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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에서 제동걸린 ‘신안산선 추가 연장’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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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신안산선 추가 연장안 부결… “집행부 견제만 골몰” 뿔난 시민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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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지하화, 안산선 ‘초지~중앙역’부터 출발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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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주민 반발 일으킨 ‘봉은사 신축공사’ 재착공된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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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통팔달 ‘6도 6철’ 시대 열린다… 수도권 교통중심지 급부상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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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대한민국 가장 안전한 도시’ 선정
하남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20일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2023년 지역 안전지수' 산정 결과 화재·자살·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 교통사고·범죄·생활안전 분야에서 2등급을 받아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지역 안전지수'는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산정됐다. 행안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로 산출해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 행안부는 226개 기초지자체 중 모든 분야에서 1·2등급 받은 하남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를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했다. 하남시는 ▲화재 예방·대응을 위한 재난상황실 운영 및 재난예방시설물 확충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운영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감염병 대응 안전망 구축·운영 등 다양한 시정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하남시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 재난유형에 따른 재난상황실을 운영(24시간)하고, 재난취약가구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경보기) 보급 및 전기시설을 점검하는 등 취약가구의 생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하남시자살예방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자살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자살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로고젝터 설치,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등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시정 노력을 기울인 결과 대한민국에서 안전한 도시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정책을 시행해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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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최영혜 하남 신장 2동 부녀회 총회장 "선한 '봉사 바이러스' 퍼트릴수록 세상은 더 따뜻" 지면기사
'44년 도움 외길' 걸어온 그녀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 집중손길젊은 봉사자 참여토록 지원체계를"인연·경험… 보람된 나의 삶 장식""봉사활동 어렵지 않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1980년 하남시로 이사온 뒤 지금까지 4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줄곧 봉사활동의 외길을 달려온 최영혜(70)씨는 '봉사'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이와 같이 설명했다.그는 현재 신장2동 새마을회 부녀회 총회장을 맡고 있다. 이전에는 대한 어머니회 하남지회 조장과 하남소방서 의용소방대 부대장을 맡아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했다.회원 수 20여 명으로 구성된 신장2동 부녀회는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행복밥상 나눔 ▲사랑의 손만두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사랑의 바자회' 개최를 비롯 김장봉사, 반찬 봉사 활동 등 매월 1회 이상의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봉사 대상은 주로 지역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다. 신장2동은 원도심으로 분류돼 20~30대 젊은층보다 65세 이상 노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봉사대상자가 신도시에 비해 많은 편이다.그는 "결혼 이후 37년간 시어머니를 모시다보니 자연스레 어르신들을 위한 삶이 익숙해졌다"며 "다만 해가 거듭될수록 흰머리가 늘고 체력이 부족해지는 점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웃었다.덕분에 그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에 하남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그는 "처음엔 봉사활동에만 의미를 뒀을 뿐 남이 알아주거나 말거나 특별히 신경쓰지 않았다"며 "하지만 '봉사'란 선한 바이러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감염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때론 숨기지 않고 공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부녀회 막내 회원의 나이가 60세가 넘었다. 젊은 세대의 참여가 저조하다 보니 봉사 대상자 뿐만 아니라 회원들도 함께 늙어가고 있다"며 "젊은 세대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자에 대한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마지막으로 그는 "봉사를 하다보면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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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오수봉 "서울대병원 동남권 분원 유치" 지면기사
