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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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도 신규공무원 2천897명 선발
8·9급 국어·영어 출제기조 변화 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2천897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년대비 303명 증가한 인원이다. 경기도는 3일 2025년도 ‘제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도(의회 포함)와 31개 시군(의회 포함)을 더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도 103명, 도의회 3명, 시군 및 시군의회 2천791명이다.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31명, 8·9급 2천597명 등 24개 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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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자치단체 최초 공수의사 단체상해보험 지원
도내 23개 시군 참여 업무 중 동물보정 및 백신접종 과정에서 차이거나 물리는 사고에 노출되는 공수의사를 위해 경기도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단체상해보험을 지원한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23개 시군(수원·용인·고양·화성·남양주·평택·의정부·광주·광명·군포·양주·오산·이천·안성·구리·의왕·포천·양평·여주·동두천·과천·가평·연천)이 공수의사 단체상해보험 지원에 참여한다. 공수의사 단체상해보험은 이번달부터 1년 동안 효력이 발생하는보장성 보험이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145명의 공수의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산업동물에 대한 질병 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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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대학-초중고 협력사업 지원 조례 입법예고 지면기사
학교간 연계 부족 교육자원 활용도 낮아… 道 차원 인재육성 상생 경기도 소재 대학들과 초·중·고등학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경기도의회는 최근 ‘경기도 지역대학과 초·중·고등학교 간 협력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이 추진 중인 해당 조례안은 도내 대학들과 초·중·고등학교가 교육 연계·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토록 도 차원에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조례안을 추진하는 이유로 각 학교간 연계성이 부족해 교육자원의 활용도가 낮고 학생의 장기적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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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FTA 활용·통상지원 만족도 95% 지면기사
경기도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통상 지원사업에 대한 도내 중소기업 만족도가 9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2024 하반기 FTA활용·통상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및 FTA활용 실태조사(중소기업 재직자 2천427명 대상)를 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방문 1:1 FTA 컨설팅’에서 95.7%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 ‘FTA 미활용 기업 컨설팅’ 역시 94.1%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탄소국경세 대응 지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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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정부 ‘30억’·경기도 ‘12억’… 지역화폐 가맹점 매출 기준 제각각 지면기사
소상공인 보호 vs 주민 편의 우선 병·의원·약국 등 업종별 차이 존재 도비 보조 축소 페널티 감수 입장 “사용 못하면 되레 시민 불편 호소” 지역화폐 가맹점 매출 상한액 차이는 정부와 경기도 기준이 다른 데서 기인한다. 정부는 지역화폐 가맹점 연매출 상한액을 30억원으로 규정, 12억원의 경기도와 큰 차이를 드러낸다. ■ 지역화폐 상한액. 업종별로도 제각각 시군이 지역화폐 가맹점 연매출 상한 12억원을 준수할 경우, 도는 지역화폐 예산 50%를 보조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만 준수할 경우에는 40%를 보조하고 미준수할 경우에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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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지역화폐 가맹점 매출 상한·업종, 지자체별 ‘고무줄 잣대’ 지면기사
기준 제각각, 고객·가맹점 모두 혼란 ‘경기도 기준 12억’ 지켜지지 않아 15개 지자체, 일부 최대 30억 설정 정책 취지 어긋나고 형평성 논란도 골목상권 보호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역화폐 발행액이 매년 경기도에서 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기준이 되는 가맹점 매출 상한액은 지역마다 고무줄 잣대를 적용해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특히 상한액은 물론 업종별 적용도 달라,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혼란을 겪고 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 지역화폐 가맹점이 될 수 있는 연매출 상한액은 12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6월 경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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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RISE 계획 최우수… 국비 135억 추가 확보 지면기사
산학연 얼라이언스 고도화 계획 이달부터 수행대학 선정 작업도 경기도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계획 최우수 시·도로 선정돼 국비 135억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교육부가 중점을 두는 라이즈(RISE)는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각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의 라이즈 비전은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글로벌 혁신 수도, 경기도’다. 해당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도내 각 지역 대학들과 함께 G7 미래 성장 산업,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과 생애-이음형 평생직업교육 혁신, 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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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RISE 계획 최우수 시·도로 선정…2월부터 수행대학 선정 작업 본격화
경기도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계획 최우수 시·도로 선정됐다. 교육부가 중점을 두는 라이즈(RISE)는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각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의 라이즈 비전은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글로벌 혁신 수도, 경기도’다. 해당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도내 각 지역 대학들과 함께 G7 미래 성장 산업,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과 생애-이음형 평생직업교육 혁신, 지산학 상생·협력 동반성장의 4대 프로젝트를 설정한 바 있다. 특히 반도체·AI빅데이터·첨단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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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터 출산·산후조리까지… 경기도가 ‘건강 지원’
2025년 더 좋아지는 임신·출산 관련 정책 소개 (임신 전) 가임기 남녀 건강증진·건강한 임신 준비 (임신 중) 분만취약지 교통비·고위험 의료비 지원 (출산 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후조리비 경기도가 올해 더 좋은 임신·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산후조리까지 사회적 지원을 강화한다. 가임기 남녀의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모든 20~49세 남녀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한편 임신 기간 중에는 필수 영양제와 청소년·고위험 임산부에 의료비를 지원하고, 심리상담도 제공한다. 출산 후 산후 회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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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30만 원’ 지원
5월부터 11월까지 잡아바 어플라이서 접수 작년 대비 지원 자격 종류 108종으로 확대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2025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기회패키지 가운데 하나로, 자체사업을 추진하는 성남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이 참여한다. 응시료에 대해 개인당 30만 원 범위에서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신청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 중이며, 시군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에 해당하는 미취업 청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