李 무죄 판결과는 무관

    12번째 1인 시위 “李 판결은 사필귀정…일관된 생각은 尹 탄핵 급선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무죄 판결로 ‘플랜B’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입지를 넓히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3월27일자 3면보도)도 나오지만, 김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간다. 김 지사는 27일 오전 8시 15분께부터 35분여간 수원 광교중앙역 3번 출구 앞에서 ‘마은혁을 임명하라! 윤석열을 파면하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고 홀로 시위를 벌였다. 이는 김 지사의 12번째 1인 시위다. 김 지사는 지난 10일부터 수원·성남·

  • 경기도, 대형 산불 예방 위해 기동단속반 긴급 편성… 불법 소각 행위 단속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대형 산불 예방 위해 기동단속반 긴급 편성… 불법 소각 행위 단속

    60여 명 12개 기동단속반 편성 예방 홍보·산불 가해자 처벌 영남 지역 대형 산불이 엿새째 꺼지지 않는 가운데, 경기도가 단속반을 긴급 편성해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 행위 등을 단속한다. 도는 오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기동단속반은 산림녹지과 등 3개 부서 60여 명이 12개 기동단속반으로 편성해 운용한다. 주 1회 이상 담당 시·군 산림 인접지와 논·밭두렁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 화기물 소지 입산자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예방 홍보와 함께 산불 가해자도 엄중하게 처벌

  • 세월호 참사 피해자 회복·심리 지원… 11년만에 ‘안산마음건강센터’ 오픈
    경기도·도의회

    세월호 참사 피해자 회복·심리 지원… 11년만에 ‘안산마음건강센터’ 오픈 지면기사

    48명 전문인력 정신의학 등 진료 개소식에 유가족 등 150여명 참석 4·16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각종 사회 재난 피해자에게 의료·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산마음건강센터(이하 센터)’가 문을 열었다. 세월호 참사 11년 만이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센터는 세월호 참사 피해자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정부가 건립하고 경기도가 운영을 맡았다. 기존에는 참사 한 달 뒤인 2014년 5월에 개소한 ‘안산온마음센터’가 세월호 참사 피해자 심리 지원을 해왔다. 이번에 개설된 센터는 48명의 전문 인력이 심리

  •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레드팀’ 익명 오픈채팅 도정 쓴소리 지면기사

    28일까지 10년차 미만 대상 공모… 기존 대면회의 운영방식서 변화 경기도 레드팀이 경기도정에 제대로 ‘쓴소리’할 수 있도록 익명 오픈채팅방을 활용하기로 했다. 김동연 도지사 취임 이후 ‘접시깨기’ 행정을 해보겠다는 취지로 도입됐지만 4기에 이르기까지 제대로 된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지적(2024년 10월 28일자 3면 보도)에 레드팀 운영에 변화를 꾀하고 나선 것이다. 경기도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내부 공모를 통해 경기도 레드팀 5기 신청을 받고 있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청 소속 7급 이하 10년차 미만 공무원이다

  • 이재명 판결 새 국면… ‘야권 플랜 B’ 고민 깊어진다
    경기도·도의회

    이재명 판결 새 국면… ‘야권 플랜 B’ 고민 깊어진다 지면기사

    김동연 그간 ‘대항마’ 대권 행보, 이재명 사법리스크 해소에 주목 현직 도지사인 점 외부 일정 제약… “경제전문가 장점 살려 승부”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이후 주춤해진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권 행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항소심 무죄 판결이라는 대형 변수가 어떻게 작용할지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예상보다 늦어지는 데다, 이 대표가 ‘사법 리스크’에서 한층 멀어진 만큼 야권 ‘플랜B’ 김 지사의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