민주 하남 예비후보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오수봉(사진) 하남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서울대병원 동남권 분원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오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구 33만명의 하남은 교산신도시까지 들어서면 인구 50만의 대도시로 탈바꿈한다"며 "하지만 급격한 도시 성장에도 불구, 하남에는 변변한 상급종합병원 하나 없는 의료낙후지의 대표도시"라며 공약 제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서울대병원 동남권 분원유치'를 통한 의료의 국가책임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대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교산신도시 내에 AI기반 데이터산업과 공적의료가 결합된 첨단 협업시스템을 통한 국가적인 의료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오 예비후보는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상급종합병원의 유치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고 강조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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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문화재단→하남문화관광재단… 市, 조직개편 상반기 타당성 용역 지면기사
하남시가 하남문화재단의 시설 확대 등을 통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조직 개편을 위한 조직진단 및 타당성 용역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는 조직 확대 개편을 위한 조례 개정 등의 절차를 추진키로 했다.시는 조직개편을 위한 사전 절차가 마무리되면 하남문화재단의 명칭을 '하남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한다. 특히 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문화적 활동공간인 '생활문화센터'의 운영 주체를 시에서 재단으로 업무를 이관해 조직을 확대한다.현재 생활문화센터는 한 곳이지만 시는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덕풍스포츠센터와 제2노인복지관을 비롯 향후 조성 예정인 감일복합커뮤니센터와 위례복합체육시설 등에도 생활문화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관 예정인 생활문화센터는 총 6곳이다.이와 함께 시는 올해 중 하남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리모델링과 함께 소공연장 신축을 추진한다.앞서 시는 지난해 말 현행 2본부 8팀인 재단의 직제를 2본부 1관 8팀으로 개편하고, 지난 1일자로 본부장 1명을 증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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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하남문화재단→하남문화관광재단’ 명칭 변경 및 조직 개편 추진
하남시가 하남문화재단의 시설 확대 등을 통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조직 개편을 위한 조직진단 및 타당성 용역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는 조직 확대 개편을 위한 조례 개정 등의 절차를 추진키로 했다. 시는 조직개편을 위한 사전 절차가 마무리되면 하남문화재단의 명칭을 '하남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한다. 특히 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문화적 활동공간인 '생활문화센터'의 운영 주체를 시에서 재단으로 업무를 이관해 조직을 확대한다. 현재 생활문화센터는 한 곳이지만 시는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덕풍스포츠센터와 제2노인복지관을 비롯 향후 조성 예정인 감일복합커뮤니센터와 위례복합체육시설 등에도 생활문화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관 예정인 생활문화센터는 총 6곳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중 하남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리모델링과 함께 소공연장 신축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말 현행 2본부 8팀인 재단의 직제를 2본부 1관 8팀으로 개편하고, 지난 1일자로 본부장 1명을 증원했다. 시 관계자는 “축제와 관광분야를 행정적 차원에서 강화하기 위해 재단의 조직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조직확대 개편을 위한 사전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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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으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현황 전반을 평가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문화 등 4개 영역 12개 지표 전반의 노력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 중 하나를 부여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8점을 받으며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균 50.7점을 크게 웃돌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의 결과는 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및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등 각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며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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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이창근 "대한민국 교실혁명으로 미래열것" 지면기사
국힘 하남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오픈 국민의힘 이창근(사진) 하남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총선모드에 돌입했다.지난 17일 하남시청 별관 맞은편 코아빌딩(하남시 대청로13) 4층에서 열린 개소식은 지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12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명품교육, 균형발전 경제특별시 슬로건을 내세우며 원도심을 중심으로 67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과 자정을 넘나드는 강행군을 펼쳐왔다. 덕분에 이 예비후보의 총선 승리를 기원하는 지지자들이 대거 운집한 것으로 이창근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추정하고 있다. 이날 참가 인원만 1천500여 명에 달한다고 이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전했다.그는 이날 개소식에서 '26년을 함께한 하남! 세 아이가 나고 자란 아이들 고향'을 중점 강조하며 자신만의 정치철학도 함께 발표했다. 우선 이 예비후보는 하남의 미래와 관련해 "미래는 교육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하남시 교실혁명을 통해 대한민국 교실혁명으로 이어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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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방치된 성남골프장 재정비 '위례골프장'으로 개발 지면기사
