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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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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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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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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활동 지원… 서정대 학생 2명 올해 첫 자격증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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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험한 일 떠맡는 불법체류자… 강압적 단속 능사 아냐”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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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경로당에 노인편의 고려 ‘유니버셜 디자인’ 적용
양주시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한 '경로당 가이드라인'을 제작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유니버셜 디자인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유니버셜 디자인은 나이, 성별, 장애 유무 등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적용되는 범용 디자인을 말한다. 시는 경로당을 새로 짓거나 보수할 때 노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한 표준모델을 만들어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는 남면의 매곡리 경로당에 유니버셜 디자인이 적용된 시설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도비 1억5천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이곳 경로당 주변에 보행 안전을 위한 속도저감 시설물과 안내 사인을 설치하고 실내에는 안전을 고려한 주방 수납장과 미끄럼방지시설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유니버셜 디자인 사업은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이용과 아동 놀이공간 개선으로 마을 어르신과 아동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동체 조성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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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6일 신청사 준공식… 시민광장 등 조성
포천시는 오는 6일 착공 8년 만에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한다. 신청사는 기존 청사 5개동을 허물고 연면적 8천102㎡,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증축됐다. 공사는 지난 2016년 시작, 공사비 240억원, 건설사업 관리용역 23억2천만원, 물품 구입비 10억원 등 총 319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신청사에는 잔디공원과 공연무대, 관람석 등을 갖춘 약 1천629㎡ 규모의 시민광장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백영현 시장은 “신청사 증축을 계기로 노후화된 건물을 개선하고, 흩어져 있던 부서들을 통합해 대민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겠다"며 “이번 준공식이 민선 8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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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노후 공동주택단지 10곳 연말부터 공영주차장 확대 지면기사
포천시가 주차공간이 부족한 도심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공영주차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노후 공동주택이 몰려 있는 도심 주택가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현재 공영주차장 사업이 추진 중인 곳은 신읍동과 송우리 지역 10곳으로 올해 말부터 단계적으로 완공될 전망이다.최근 송우리에는 연면적 674㎡,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솔모루 공영주차장'이 완공돼 운영에 들어갔다. 주민들은 이곳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이 일대는 평소 주차난이 극심해 도로변 불법주차 차량들로 교통 혼잡을 빚을 뿐 아니라 사고 위험까지 높은 실정이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올해 9월 완공된 포천시 송우리 솔모루 공영주차장. 2024.10.30 /포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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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생활폐기물 거점시설에 CCTV 설치
양주시는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CCTV 감시 시스템을 운영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쓰레기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설치된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클린하우스)에 최근 몇 년 새 무단투기가 늘고 있다. 시는 증가하는 무단투기를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주민 자발적 참여 유도와 함께 적극적인 조치로 CCTV 설치키로 했다. CCTV는 거점배출시설 내부에 설치돼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무단투기를 실시간 감시하게 된다. 시는 CCTV 감시에 무단투기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CCTV 설치와 감시시스템 구축은 시 환경정책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홍보활동을 통해 생활폐기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환경보호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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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주차난 극심 주택가에 ‘자투리 주차장’ 조성
포천시가 주차공간이 부족한 도심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공영주차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노후 공동주택이 몰려 있는 도심 주택가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공영주차장 사업이 추진 중인 곳은 신읍동과 송우리 지역 10곳으로 올해 말부터 단계적으로 완공될 전망이다. 최근 송우리에는 연면적 674㎡,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솔모루 공영주차장'이 완공돼 운영에 들어갔다. 주민들은 이곳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일대는 평소 주차난이 극심해 도로변 불법주차 차량들로 교통 혼잡을 빚을 뿐 아니라 사고 위험까지 높은 실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국유지 활용이나 사유지 협의를 통해 자투리 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주차여건 개선방안을 검토해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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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시도 30호선 2구간 오늘 개통… 주민 교통 편의성 향상 지면기사
산북동 천주교묘원 연결 1.68㎞국도 3호선 이용 접근성 개선될 듯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와 산북동 국도 3호선을 연결하는 시도 30호선이 30일 부분 개통한다.29일 시에 따르면 시도 30호선은 총사업비 412억원이 투입돼 2개 구간으로 나눠 추진 중이며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2구간이다.2구간은 전체 3.25㎞ 구간 중 산북동 천주교 청량리묘원과 국도 3호선(덕계삼거리)을 연결하는 1.68㎞ 구간으로 2019년 12월 착공해 올해 9월 완공됐다.시는 이번 시도 30호선 2구간 개통으로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및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강수현 시장은 "산북동 주민들의 국도3호선 이용 접근성을 강화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지역 균형발전 및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도로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시 시도30호선 전체 구간 위치도. 2024.10.29 /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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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개발제한구역 8곳 도로·상수도 시설 정비 지면기사
마전1통, 마을안길 도로 폭 확대광사천 하천변, 디자인 울타리로 양주시가 최근 개발제한구역 내 8곳에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도로·상수도 시설을 정비했다.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개발제한구역인 마전1통, 울대리, 마전동 등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8곳의 도로와 상수도, 마을회관에 대한 정비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특히 도로가 협소해 차량 통행이 불편한 마전1통 마을안길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도로 폭이 넓어졌다. 광사천 하천변에는 디자인 울타리가 설치돼 마을 미관 개선 효과도 얻게 됐다.시는 내년에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도로·상수도 개선사업 2건을 국비 지원을 받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강수현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협조로 순조롭게 사업을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주민지원사업을 발굴해 개발제한구역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시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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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운동장에 '반려견 천국' 문열다 지면기사
'반려견 놀이터' 내달 시범운영매주 월요일 휴장·24시간 개방포천시가 포천종합운동장에 최근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해 운영에 들어갔다.29일 시에 따르면 반려견 놀이터는 648㎡ 규모로 대형견과 중·소형견 구역으로 구분돼 있다.놀이터에는 그늘쉼터와 장애물 시설(어질리티) 등 보호자와 반려견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11월 말일까지 예정된 시범운영 기간에는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빼고 24시간 개방된다.13세 이상 보호자와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반려견 놀이터 조성은 백영현 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로,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여가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시 관계자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시간과 방식을 유연하게 조정할 계획"이라며 "반려견 놀이터가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는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포천시는 최근 포천종합운동장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포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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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시도 30호선 2구간 30일 개통… 지역주민 교통편의성 향상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와 산북동 국도3호선을 연결하는 시도30호선이 오는 30일 부분 개통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도30호선은 총사업비 412억원이 투입돼 2개 구간으로 나눠 추진 중이며,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2구간이다. 2구간은 전체 3.25㎞ 구간 중 산북동 천주교 청량리묘원과 국도 3호선(덕계삼거리)을 연결하는 1.68㎞ 구간으로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해 올해 9월 완공됐다. 시는 이번 시도30호선 2구간 개통으로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및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산북동 주민들의 국도3호선 이용 접근성을 강화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지역 균형발전 및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도로기반시설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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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종합운동장에 반려견 놀이터 개장
포천시는 포천종합운동장에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29일 시에 따르면 반려견 놀이터는 648㎡ 규모로 대형견과 중·소형견 구역으로 구분돼 있다. 놀이터에는 그늘쉼터와 장애물 시설(어질리티) 등 보호자와 반려견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11월 말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에는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빼고 24시간 개방된다. 13세 이상 보호자와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시간과 방식을 유연하게 조정할 계획"이라며 “반려견 놀이터가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는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