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경기도내 보이스피싱 ‘기관사칭’ 가장 많다
    경기도·도의회

    경기도내 보이스피싱 ‘기관사칭’ 가장 많다 지면기사

    道 실태조사, 피해유형 36% 10명중 4명이 1천만원이상 피해 신고 50% 그쳐 “금액 크지 않아”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입은 경기도민 피해액이 1인당 810만원에 이르며, 사기 유형으로는 ‘기관사칭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본인 또는 직계가족 중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경험이 있는 도민 1천195명을 모집해 피해현황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유형으로는 기관사칭형이 36.1%로 가장 많았다. 메신저 피싱 25.6%, 대출사기형

  • [영상+] 연일 대권 행보 김동연, 대구 방문해 ‘영남 민심 공략·경제 전문가 강조’
    경기도·도의회

    [영상+] 연일 대권 행보 김동연, 대구 방문해 ‘영남 민심 공략·경제 전문가 강조’

    계엄 맞춰 2·28 민주화 운동·개헌 강조 낮은 경제지표 언급… 경기 활성화 초점 지난 13~14일 광주광역시에 이어 27일 보수의 심장 대구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자신이 주장해 온 개헌과 경제 정책들을 재차 강조하면서도 대구가 애국 도시임을 강조하며 외연 확장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민주당의 정체성은 유능한 진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도 보수론과 대립각을 세워 온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기조를 유지하며 중보 보수 방법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김지사, 2.28민주화운동 기리며 “대구는 애국의 심장

  • 김동연, 최상목에 “마은혁 즉각 임명 촉구… 사법부 거부땐 제2의 내란”
    경기도·도의회

    김동연, 최상목에 “마은혁 즉각 임명 촉구… 사법부 거부땐 제2의 내란”

    헌재, 최상목 ‘마은혁 불임명’ 위헌 결정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를 즉각 임명하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김 지사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상목 대행이 사법부의 판단을 거부하는 자체가 국기문란, 제2의 내란”이라며 “헌재 결정에 대해 불복하려는 잘못된 생각을 ‘정무적 판단’이라는 미명으로 속여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날 오 헌법재판소는 최 권한대행이 마 후보자의 임명을 보류한 것이 위헌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헌재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 권한대행을

  • 경기도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평균 피해액 810만원…‘기관사칭형’ 가장 많아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평균 피해액 810만원…‘기관사칭형’ 가장 많아

    조례 개정에 따라 실태조사 진행 “국세청이라면서 제가 납부하지 않은 세금 금액을 안내하며 통장번호와 비밀번호를 요구했는데, 나중에야 보이스피싱에 당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입은 경기도민 피해액이 1인당 810만원에 이르며, 사기 유형으로는 ‘기관사칭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본인 또는 직계가족 중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경험이 있는 도민 1천195명을 모집해 피해현황 실태조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2023년 12월

  • [영상+] 김동연 “유능한 진보로 국민 통합 이뤄내야”… 보수의 성지 대구 방문
    경기도·도의회

    [영상+] 김동연 “유능한 진보로 국민 통합 이뤄내야”… 보수의 성지 대구 방문

    서문시장 등 찾아가… 외연 확장 행보 ‘추경·민생회복지원금’ 경제전문가 부각 “새로운 대한민국 위한 7공화국 필요” 연일 대권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동을 하루 앞두고 보수의 심장 대구에 방문해 통합을 강조하며 영남 민심을 공략했다. 김 지사의 대구 방문은 도지사 취임 후 처음이다. 김 지사는 27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난 뒤 백브리핑에서 “지금 나라가 둘로 쪼개져 있다”며 “제대로 된 민주주의와 제7공화국 출범 그리고 경제 살리기가 전제된 국민 통합을 민주당이

  •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 모집에 ‘경쟁률 12대 1’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 모집에 ‘경쟁률 12대 1’ 지면기사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2기 모집에 394개사 접수 경기도 외 지역의 181개사 신청, 전국적 관심 경기도가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의 경쟁률이 12대 1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2기’ 모집에 394개 기업이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기후변화 대응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들에게 사업화 자금 평균 4천만원과 고도화된 글로벌 진출 전략, 국내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2기 33

  •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참여 군 장병에 상해보험 가입 지원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참여 군 장병에 상해보험 가입 지원

    1천21명 군 장병에게 상해보험 가입 지원 상해사망, 질병사망 등 발생 시 최대 5천만원 지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재난복구지원 현장에 참여한 군 장병들에게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했다. 경기도는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재난 복구사업에 투입된 1천21명의 군 장병에게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은 군 장병들이 재난복구지원 현장에서 임무 수행 중 발생한 사고로부터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이다. 지난해 5월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 ‘한 벌에 1천 원’ 화성시에 노동자 작업복 블루밍 세탁소 문 연다
    경기도·도의회

    ‘한 벌에 1천 원’ 화성시에 노동자 작업복 블루밍 세탁소 문 연다 지면기사

    경기도 7월 노동자 작업복 블루밍 세탁소 4호 ‘수도권 최초’ 안산시, 시흥시, 파주시 이어 개점 기름때나 쇳가루 때문에 일반세탁소 이용이 어려운 공장 노동자들의 작업복을 천원에 세탁해주는 경기도 블루밍 세탁소(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4호점이 오는 7월 화성시에 문을 연다. 화성시는 관내에 20개의 산단, 1천 700여 개 업체가 소재해 6만 5천명 노동자가 근무해 도내에서 세 번째로 노동자 수가 많은 지역이다. 도는 향남·팔탄 등 주요 공단과 가까운 곳에 세탁소를 개소해 노동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세탁소는 50인 미만 사

  • 경기도·도의회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교육… 온라인 ‘G-캠퍼스’ 서비스 지면기사

    모바일 앱 간편 보증 신청 원스톱 시석중 이사장, 경영역량 강화 기대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하 경기신보)이 신용보증과 함께 실질적인 경영을 돕기 위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인 ‘G-캠퍼스’를 도입했다. 자체 모바일앱을 통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최초다 경기신보는 금융, 세무, 노무 등 교육을 제공하는 G-캠퍼스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G-캠퍼스는 경기신보 모바일앱 ‘Easy-One’을 통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연수원이다. G-캠퍼스에는 경기신보 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보수의 성지’ 대구서 영남 민심 공략
    경기도·도의회

    김동연 경기도지사, ‘보수의 성지’ 대구서 영남 민심 공략 지면기사

    2·28 민주화운동 기념일 앞둔 일정 기후경제 촉구·정부 비판 강도 높여 호남, 충청 표심에 연달아 노크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7일엔 ‘보수의 아성’ 대구를 찾아 영남 민심을 두드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동을 앞두고 광폭 행보로 눈길을 끄는 가운데, 26일에도 정부·여당을 강하게 비판하며 차기 주자로서의 존재감을 뽐냈다. 김 지사는 2·28 민주운동 65주년을 하루 앞둔 27일 대구 달서구 2·28 민주의거기념탑을 찾아 참배한다. 이어 2·28 민주운동기념사업회 초청특강에 나선다. ‘보수의 성지’로 일컬어지는 대구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