하남시, 道 계획변경 반영 추진 하남시가 활용안 '답보' 상태인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성남골프장, 1월4일자 11면 보도=하남시, 성남골프장(미군 반환공여지) 활용계획 '공허한 메아리')의 골프장 개발·운영을 추진한다. 18일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도시공사는 올해 상반기 예정된 경기도의 발전종합계획 변경 수요조사에 '위례골프장' 사업계획(안) 신규 반영을 추진한다.위례골프장 사업은 2017년 미군이 용산기지를 떠나 평택 캠프 험프리스로 이전하면서 폐쇄된 성남골프장을 재정비해 골프장으로 운영하는 계획이다.18홀 규모에 전체 면적만 90만㎡에 달하는 성남골프장은 현재 관리가 전혀 안 돼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도시공사는 군 체력단련장으로 허가가 나있는 성남골프장을 환경정화 등을 거쳐 정식 골프장으로 허가 받기 위해서는 8천700억원의 사업비가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하반기에는 행정안전부의 발전종합계획 변경 최종 승인 후 사업의 기본구상·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를 시행한다.발전종합계획 변경 최종승인 후에는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된 사업계획(안)을 기준으로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필요한 예산을 시에 요청할 계획이다.도시공사 관계자는 "미군이 떠난 이후 성남골프장은 사실상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도시공사는 시와 함께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원하는 골프장이 존치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 등을 면밀히 추진하고 재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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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창근 하남 국회의원 예비후보, 대성황 속 선거사무소 개소
국민의힘 하남시국회의원 이창근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총선모드에 돌입했다. 지난 17일 하남시청 별관 맞은편 코아빌딩(하남시 대청로13) 4층에서 열린 개소식에선 지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간 이창근 예비후보는 12월 12일 예비후보 등록이후 명품교육, 균형발전 경제특별시 슬로건을 내세우며 원도심을 중심으로 67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과 자정을 넘나드는 강행군을 펼쳐왔다. 덕분에 이창근 예비후보의 총선 승리를 기원하는 지지자들이 대거 운집한 것으로 이창근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추정하고 있다. 이날 참가 인원만 1천500여명에 달한다고 이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전했다. 그는 이날 개소식에서 '26년을 함께한 하남! 세 아이가 나고 자란 아이들 고향'을 중점 강조하며 자신만의 정치철학도 함께 발표했다. 우선 이창근 예비후보는 하남의 미래와 관련해 “미래는 교육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하남시 교실혁명을 통해 대한민국 교실혁명으로 이어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미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남과 서울을 이어 하남한강공원을 조성하는 '한강 르레상스 시즌2' 계획도 밝혔다. 그는 강서 한강공원을 하남 한강공원까지 잇겠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그는 경제활성화가 담보되는 신경제민주화,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정책, 상속증여제도 개선 등 미래 경제 방안과 한성백제 문화와 옛길 복원, 나아가 잠실관광특구까지 포함한 관광클러스터 구축계획 등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며“이창근의 정치이야기를 마무리할 때이다. 이 미래를 향한 여정에 함께 동해해 달라"고 호소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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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K-스타월드 조성 ‘총선 뜨거운 감자’ 떠올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민선8기 하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하남 추민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사섬 K-스타월드 공연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하남시는 서민의 질과는 반대로 어렵게 보여지는 K-스타월드 공연장에만 집중하고 있다. 아무리 공약사업이고 그에 따른 평가로 당선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여전히 의문점은 남는다"면서 “대규모 개발사업은 시민을 위하기보단 정치인들의 사심이나 욕심에서 시작되는 법이 다반사이며, 아무런 구속력도 없는 종이장 하나의 MOU가 하남시민에겐 희망 고문으로 여겨질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남시민의 희망 고문이 갖는 의미가 더 이상 아픔과 시련으로 와닿는 고통이 아니길 바란다"며“시민을 위한 시민에게 주어진 친환경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위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폐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보당 하남 이현심 국회의원 예비후보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 원점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그는 “K-스타월드는 외자 유치를 통한 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미 여러 지자체에서 추진했던 외국투자 사업들이 성공하지 못했던 사례들을 보면 그 우려 점이 분명해진다"며“외국 투자자들은 무엇보다 이윤추구가 최우선이기 때문에 민생을 최우선으로 두어야 하는 지자체의 방향성과 상충하는 부분이 생길 수밖에 없어 원점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하남 예비후보들은 모두 K-스타월드 조성 사업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우며 민선 8기 하남시의 시책 추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현영석 예비후보는 “미사섬은 K-스타월드 등 대형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지만 개발제한구역 법 등 각종 법령에 막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는 부족한 상황이다. 미사섬에서 추진되는 K-스타월드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규제 해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이창근 예비후보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